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친선의 해》페막식 및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 성대히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온가보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와함께 페막식에 참석하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중외교관계설정 60돐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하여 개막되였던 《조중친선의 해》페막식 및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5일 저녁 5월1일경기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온가보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와 함께 《조중친선의 해》페막식에 참석하시고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저녁 7시,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온가보총리와 함께 주석단에 나오시였다.
순간,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천지를 진감하는 속에 경축의 축포가 터져오르고 배경대에는 《조중외교관계설정 60돐―<조중친선의 해>페막식 1949. 10. 6―2009. 10. 6》이라는 글발이 새겨졌다.
조중외교관계설정 60돐―《조중친선의 해》페막식은 우리 나라 애국가와 중화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페막식에서는 먼저 김영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총리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60년전 두 나라사이에 공식국가관계가 수립된것은 조중친선관계발전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다고 하면서 외교관계설정후 두 나라 인민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풍파를 함께 헤치면서 정치와 군사,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히 지지협조하여왔으며 이것은 두 나라에서의 사회주의건설을 고무추동하고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중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60년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우리 인민은 조중친선의 공고한 전통을 마련해주시고 그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두 나라 로세대혁명가들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중친선은 오늘 존경하는 김정일동지와 존경하는 호금도동지의 깊은 관심속에 새로운 높이에서 더욱 강화발전되고있다고 하면서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정식 선포하신 력사적인 《조중친선의 해》를 통하여 공동의 위업을 위한 투쟁속에서 맺어지고 강화발전되여온 두 당, 두 나라, 두 인민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의 중요성이 재확인되였으며 대를 이어 조중친선의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펼쳐나갈수 있는 튼튼한 기초가 마련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변함없이 공고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한 의지이라고 하면서 우리 인민은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중국인민과 굳게 손잡고 조중친선협조관계의 확대발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페막식에서는 다음으로 온가보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가 연설하였다.
연설자는 풍만한 열매가 가득찬 수확의 계절에 조선동지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중조외교관계설정 60돐을 경축하고 《중조친선의 해》페막식을 진행하게 된데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중국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조선정부와 인민에게 진심으로 되는 인사와 아름다운 축원을 보내며 전체 참가자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지난 60년간 중조 두 당, 두 나라, 두 인민은 국제정세의 변화와 관계없이 호상 리해하고 호상 지지하고 도와주면서 중조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중조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생사고락을 같이하는 형제적친선의 감정은 두 나라 인민을 하나로 굳게 이어주고있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조선측과 함께 전통적인 중조친선을 공고발전시키고 협조와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행복을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 보다 큰 기여를 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페막식에 이어 《김일성상》계관작품인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진행되였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장중한 선률이 울려퍼지자 환영장의 배경대에는 《온가보총리를 열렬히 환영합니다》, 《호금도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에 영광을!》,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와 중국의 로세대령도자들에게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라는 글발이 새겨지고 경기장바닥에는 환영의 꽃바다, 춤바다가 펼쳐졌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은 높은 사상예술성과 세련된 체육기교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 끝나자 또다시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뒤흔들고 수도의 밤하늘에 아름다운 꽃구름을 수놓으며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와 온가보총리는 손을 높이 흔드시며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출연자들과 군중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였다.
〔주체98(2009). 10. 10 《통일신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