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높이의 2010년, 북의
강성대국건설로 민족사에 새로운 전환이 열리고있다

2010. 3. 21 《6. 15청학련대》

 

2010년이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최근년간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진해온 세계진보세력에게는 투쟁과 희망의 해였지만 제국주의세력에게는 세기적인 모순이 폭발한 혼란과 나락의 해였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략탈, 악랄성과 교활성으로 더해만 가는 미국을 근간으로 하여 자신들의 명줄을 유지하고있다. 하지만 그들의 운명은 동녘에서 비치는 강렬한 서광으로 서산에 넘어갈 위기에 처해있다.

이전 쏘련과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의 붕괴이후 더욱더 치렬하게 벌어진 북미간의 대결. 그것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통일이냐, 식민지노예가 되느냐를 판가름하는 대결전이였으며 세계적차원의 자주세력과 제국주의세력의 치렬한 대결의 상징이였다. 북은 실질적인 핵국가로 세계 주요국가들에게 정치력을 행사하면서 북미회담과 6자회담에서 미국을 압도하고있다. 북이 이런 정치외교적승리를 거둘수 있게 한것은 선군의 힘이였다. 북이 선군의 기치높이 막강한 일심단결로 강성대국건설을 향해 질풍같이 내달리기에 가능한 승리였던것이다.

이제 선군의 나라 북이 경제강국건설을 현실화하고있다.

그 힘찬 선언이 올해 한해의 총적인 방향을 결정짓는 공동사설에서도 울리였다. 공동사설의 제목자체가 경공업과 농업을 주공으로 내세운것이다.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눈물을 머금고 군력강화에 모든것을 돌리며 엄청난 자금을 들여 인공위성을 쏘아올리고 핵무기를 개발한 북이 이제는 경공업과 농업을 주공으로 하는 인민생활의 전환을 강력하게 제시한것이다. 이것은 세계적인 정치, 군사강국으로 올라선 북이 이제 경제강국건설에 총력을 다하여 강성대국건설의 마지막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선언이다.

 

1. 북이 제시한 경제강국은 선군에서 피여나는 민중의 경제강국이다

 

북이 제시한 경제강국은 선군의 총대우에 뿌리를 두고 피여나는 민중의 무릉도원, 민중행복의 대화원으로서 일찌기 세계사에 없었던 새형의 경제강국이다.

북의 경제강국은 정복전쟁과 타민족, 민중에 대한 수탈을 통해 탐욕의 배를 채우는 리기주의천국이 아니고 제국주의와 타협하고 생산에서 사회주의원칙을 고수하지 못하여 제국주의에게 체제침투의 길을 열어주는 뒤틀린 성장도 아니며 더우기 제국주의군대의 지배아래 자립적인 원천기술이 아니라 제조, 조립기술로 살찌운 기형적이고 반신불수의 거품뭉치는 더더욱 아니다.

선군의 총대우에 뿌리를 둔 북에게 있어서 제국주의와의 화평이나 타협, 굴복이란 있을수 없다. 오직 자주적인 자대만이 있을뿐이며 누구도 자주적인 경제발전을 가로막거나 그 성과를 가로챌수 없다. 이것이 미국에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날릴수 있다는 북의 배짱이며 피땀흘려 올려세운 경제성과를 무력으로 보호하겠다는 철의 의지이다.

이처럼 강력한 사상과 군력에서 나온 배짱으로 북은 원료를 외국에 의존하지 않는 제철, 제강법(주체철)을 개발해서 운영하고있으며 세계최첨단을 돌파하여 유일무이한 수준을 확보한 CNC공작기계를 자력으로 만들어서 운영하고있다. 또한 콤퓨터쏘프트웨어분야에서의 원천기술과 인공지능과학은 세계적차원에서 뛰여난 수준을 과시하고있다.

막강한 군력과 자력갱생으로 전진하고있는 북의 경제건설은 제국주의에 예속되거나 타협으로 경제를 운영해온 국가들에게는 리해하기 힘든 길이며 가능하다고 생각지도 못한 길이다.

image

CNC공작기계들

북의 경제강국건설은 제국주의에 대한 철저한 제압과 평정, 사회주의원칙하에서 이루어지고있으며 자주적인 경제발전을 군력으로 추동하고 보호하는 류례없는것이다. 그러기에 북의 경제발전은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자주세력의 승리로, 인류자주위업의 진보로 평가받게 된다.

이런 북의 경제강국건설의 속도와 전망은 올해 비약적일것이며 전반정세에 커다란 영향을 줄것이다.

북은 올해 경제강국건설과 민중생활향상에서 대단한 발전을 보일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작년의 성과가 크며 올해의 전망이 뚜렷하다. 올해의 공동사설을 보면 북은 작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린 사변을 일으켰다고 하면서 그 례들로 인공위성발사와 2차핵시험, 주체철생산과 CNC화 등을 들고있다. 북이 올해공동사설에서 지적한 주체철생산과 CNC는 기술개발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실제 생산에서의 전면도입이다. 이것은 경제가 상승궤도에 들어서는것과 맞물려 축적된 기술을 전면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연료와 원료를 갖추고 대량생산체계를 완비했다는 의미이다.

