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련재글

 

우리 민족 학살주범 미국을 몰아내자

 

2008. 9. 5 《청학련대》

 

2. 용서할수 없는 미국의 우리 민족 학살만행

 

전세계에서 미국만큼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학살한 나라도 드물다. 200여년의 미국력사에서 전쟁이 없는 해는 거의 없을 정도였다. 미국의 학자들조차도 《미국이 전쟁을 통해 제국을 향한 팽창의 기회를 거듭 확보해왔다.》, 《아메리카의 기초는 전쟁》이라고 말한다.

미국의 우리 민족에 대한 학살은 100여년전의 침략과 함께 시작되여 지금까지도 계속 이어지고있다.

 

- 조선시대

콜룸부스가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이후 유럽인들이 정착민이였던 인디안들을 학살하며 아메리카대륙을 점령했듯이 미국은 동북아의 넓은 대륙으로 진출하려는 야심을 가지고 《한》반도에 찾아들었다.

그 첫 사건이 1866년 《제너럴셔먼》호사건이다. 대포 4문을 장착하고 완전무장한 승무원들을 태운 《제너럴셔먼》호는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면서 대동강으로 올라와 해적질을 일삼았다. 평양군민까지 합세해 배를 불태워 없애긴 했지만 이 사건으로 조선측에서는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미국은 《제너럴셔먼》호사건이후 무력에 의한 강제통상을 계획하고 1871년 강화도를 침략한다. 미국과의 격전에서 조선측은 53명이 전사하고 24명의 군인들이 부상을 입었다. 이것이 《신미양요》이다.

 

- 해방직후

미국의 《한국》민중학살은 일제식민지해방이후 이 땅에 미군이 들어선 날부터 다시 시작되였다. 미국은 1945년 9월 7일에 《북위 38°선이남의 조선지역을 점령》한다는 맥아더의 《포고문 1호》를 뿌렸다. 그리고 다음날 인천항을 통해 상륙하면서 환영나온 시민들을 향해 총을 겨누고 학살했다.

미《군정》은 이후 일본인들이 《군정》에 필요한 인원을 심사하게 했다. 이에 따라 친일파매국노들은 미《군정》에 특채되였고 권력을 장악할수 있었다. 미《군정》은 친일파들을 앞세워 수많은 민족주의세력과 항일반일투사들을 공산주의자로 몰아 학살했다.

또한 1945년 남원량민학살, 1946년 화순탄광학살, 10월항쟁진압학살, 1947년 4. 3항쟁진압학살, 려순항쟁진압학살 등 미군의 학살은 끊기지 않았다.

4. 3항쟁당시 미《군정》장관 아놀드는 《미국은 제주도땅이 필요하지 제주도민은 필요하지 않다.》는 말을 했고 주《한》미군사고문단장 로버트는 《가능한 한 빨리, 깨끗이 해치우는것이 극히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같은 미군의 발언들을 통해 미국이 우리 땅에 들어온 목적과 미국이 우리 민족과 민중을 어떻게 대했는지 극명하게 알수 있다.

 

- 6. 25조선전쟁

미국의 우리 민족에 대한 학살은 《6. 25조선전쟁》시기에 가장 심각하다. 미국은 여전히 《6. 25조선전쟁》에서 학살만행행위를 부정하고있지만 여러 증언자들과 외신들을 통해 미국의 개입과 묵인이 련일 폭로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의 AP통신, 뉴질랜드 헤럴드 등을 통해 《6. 25조선전쟁》시 미국이 대량량민학살을 묵인, 방조했음이 드러났다.

남, 북, 해외가 공동으로 구성한 미군학살만행진상규명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전민특위)는 2002년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미군의 학살만행을 고발하는 공동백서를 발표했다. 전민특위는 이 백서를 통해 미군이 《6. 25조선전쟁》당시 100만명의 량민을 학살했다고 고발했다. 이와 함께 미군의 발길이 닿는 곳마다에서 부녀자들에 대한 릉욕강간만행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감행되였으며 미군의 야수적살륙과 략탈, 파괴행위는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잔악무도한것이였다고 밝혔다. 또한 미군은 전쟁력사에 류례없는 세균전과 화학전까지도 불사했다고 고발했다. 남《한》에서는 서울, 거창, 거제도, 로근리, 단양, 임실, 함평 등, 북에서는 신천, 안악, 사리원, 해주 등 그 지역과 범위는 일부에 국한되지 않는다. 《한》반도전체가 미군의 폭격과 총탄으로 불살라졌다.

