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 평
리명박《정권》은 제정신 갖고 10. 4선언 리행해야 한다
2008. 10. 14 《범민련 남측본부》
11일 미국이 드디여 항복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네오콘인 죤 볼튼조차 《북의 명백한 승리》라고 신음하였다. 미국의 행동이 실질적효력을 갖고있는지 10월말까지 또 봐야 할 점도 있지만 대조선《적성국교역법》적용종료에 이어 《테로지원국》명단삭제를 공식발표한것이다.
앞서 조선은 미국이 10. 3합의를 위반하고 조선의 행동에 상응하는 행동을 거부한데 따라 단호하게 핵시설무력화중단조치와 원상복구조치를 취하였다. 그러자 미국은 조선에 강박했던 이른바 《검증》이 패전국에나 요구할수 있는 날강도짓이였음을 스스로 고백하고 11일 결국 무릎을 꿇었다.
이제 리명박이 제정신을 갖고 10. 4선언을 리행해야 한다. 민족적량심은 물론이거니와 제 판단력이라고는 하나도 없이 오직 《한미동맹》을 추종해온 리명박이고보면 미국의 대조선정책에 수긍하는 행보를 즉각 보여야 한다.
그러나 겨레는 그런 무뇌아적인 행보를 전에도 바라지 않았고 지금도 바라지 않는다. 리명박《정권》이 제 생각으로 돌아가는 정세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제 결심으로 살아남을 궁리를 취하길 바랐다. 더 나아가서는 이왕 《대통령》이 되였으니 국민과 겨레의 리익, 존엄을 살피기를 바랐다. 알려져왔다싶이 북측은 결코 이른바 《통미봉남》해오지 않았고 그런 생각은 꿈에도 없다. 남의 나라인 미국에 기대서 판단하거나 살지 말자는것이다. 오늘 미국이 항복해나선 조건에서 리명박《정권》이 변신하지 않으면 국제적고립은 더욱더 면치 못할터인데 그 고립은 누가 일부러 만든것이 아니라 미국을 형님처럼 추종해온 리명박《정권》이 자초한것이다. 일본군국주의자들도 미국 부쉬한테 뒤통수를 맞았다고 분개하고있지만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읽지 못한 제탓이지 누구탓이 아니다.
미국이 핵전쟁을 하자고 달려들지 않는 한 9. 19공동성명에서 절대 벗어날수 없듯이 리명박역시 제2의 6. 25를 벼르지 않는 한 온 겨레가 지지하는 6. 15시대, 10. 4선언을 결코 부정할수 없게 되여있다. 조선과 미국의 대결력사로부터 오늘날 항복해나선 미국이 엄연히 립증하고있는바다.
리명박《정권》은 제 생각, 제 결심으로 6. 15시대를 인정하고 10. 4선언리행에 당장 나서야 한다. 또다시 상황을 호도하고 구경군을 자처할뿐아니라 네오콘, 《뉴라이트》 같은 정신병자들의 장단에 맞춰 전쟁훈련잔치나 벌린다면 오늘 미국이 당한 정치외교적상처 그이상으로 혹독한 국면에 처할것이다. 더구나 리명박이 일분일초의 앞가림도 못하고 11월에 이른바 《호국》훈련을 《한》미합동전쟁연습으로 치를 작정에 있고 지난 8일에는 《친북좌파척결》을 줴친 마당에 겨레는 리명박독재《정권》에 대해 이미 날이 설대로 서있는 상황이다. 리명박독재《정권》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오늘의 긴장은 평화번영의 10. 4선언을 부정한다는것이 곧 에누리없는 전쟁대결로 읽혀지는 긴장이라는것을.
2008년 10월 13일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