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2(2013)년 3월 4일 로동신문

 

혁명설화

뜻깊은 력사의 총소리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온 나라에 명성이 자자한 빨찌산녀장군이시기 전에 혁명의 위대한 어머니이시였다.

어리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슴속에 총대의 귀중함을 새겨주시고 그 백두산총대를 높이 들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가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우리 어머님,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머님으로부터 넘겨받으신 권총을 더없이 귀중한 유산으로 여기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추호도 끄떡없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이와 관련한 가슴뜨거운 이야기들은 수없이 많다.

해방후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애국의 총대에 선군의 의지를 담으시고 뜻깊은 총성을 울리셨던 이야기는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후덥게 적셔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길을 따라 끝까지 곧바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체36(1947)년 10월 중순 어느날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어리신 장군님과 함께 지방의 어느 한 휴양소를 돌아보시였다.

이때 휴양소의 한 일군이 그이께 백두산에서 싸우실 때부터 백발백중의 명사수이시였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오늘 한번 솜씨를 보여주시였으면 한다고, 여기 바위가 있는 곳은 마을과도 멀리 떨어진 조용한 곳이니 한번 총을 쏘아보셨으면 좋겠다고 청을 드리였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면서 소원이 정 그렇다면 쏘아보자고 무랍없이 올린 그의 청을 쾌히 들어주시였다.

이윽하여 바위우에는 7개의 병목표가 세워졌다.

잠시후 싸창을 드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별로 겨냥도 하지 않으시고 목표를 향해 련속 네발을 쏘시였다.

순간 바위우에 놓여있던 4개의 병목표가 사라져버렸다. 숨을 죽이고 목표를 주시하던 일군들은 저도모르게 환성을 터치며 그이께 열렬한 박수를 보내드렸다.

이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나머지 3개의 병은 자신께서 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어리신 장군님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김정숙동지께서는 그러면 목표를 함께 쏘자고 하시며 그이의 손에 싸창을 쥐여주시고 자신의 두손으로 꽉 감싸쥐시였다.

그러신 후 목표를 겨냥하시고 방아쇠를 당기시였다.

그날에 울리신 총소리!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산총대, 선군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가길 바라시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절절한 당부와 어머님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하시려는 장군님의 철의 의지가 어린 뜻깊은 력사의 메아리였다.

그렇다.

하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의 길에서 마련해주신 현대적인 무장장비들과 인공지구위성, 자주의 핵뢰성 등 이 모든것들에는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따뜻한 축복의 미소가 그리도 뜨겁게 비껴있는것이다.

본사기자 김명훈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9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