사람을 난처하게 만들기 좋아하는 한 부자가 있었다.
  어느날 그는 하인에게 빈병을 주면서 술을 사오라고 하였다.
  《돈이 없이 어떻게 술을 살수 있습니까?》
  하인이 묻자 그는 오히려 《돈을 가지고 술을 사는거야 누가 할줄 모르겠나? 돈이 없이 술을 사오는것이 바로 진짜재간이지!》라고 말하였다.
  얼마간 지나서 하인이 돌아왔다. 그는 병을 부자에게 넘겨주며 말하였다.
  《술을 사왔소이다. 어서 마시십시오!》
  부자가 보니 빈병이였다.
  《한방울의 술도 없는데 어떻게 마시라는거냐?》
  하인이 뜨직뜨직 대답하였다.
  《술이 있으면 누가 마실줄 모르겠나이까? 술이 없이 마시는것이 진짜재간이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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