북은 수년간의 기술개선과 실용화과정을 거쳐 제선과 제강, 련속주조와 압연으로 이루어진 철생산체계에 주체철을 전면적으로 도입하고 CNC를 생산현장에 들여와 콤퓨터에 의한 통합생산체계를 완비하였는데 그 전환적계기가 작년에 마련되였다는것이다.

철강과 기계, 이것은 현대공업의 기초이자 공업과 농업발전의 핵심토대이다.

북이 성진제강련합기업소의 주체철생산공정확립을 3차핵시험과 맞먹는 성과라고 하는것은 말그대로 마음먹은대로 철을 생산하고 기계를 생산해내게 되였기때문이다

또한 북은 올해 경공업과 농업에 전당, 전국가적인 힘을 기울이겠다고 하였다. 그동안 북은 인공위성발사와 핵억제력, 선군의 군사력을 마련하는데 전당, 전국가적인 힘을 기울여왔다.

이제 그렇게 꾸려놓은 경제기술력을 경공업과 농업으로 돌리겠다는 의미이다.

작년에 현대식아빠트를 만수대거리에 건설한것이라든지 각종 과수원과 양어장이 확장되고 마전호텔과 같은 최고급호텔이 들어선것을 보더라도 이미 경공업과 농업 등 인민생활향상에 국가적인 힘을 집중하면서 큰 성과를 내고있다는것이 뚜렷하다.

image

만수대거리 살림집의 일부

마전호텔의 연회장

북의 이런 경제건설로선은 세월을 주름잡으며 내달리고 첨단을 돌파하면서 비약하겠다는것으로서 다른 나라 같았으면 열백번도 무너졌을 그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을 이겨내고 선군의 힘으로 현대첨단과학과 기술, 공업의 종합체인 인공위성을 미국의 봉쇄속에서도 100% 자체의 능력으로 개발하여 쏘아올리는 능력을 볼 때 그 전망 역시 밝다고 하겠다. 조만간 북의 경제발전능력과 성과는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주변경제강국들에게 경외의 대상이자 매력적인 시장진출의 대상이 될것으로 보여진다.

벌써부터 미국의 금융회사들은 북의 놀라운 경제발전에 주목하며 북의 경제능력을 재평가하는 작업에 돌입하고있으며 북을 방문한 경제계인사들은 북의 경제발전속도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있는 실정이다.

이렇게 상승하는 북의 경제발전은 무엇보다 우리 민족에게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줄것이다. 날로 발전하는 북의 경제성장은 자주통일이 민족부흥의 활로가 된다는것을 확증해줄것이며 허구적인 반북우월의식을 퍼뜨려온 친미사대주의는 몰락의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

또한 북의 경제발전은 사회주의경제발전, 진보의 경제발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해줄것이다. 제국주의와의 타협과 그로 인한 발전전략과 대비되게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자주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원칙을 더욱 철저히 강화하는 북의 눈부신 경제발전은 자본주의만이 대안이라는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사상공세에 결정타를 가하게 되며 진정한 진보의 길을 보여주는것이다. 이것은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선군에 뿌리를 둔 강성대국건설이라는 하나의 리정표를 뚜렷하게 제시하게 되는것이다.

 

2. 올해 북과 미국의 정치, 경제대결의 주패장은 북에게 있다

 

이처럼 자주의 기치높이 전개되는 북의 경제강국건설을 미국이 그냥 놔두지는 않을것이다. 전쟁과 군사적압살, 대북고립과 《제재》, 내부《붕괴》전략을 추진하여온 미국은 세계제국주의의 운명을 걸고서라도 북의 정치외교적진출과 경제대국으로의 발전을 가로막으려 할것이다.

최근 미국의 최신무기들은 례외없이 조선반도로 집중배치되고있으며 《4개년국방계획검토보고서》와 《미싸일위협검토보고서》에서 미국은 북을 《1차적위협》으로 지적하고있다. 어느때보다 북을 내부로부터 와해하기 위한 《인권》공세와 언론공세를 로골화하고있으며 최근에는 남조선의 친미보수세력들을 동원하여 무슨 《급변사태》니 하는 허무맹랑한 씨나리오를 류포시키고있다.

미국은 대화탁에 올라서도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북에 대한 정치군사적압박을 가하고 체제전복을 꾀하려는 기도를 버리지 않을것이다. 북은 미국에 대북적대정책을 버릴것을 주장하고있다. 북의 승리로 미국이 북과 평화협정을 맺고 수교를 하는 등 적대정책을 버릴것이라는 예측들이 있다. 북미간에는 평화협정을 체결할수도 있고 수교를 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다고 하여 미국의 대북적대정책이 달리 되지는 않는다. 제국주의가 사라지지 않는 한 자주와 지배, 진보와 반동간의 적대적대립은 없어지지 않는다.

