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3. 1인민봉기의 정신으로 민족자주 실현하자

2010. 3. 2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오늘로 3. 1인민봉기 91돐을 맞는다.

3. 1인민봉기는 10년동안의 야만적인 일제무단통치아래에서 모진 수모와 학대를 받으며 살아온 우리 민족의 쌓이고쌓인 울분과 원한의 폭발이였다. 경술국치후 10년동안 우리 민족은 일제군경의 총칼을 동원한 강권통치의 공포속에서 살아야 했다. 또 모든 사회적권리와 재부를 강탈당하고 끝없는 고통속에 신음하며 살아왔다. 독립군운동, 애국계몽운동으로 부단히 힘을 축적하여온 우리 민족은 1919년 오늘 마침내 이 암흑의 시대, 수탈의 시대를 그대로 감수할수 없어 조선독립 만세소리드높이 분연히 궐기해나섰다.

91년전 그날의 만세소리는 온 삼천리조국강토를 들었다놓았다. 이 땅의 애국민중은 총으로 쏘고 칼로 베는 일제군경의 무자비한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몇달동안 계속 독립만세의 행렬을 이어나갔다. 그날의 전민족적궐기는 민족적억압에 대중적항거로 맞섬으로써 이 땅 애국민중의 투쟁의지를 만천하에 시위한 커다란 사변이였으며 우리 민족의 반외세민족자주정신의 발현이였다.

그로부터 91년이 지난 지금 이 땅의 현실은 어떠한가. 일제식민지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일들이 지금 이 땅을 둘러싸고 벌어지고있다. 지난 2008년 미국은 미국산 소고기를 전면적으로 수입할것을 강요해나섰다. 또 지난해 9월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외교적관례를 철저히 무시하고 《실무방문》하여 자기 볼일만 보고 떠나버렸다. 최근에는 어떤 명분도 없는 아프가니스탄전쟁에 파병을 강요하였다. 참으로 미국이 남조선을 자신의 정치군사적, 경제적리익을 실현하기 위한 수단으로밖에 인식하고있지 않음이 만천하에 드러난 일련의 사건들이다.

더 기가 막힌것은 이에 리명박《정권》이 그 요구를 전면적으로 수용하는 대미굴종의 대응방식으로 일관하고있다는것이다. 리명박《정권》은 전국민적항거를 무시하고 미국산 소고기전면수입을 강행했으며 아프가니스탄재파병도 추진하고있다.

리명박《정권》은 이에 그치지 않고 대일굴종외교로도 범국민적지탄의 대상이 되고있다. 리명박은 일《왕》을 《천황》이라 지칭하고 고개숙여 인사하며 과거에 대해 묻지 않겠다는 발언을 서슴지 않았다. 참으로 독립만세를 부르다가 피흘리며 쓰러져간 선혈들이 땅속에서 대성통곡할 일들이 아닐수 없다.

이 나라의 주인인 우리 국민들은 이런 통탄할 현실을 바라만보고있을수 없다. 미국이 자행하는 온갖 국가적압박과 불리익강요행위들을 단호히 반대하고 배격해나서야 한다. 91년전 그날의 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온갖 억압의 사슬을 끊고 진정한 자유를 확립하며 자주독립국가의 체모를 완전히 갖추기 위해 온힘을 다해 싸워나가야 한다. 2008년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는 초불시위에서 보여준 국민의 힘으로 민족자주독립의 새로운 단계,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자. 국민적요구와 맞지 않는 사대굴욕행위로 일관된 리명박《정권》을 국민의 힘으로 끌어내리자.

정의와 부정의를 가르며 력사의 진보와 퇴보를 가름하는 이 거창한 싸움에서 승리는 이 땅의 주인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해 단결하여 싸우는 우리 국민들의것이다. 일본제국주의의 압제로부터 해방되기 위해 싸워 기어이 승리한 지난 력사에서 우리는 승리의 래일을 본다. 나라의 진정한 자주독립을 자기 요구로 갖는 모두가 분연히 떨쳐일어나 승리의 앞길을 개척해나가자

 

2010년 3월 1일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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