전민특위는 공동백서를 통해 《세월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잊을래야 잊을수 없고 지울래야 지울수 없는것이 바로 미군이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살인,략탈,파괴행위》라고 하면서 《제반 사실들은 미제승냥이들이 남반부지역에서 저지른 반인륜적범죄는 그들이 지금 떠벌이는것처럼 결코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한것이 아니라 조선민족말살을 목적으로 감행한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살륙, 략탈, 파괴행위였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준다.》고 밝혔다.(인터네트싸이트에서 검색발취)

1999년 10월 8일 미국의 CBS방송은 《걸어다니는 모든것을 사살하는 작전이 진행됐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 1980년 5월

5. 18광주항쟁은 《한국》변혁운동에서 민주화투쟁이 자주화투쟁으로 성격이 변화된 결정적인 계기로 되였다. 그것은 그동안 《우방국》인줄 알았던 미국이 5. 18광주학살의 배후에 있었음이 여실히 드러났기때문이다.

당시 전두환《정권》은 군사쿠데타를 일으키고 《비상계엄령》을 선포하였으며 광주지역에 공수부대를 투입해 무고한 광주시민들을 학살했다. 후날 신군부의 무력진압에 미국이 협력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이 직접적으로 개입해 방조, 지휘한것이 드러난것이다.

미국이 직접적으로 지휘했다는 근거는 크게 두가지로 볼수 있다. 첫째는 당시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듯이 《군통수권》 즉 군대이동에 대한 지휘권을 미국이 가지고있다는것이다. 실질적인 군사지휘권을 미국이 가지고있는 조건에서 《한국군》이 《비상계엄》상황하에서 자체적으로 군대를 이동했다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미국은 《한국군》의 병력이동을 이미 승인한것이다. 둘째는 미국이 5월 22일 혹시 있을지 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부산앞바다에 항공모함을 대기시켰다는것이다. 당시 이 소식을 들은 시민들은 미국이 광주시민들의 민주화운동을 지원해주는것으로 생각했지만 현실은 정반대였다.

 

- 2002년 6월

2002년 6월 13일 《한국》은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다. 광화문앞 연도에서는 수만명의 시민들이 축구응원에 들떠있었다. 같은 날 평택에서는 신효순, 심미선 두 녀중학생이 미군의 장갑차에 치여 학살당했다. 리유도 없이 길가던 우리 동생들이 미군의 장난감이 되여 희생된것이다.

이후에 온 국민은 분노하며 일어섰고 거리는 추모초불을 든 국민들의 분노로 들끓었다. 하지만 우리 《사법부》는 살인자들에게 《무죄》판결을 내렸고 그 살인마들은 미국으로 도망갔다.

굴욕적《한미동맹》이 어떤것인지 국민들은 뼈저리게 느꼈다. 미국이 우리 민족에게 어떤 존재인지 비로소 알게 되였다.

제2의 효순이, 미선이는 지금도 우리 사회에 존재하고있다.

우리 국민들은 여전히 부당한 《한》미간의 관계와 불평등한 협정으로 예속당해있고 미대사관, 주《한》미군의 지배체제는 우리 국민들을 옥죄고있다. 지금도 거리에서는 주《한》미군의 범죄가 성행하고있고 그 피해는 우리 국민들이 고스란히 당하고있다.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부쉬는 아프가니스탄파병을 원했고 리명박은 군말없이 동조했다. 이라크파병으로 죽음으로 몰린 우리 국민들의 피해가 심각하고 그 원혼이 아직도 구천을 헤매는데 아프가니스탄파병까지 강요하는 미국의 압박에 우리 《정부》는 제대로 된 말 한마디 못하고있다.

