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분석과 전망Ⅰ

 

북, 적위대열병식은 정면충돌불사 의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단호한 대미결전의지 과시한 적위대열병식

 

2008. 9. 13 《자주민보》

 

 

아래의 《조선신보》 보도를 보면 김정일국방위원장이 대미대결전관련 결정적인 작전을 구상하시고있음이 확실해지고있다.

10일 《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평양발 《조선신보》 보도에서는 《공화국창건 60돐을 맞으며 미국의 부쉬정권이 6자회담합의를 어기고 대결로선으로 회귀한다면 정면충돌도 불사한다는 여론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병식은 진행되였다.》면서 《사생결단에 대한 군민의 각오는 더욱 굳게 다져질수밖에 없을것》이라고 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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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선신보》는 《공화국은 일방적무장해제와 똑같은 부쉬정권의 <검증>요구를 자주권침해행위로 단죄하였다.》면서 《6자구도가 큰 나라의 전횡을 위한 마당으로 전락된다면 필요없다고 하면서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바라지만 핵억제력을 놓고 흥정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확언하였다.》고 밝혀 미국이 핵검증의정서를 요구하면서 북을 《테로지원국》명단에서 삭제하기로 한 6자회담공약을 리행하지 않는것에 대해 북의 모든 주민들이 분노하고있음을 전했다.

또한 《조선신보》는 로농적위대열병식과 관련해 《공화국창건 60돐에 즈음한 로농적위대열병식이 내외에 공표한 메쎄지는 단순하고 직설적》이라면서 그 메쎄지란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되여있다.》는것이라고 못박았다.

특히 《조선신보》는 《공화국창건 60돐경축 로농적위대열병식은 세상에 보란듯이 진행되였다.》면서 적위대열병식이 미국과 그 추종국에게 심각한 충격을 가할 목적으로 단행된것이라고 보도하였다.

그러면서 《조선신보》는 이번 9. 9절행사가 조선인민군이 아닌 로농적위대열병식으로 치러진것은 《최고령도자의 단호한 결단이 펼쳐놓은 광경》이라고 보도했다.

로농적위대는 17∼60세의 남성 및 17∼30세의 미혼녀성중 현역군과 교도대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로 구성된 북의 민간군사조직으로 그 규모가 방대한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실전훈련을 진행하고있어 위력 또한 막강한것으로 평가되고있다.

한마디로 북에서는 무기를 들수 있을 정도의 힘을 가진 사람이라면 모두가 군인과 다름없는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무장장비를 타고 당당하게 열병식을 진행하여 로농적위대무력이 만만치 않은 화력을 지니고있음을 과시하였다.

그중 다련장로케트포는 24발을 동시에 발사할수 있는 위력적인 무기이다.

이번 로농적위대열병식에서 공개한 무력은 주로 침입군대의 전투기, 땅크, 군인들을 타격할수 있는 방어무기들이였다. 누구든 침략자들은 살아돌아갈수 없다는것을 과시한것으로 보인다.

로케트포도 포신이 짧은것을 공개한것을 보면 원거리공격보다는 침략해들어온 군대를 초토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준것으로 보인다.

물론 로농적위대가 꼭 방어만 하지는 않을것이다. 공격에 투입되면 바로 공격군대가 될수 있기때문이다. 그를 위한 무기도 준비를 해두었을것이다.

사실 이 정도라면 일반적인 나라의 정규군무력도 찜쪄먹을수 있는 수준이다.

2006년 핵시험직후 《제재》를 가하려고 하자 북은 바로 이런 힘을 근거로 미국 등이 모두 덤벼들어도 단번에 쓸어버릴수 있다고 천명하면서 더욱 강력한 추가적인 물리적조치를 결단할수 있음을 경고하였던것으로 보인다.

결국 북에서 이번에 조선인민군열병식이 아닌 민간무력인 로농적위대열병식을 단행한것은 미국과 실전을 상정한 모든 준비를 다 끝냈다는것과 미국과 전쟁을 할 경우 미국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것을 과시한것으로 볼수 있다.

이번 적위대열병식을 보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의지가 더욱 분명해진다.

사실 적위대의 로케트포로 미국본토를 공격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하지만 북의 동창리기지에서 인공위성시험발사나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을 단행하는 등 미국에 결정적타격을 가했을 때 미국은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군사적압박을 가하게 될것이며 그럴 경우 북은 주저없이 대응선제타격을 단행할 준비와 의지를 조선인민군뿐만아니라 북의 모든 주민들이 다 가지고있다는것을 이번 열병식을 통해 과시하려고 했을수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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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로농적위대열병식은 대미대결전을 끝내겠다는 결정적의지를 과시한것이며 미국의 태도변화가 없다면 북은 바로 강력한 물리적조치를 취할것을 경고한것으로 볼수 있는것이다.

즉 전쟁을 상정한 로농적위대열병식이였다는 말이다.

미국은 주민들뿐만아니라 군인들까지도 전쟁을 두려워한다. 감옥에 가더라도 이라크전장에 나가지 않기 위해 도망다니는 군인과 전장에서 정신병을 얻거나 자살하는 군인이 부지기수이다.

그러니 미국주민들이야 말해 무엇하겠는가.

북과 전쟁을 시작하더라도 미국국민들이 반대한다면 결국 미국정부도 패배를 인정하고 전쟁을 포기하지 않을수 없다.

그런 측면에서 주민들의 결사전의 의지는 전쟁승리의 필수조건이다.

북은 이번 열병식에서 그 의지를 과시한것 같다.

미국에게 《전쟁할테면 하자》라는 말을 강석주 외무성 부상과 같은 북의 외교관들과 인민군대변인들이 해왔었는데 이번에는 북의 모든 주민들이 무기를 들고 거리에 나와 미국에게 《전쟁할테면 하자》라고 선언한것이다.

북의 이런 타격이후에 미국이 바로 북과 대화에 나선다면 또 그만큼 미국의 굴복은 처참해지고말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은 곧 대북《테로지원국》해제조치와 같은 북미관계개선조치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미국은 지금 북과의 물밑접촉을 하느라 바쁘게 움직일것이다.

언론에 보도된 북의 동창리 로케트발사대의 규모는 10층 높이로 인공위성이나 대륙간탄도미싸일 등 모든 로케트를 다 발사할수 있는 상태였다.

무엇을 쏘건 미국에게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수 있는 결정적시험이 단행될것은 분명해보인다.

시간은 미국편이 아니라는 말을 이제는 미국도 절감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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