과거 미국이 이전 쏘련이나 중국과 대화를 하고 수교를 하였다고 하여 적대정책을 버린 력사가 없다. 오히려 이전 쏘련이나 중국의 미국대사관은 정보탐색 및 적대공작의 거점으로 활용되여왔다. 자주와 진보세력에 대한 적대정책은 제국주의의 기본속성이기때문이다. 제국주의가 몰락하고 미국이 평화와 친선을 추구하는 나라로 발벗고나서야 대북적대정책 등 진보에 대한 적대적도전은 멈춰질것이다.

미국은 핵과 미싸일패권을 쥐고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군사적패권을 쥐려 하고있다. 저들의 군사력을 북에 사용하려들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만약 북미간의 대화가 진행된다면 미국은 대화공간을 통하여 북의 군사, 기술력을 파악하고 내부로부터 《자유화》바람을 넣어서 체제를 약화시킨 다음 저들의 군사력으로 점령하려는 고전적인 적대정책을 가동시키는 선상에서 대화의 장을 리용하려 할것이 명확하다.

하지만 미국은 상대를 잘못 만난것이 확실해보인다.

북은 전세계국가가 공인하는 사상강국, 정치강국, 군사강국으로 올라서 미국의 어떤 공작도 통하지 않기때문이다.

북은 이미 남조선에 있는 주《한》미군, 일본과 괌도에 있는 각종 미공군, 해군기지를 대상으로 섬멸적타격이 가능한 미싸일기술을 가지고있을뿐아니라 미본토에 대한 대륙간핵탄도미싸일발사가 가능하다. 미군이 자랑하는 장거리수송, 신속기동, 타격의 정밀도라는것도 북과의 군사적대결에서 빛을 보기가 힘들다.

이런 북이 지금 미국을 몰아붙이고있다.

정전협정당사국들이 모여 평화협정을 론의하자는 북의 제안은 더이상 평화협정을 외면한다면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간다, 서해상에서 포격훈련도 하고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도 하겠다는 하나의 선언이나 같다. 북은 미국이 총을 쏘면 대포를 쏘고 칼을 들이대면 장검을 휘두르면서 무자비하게 미국의 책동을 격멸하겠다는것이다.

련달아 오마바의 친서를 전달하며 북미대화의 제스츄어를 보이지 않을수 없었던 미국은 지금 《조금만 더 시간을》이라는 립장을 보이면서 자신들의 정치군사적력량을 새롭게 축적하며 공격의 강도를 높이려 하고있지만 북에게 련달아 밀릴것으로 예측된다. 미국은 작년에도 큰 후퇴를 하지 않을수 없었는데 올해에도 중동전쟁과 세계경제위기로 인하여 자신들의 력량을 계속 소진하게 되여있는 미국이 경제강국건설로 내닫으며 강력한 력량을 키워가고있는 북의 대공세에 더 큰 후퇴를 하게 될것이다.

작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망을 계기로 남북관계를 새롭게 정상화하기 위한 북측의 제안에 의하여 시작된 남북대화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북에 대한 《선제타격》론과 《랍북자》, 금강산문제로 난관에 부딪쳤다. 그러나 북은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실무회담과 군사당국자간 회담을 진행하면서 남측이 남북화해와 협력,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한 대화에 나설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있다.

지금 반통일세력에게는 북의 대화제의도, 군사적공세도 강한 타격으로 되고있는것이다.

올해 북미관계를 힘있게 밀고나가는 북의 구도에 맞추어 남북관계에서도 반통일세력을 세차게 몰아붙이는 방향으로 가는것이 엄연한 현실로 되고있는것이다.

북에 대하여 미국이나 리명박《정권》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다. 북은 선군의 힘을 바탕으로 대화와 압박공세를 동시에 펴고있는데 이는 주사기를 강하게 밀어서 주사약이 바늘쪽으로 나오지 않을수 없게 만들며 그러지 않을 경우는 주사기안에서 압사를 시켜버리는것과 같은 전략이라고 비유할수도 있겠다. 대화든 대결이든 북의 승리가 점쳐진다.

최근 언론들에서는 조만간 6자회담이 재개될것이라고 한다. 그 진실여부는 아직 알수 없지만 북이 6자회담재개의 열쇠를 쥐고있다는것은 명확하다. 북이 6자회담을 하자면 열리는것이고 안하자면 열리지 않는게 지금의 현실이다.

그리고 미국이나 남측이 《선비핵화 후평화협정》, 《대북제재해제》불가립장을 아무리 웨친다 해도 앞으로 열리게 되는 북미회담이든 6자회담이든 평화협정체결은 현실화되며 《대북제재》는 무력화될것이다.

북이 눈부시게 전진하고있다. 세계에 있어보지 못한 자력, 민중중심의 강성대국이 장쾌하게 솟아오르는것만 같다.

남조선의 민중들도 신들메를 단단히 조이자. 어느때보다 민족자주의 북소리에 발을 맞추어 자주, 민주, 통일투쟁에 열심히 나서면서 리명박《정권》과 《한나라당》을 매장하고 반미반일투쟁을 활성화하며 민족화해와 단합의 새 장을 여는 발걸음을 더욱더 힘차게 내딛자.

 

최진철

이전페지  차례  다음페지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