이미 《한국》경제는 파산으로 치달아가고있다. 9월위기설이 나돌면서 원화는 폭락하고 경제회생의 돌파구는 보이지 않고있다. 미국의 경제위기가 그대로 《한국》에서 재현되고있다. 미국식경제구조의 페해를 면하기는 이미 어려운 상황이다.

정치, 군사, 경제, 문화 등 미국에 예속된 관계를 벗지 못하고서는 미국과 자주로운, 대등한 관계를 말하는것자체가 허상일뿐이다.

이미 력사는 증언하고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 민중에게 학살과 도륙, 죽음만을 안겨준 지배자, 학살살인마에 불과하다는것을.

 

3. 우리 민족의 대응방향

 

현시대는 민족과 국민대중의 자주적존엄과 의지가 날로 발전하는 새로운 시대이다.

남과 북 우리 민족은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민족의 자주와 존엄이 날로 발전해왔다.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남과 북이 화해하고 협력하며 단결을 과시해왔다. 민족공조의 힘앞에 외세의 개입과 간섭은 약화되면서 미국의 《한국》정치지배력도 약화되였다. 이러한 과정에서 지난해 2차 남북정상회담이 성사되고 10. 4선언이 발표되면서 6. 15공동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실천강령이 마련되기도 했다.

북은 6자회담에서 9. 19성명, 10. 3합의를 리행하기 위한 주동적조치들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미국과의 관계개선을 주도하고있다. 최근에는 《테로지원국》해제라는 정치적의무를 리행하지 않는 미국에 맞서 핵시설무력화를 중단하겠다는 립장을 선포하며 그에 따른 조치들을 취하고있는중이다.

《한국》에서는 리명박《정권》이 출범한 직후부터 절대다수의 국민들이 국민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보수《정권》에 대항해 목소리를 높이며 국민대중의 주권의지를 높이 발양하고있다.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비롯해 《민영화》, 《영어몰입식교육》 등 《강부자》로 대변되는 잘사는 사람들만을 위한 리명박《정권》의 《정책》에 총체적으로 반대하는 흐름이 조성되고있다.

그런데 우리 민족과 민중의 자주적지향과 흐름은 미국과 리명박 친미보수《정권》의 방해책동으로 그 실현이 어려움을 겪고있다.

미국은 6자회담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북과의 정치적의무를 리행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 약속을 아직도 지키지 않고있다. 북에서 제출한 핵신고서에 대한 검증문제를 꺼내들면서 이미 8월 11일까지 했어야 할 《테로지원국》명단삭제를 하지 않고 미루고있다. 또한 8월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전쟁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미국은 아직 북침야망을 버리지 않았음이 분명해졌다. 미국의 침략적제국주의본성은 쉽게 바뀌지도 변하지도 않는 법이다.

리명박보수《정권》은 국민들의 자주적인 요구에 폭압으로 일관하고있다. 미국에는 굽신외교로, 국민에겐 폭력정치로 이전 군사《정권》을 릉가하고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있다. 초불을 들고나온 국민들을 무자비하게 련행, 구속하는가 하면 심지어는 이미 사장됐어야 할 《보안법》까지 휘두르며 진보진영을 압살하려고 책동하고있다. 최근에는 국민들에게 버림받은 《정권》의 어두운 출로를 뚫어보려고 《녀간첩사건》까지 조작하기에 이르렀다. 《정권》취임 100일만에 국민들의 반발이 시작되였고 초불집회 100차만에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 리명박《정권》은 군사《정권》, 독재《정권》때나 써먹던 《간첩조작사건》, 《반공이데올로기조장》이라는 낡은 수법을 쓸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였으니 가련하기 짝이 없다.

제아무리 미국과 리명박《정권》이 우리 민족과 국민들의 자주적인 지향과 의지, 힘을 가로막으려고 책동해도 자주가 지배하는 력사의 흐름을 되돌릴수는 없다.

북은 선군정치라는 새로운 정치방식을 더욱 확고히 틀어쥐고 조만간 있을 공화국창건 60돐경축행사를 국가적으로 성대하게 준비하고있다고 전해지고있다. 미국과의 핵대결에서도 핵시설무력화를 중단하고 핵시설들을 원상복구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한국》국민들은 리명박《정권》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초불의지를 꺾지 않고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갈것을 모색하고있다. 이제 초불투쟁을 리명박《정권》에 대한 총체적인 반대투쟁으로 상승시킬것을 고려하며 각계각층의 의지와 힘을 모으고있는중이다.

