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평
쥐새끼 한마리가 고간을 다 망치고있다
2008. 10. 16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16일자 《로동신문》에는 리명박《정권》의 반공화국책동에 대한 공화국정부의 경고를 담은 엄중한 론평이 발표되였다. 론평 한줄한줄 읽어갈 때마다 우리는 공화국인민들에 대한 한없는 미안함과 부끄러움에 얼굴이 붉어지지 않을수 없었다. 도대체 리명박이라는 이 쥐새끼같은 《정권》이 《한》반도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정세의 흐름이나 제대로 파악하고있기나 한것인지 부아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른다.
고간에 쥐새끼 한마리가 들어가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가. 쌀가마니마다 구멍을 뚫고 오물을 싸고 온갖 병균들을 묻히고 더럽힌다. 쌀가마니는 하루가 멀게 터지고 안에 있는 량식들은 바닥으로 쏟아지고 나중에는 먹지도 못하게 된다. 쥐새끼를 그대로 두었다가는 결국 고간은 쥐새끼들의 소굴로 바뀌게 되는것이다. 그래서 우리 어른들은 고간에 든 쥐새끼는 만사 제쳐놓고 반드시 잡았다. 쥐덫을 놓고 쥐약을 놓고 고간에 뚫린 바늘구멍 하나라도 찾아서 막군 했던것이다. 고간이 안전하고 튼튼해야 우리네 삶도 풍성해지고 생활력도 솟아나는 법이다.
지난 10년의 세월은 약간의 우여곡절도 있기는 했지만 그 어느때보다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한 기운으로 왕성하게 꽃피던 정서적통일단계에 접어든 시기였다고 말할수 있다. 이는 누가 뭐래도 2000년 북남수뇌분들이 선언한 6. 15공동선언에 따른것이다. 6. 15공동선언이 없었다면 어찌 수많은 사람들이 북남을 오고가며 온갖 종류의 교류, 협력 등이 활성화될수 있었겠는가. 작년 10월에는 10. 4선언이 채택되여 우리 민족은 그 어느때보다 화해와 협력, 자주적평화통일의 길로 성큼 다가서게 되였던것이다.
한마디로 지난 10년은 《민족고간》에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 화해와 협력, 신뢰 등의 알찬 량식을 우리 민족끼리 하나하나 채워나갔던 참으로 소중한 시기였던것이다. 그런데 리명박이라는 쥐새끼 한마리가 나타나 우리 민족의 소중한 량식고간에 기만적으로 기여들어가 마구 파헤치고 이를 무용지물로 만들려 하고있다. 고간의 소중한 량식들우에 갖은 오물을 쏟아내고 먹지도 못하게 만들어버리고있는것이다. 우리 민족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도발이자 범죄적행위이다.
《민족고간》을 지키려는 애국세력들에게는 탄압의 몽둥이를 마구잡이로 휘두르고 고간을 뭉개려는 발언을 일삼는자들을 《정보원》 원장, 《국방부》 장관, 《청와대》 수석, 《한나라당》 대표, 《KBS》 사장, 《통일연구원》 원장, 《교육부》 장관 등 곳곳에 앉혀놓고선 마치 자기자신은 고간을 지키는 고양이흉내를 내고있는것이다. 세상을 그리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쥐새끼가 고양이흉내 내는것은 처음 본다.
오늘 공화국정부에서 《로동신문》을 통해 발표한 리명박규탄론평은 한마디로 이 쥐새끼를 잡지 않고는 그동안 쌓아온 우리의 소중한 량식고간이 하루아침에 무너질수 있음을 경고하는것이다. 고간이 헐리기는 쉬워도 채우기란 어려운 법이다.
리명박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민족고간》을 파헤치는 반공화국책동을 중단하고 6. 15공동선언, 10. 4선언이라는 소중한 량식을 함께 지키는 길에 나서길 진심으로 바란다.
시간이 없다. 쥐새끼로 계속 살것인가, 《민족고간》을 함께 채워가는 6. 15시대의 우리 민족 구성원이 될것인가를 선택하라.
2008년 10월 16일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