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9절 방북취재
북녘동포들 신심에 불타고있다
2008. 9. 17 《민족통신》
《민족통신》 편집인 로길남박사는 최근 2주동안의 방북취재를 통해 북부조국의 이모저모를 취재했다. 그는 북부조국창건 9. 9절 60돐을 전후한 이북동포들의 모습에 대해 《군사강국과 사상강국을 이룬 이북동포들은 이제 2012년을 목표로 강성대국건설에 신심을 불태우고있다.》고 전한다. 9. 9절기념 방북취재기를 소개한다.
9. 9절을 전후하여 이북동포들의 모습은 안정된 표정이였으며 강성대국건설에 불타는 신심을 보였다. 미싸일을 포함하여 핵보유국으로 부상한 이북동포들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그 어떤 제국주의자들의 침략도 분쇄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나타내면서 《이제는 김일성주석님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을 향해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끼는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모습은 기자가 북부조국을 2주일동안 방문하면서 각계각층의 동포들을 만났고 량강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개성시, 수도 평양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관찰한 소감이다.
북부조국창건 60주년을 전후한 시기에 해외동포기자들과 함께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방북려행을 하고 중국 심양으로 나와 중국지역에서 이틀간 중국내 조선족기자들(료녕일보)과 만난 다음 9. 9절취재를 목적으로 9월 6일 다시 이 북을 방문하여 일주일동안 이북의 여러곳들을 방문했다.
이번 9. 9절행사에는 재일동포 5백여명, 재중동포 2백여명, 재미동포, 유럽동포, 로씨야동포, 카나다동포, 오세안주동포 등 1백여명 총 8백여명이 참가했다. 해외동포들은 고려호텔을 비롯하여 창광산려관, 해방산려관 등에 분산하여 머물면서《번영하라 조국이여》라는 집단체조공연과 《아리랑》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소년소녀들의 종합공연, 백두산지역 참관,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장 참관, 묘향산지역 참관, 개성지역 참관(개별), 종합예술공연(개별) 등을 감상했고 가족상봉을 포함하여 해외동포기업인들, 해외동포체육인들의 부문사업 등을 전개했다.
해외동포들은 북녘동포들이 강성대국을 향해 《신심에 불타고있다.》고 입을 모았다. 해외동포들은 특히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로농적위대, 붉은청년근위대열병식과 이어서 진행된 홰불야회를 관람하며 모두가 입을 벌릴 정도로 놀람을 금치 못했다.
해외동포들이 앉은 자리에는 1백여개 나라들의 외교사절들도 같이했다. 기자가 만난 외교사절들과 해외동포들은 열병식에 나온 참가자들이 《군인들이 아닌데 어떻게 기계처럼 움직이는가.》고 입을 모으면서 《이들 행진이 민간인열병식인데 세계 그 어떤 군인들의 열병식보다 훌륭하다.》고 감탄을 련발했다.
기자는 지난 8월 30일 해외기자들과 방북한 기간에 이 열병식에 참가한 로농적위대원들과 붉은청년근위대원들이 김일성광장에서 종합적으로 훈련하는 모습을 관람했다. 이들이 정규군인들이 아니고 민간인들이였기에 놀랐다. 이 훈련대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과 김책공업종합대학 학생들을 비롯하여 여러 대학학생들도 참가하였다. 한 간부는 《이들 청년학생들로 무어진 붉은청년근위대는 5백만명을 자랑하였지만 지금은 6백만명에 이르고있다. 이번 참가자들은 평양시뿐만아니라 전국 9개 도에서도 참가하고있다.》고 설명하며 외국인들은 이들의 열병식이 있을 때마다 경탄했다고 말했다. 이 열병식은 북녘동포들의 《전민무장화》와 《전국요새화》를 과시하는 행사로 보였다.
이 열병식이 끝나고 휴식시간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곧바로 평양시청년학생들의 홰불야회가 진행되였다. 수십만참가자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0주년을 맞아 홰불로 글자만들기와 그림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홰불야회 또한 관중들의 놀람을 자아냈다. 이 행사에서는 글자만들기를 통해 《해방》, 《군사강국》, 《사상강국》, 《자력갱생》, 《선군정치》, 《일심단결》, 《수령옹위》, 《군민일치》, 《경제력》, 《농업》, 《경공업》, 《강성대국》, 《자주》, 《평화》, 《친선》의 글발 그리고 종장부분에서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모형과 함께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형상한 글발들로 홰불야회 마지막을 장식했다.
기자가 머물렀던 2주동안의 방북기간 이북전역은 축제로 들끓었고 이북동포들은 오는 2012년을 목표로 강성대국을 이루자는 불타는 신심을 력력하게 보여주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