북의 제국주의미국에 맞선 반제자주적립장과 《한국》의 친미보수《정권》에 맞선 국민들의 높은 주권의지는 앞으로 우리 민족의 발전을 추동하는 강력한 힘이 될것이다. 이 힘은 쉽게 꺼지지 않을것임이 분명하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이러한 때 무엇보다 우리 민족과 국민대중의 자주적지향과 힘을 믿고 더 높은 긍지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긍지와 자신감을 가질 때 어려운 난관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더 높은 역할을 수행하며 강력한 힘을 발휘할수 있다. 지금 가장 필요한것은 우리 민족이 결국에는 승리한다는 확고한 신념과 이에 기초한 긍지와 자신감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6. 15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과 민중에 헌신복무해가야 한다.

오늘 반통일세력들의 준동으로 북미관계, 남북관계가 막히고 6. 15공동선언이 훼손될 엄중한 처지에 놓여있다. 력사의 고비마다에서 선봉대가 되여왔던 청년학생들은 지금 같은 난국에서 주저할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내야 한다.

6. 15만이 우리의 살길이요, 나아갈 길이다. 6. 15가 실현될 때 민족의 앞길은 밝고 우리 청년학생의 실력과 역할도 높아질수 있다. 6. 15가 사그라들면 민족의 화합과 번영은 물건너가고 전쟁과 대결이 부상하게 될것이다.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가 청년학생의 활무대이지 이전 같은 낡은 대결의 시대에서는 청년학생의 희망과 비젼이 없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민족주체력량과 국민대중을 강력한 력량으로 결집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야 한다.

반통일세력들의 준동을 이겨내고 승리할수 있는 주체적력량이 아직 부족한것이 현실이다. 초불을 들고나온 사람들을 비롯한 국민대중들을 일치된 정치적력량으로 더욱 확대강화해야 한다.

먼저 선전의식화사업을 강화해야 한다.

조직된 회원대중들에 대한 교양과 선전을 앞세워 회원대중들의 자각적의지와 열의가 잘 발동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국민대중들에 대한 선전사업, 의식화사업을 꾸준하게 진행해야 한다. 특히 초불을 반리명박, 반미투쟁으로 상승발전시키기 위한 의식화사업을 9. 8미군강점일, 량민학살총궐기 같은 계기와 조건을 잘 살리며 단계적으로 잘 진행해야 한다.

또한 대중을 강력한 정치적력량으로 묶어내기 위한 조직사업을 계속 전개해야 한다.

카페, 동호회모임 등 거점들을 최대한 활용해 조직된 대중들이 흩어지지 않고 계속 결집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이 대오를 확대시켜가야 한다.

특히 인터네트를 통한 의식화, 조직화사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터네트가 강력한 선전과 조직의 거점이 되고있는것과 함께 거리투쟁에 대한 극심한 탄압양상에서 우리들은 인터네트를 다수의 대중들을 만나고 조직하는 적극적인 수단으로 써야 한다.

다양한 실천들을 위력적으로 벌려가야 한다.

언론전, 마당사업, 유인물배포, 1인시위, 플래시몹, 기자회견, 소집회, 공모전 등 할수 있는 다양한 실천들을 전개해야 한다.

5명이내같이 인원이 얼마 안될 때는 유인물배포, 1인시위 같은 소규모행동전을, 10여명정도의 중규모에서는 마당사업, 기자회견, 플래시몹 같은 형태들을 적극 구사하며 실천의 효과를 높이고 성과를 잘 살려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중소규모실천들의 성과가 축적되는것과 더불어 집중일에 최대한 집중해 그 위력이 발휘될수 있도록 해야 한다.

자주의 시대적흐름과 그 흐름을 따르는 민족의 열망은 그 무엇으로도 가로막지 못한다. 민족의 힘은 영원하고 민중의 단결된 힘은 무한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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