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9(2010)년 7월 21일 로동신문

 

혁명설화

보통당원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려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기세가 비상히 앙양되는 내 조국강산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모습이 별처럼 빛난다.

당창건의 력사적위업이 이룩되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마련되던 나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 보여주신 당조직관념의 숭고한 모범은 오늘도 만사람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바쳐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해방후 김정숙동지께서 어느 한 당세포에 망라되여 생활하실 때였다.

어느날 세포위원장은 조선옷차림을 단정히 하고 찾아오신 김정숙동지께 어디 가시려는가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김정숙동지께서는 오늘이 당비를 바치는 날이여서 당비를 바치러 왔다고 하시며 당원증과 당비를 꺼내놓으시였다.

세포위원장은 그만 말문이 막히고말았다.

잠시후 세포위원장은 누구를 시켜 보내도 되겠는데 이렇게 일부러 찾아오시였는가고 말씀드렸다.

김정숙동지께서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며 저도 이 세포에 소속되여 생활하는 당원인데 어떻게 남에게 보내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당비를 바친 후 분공수행정형을 보고하겠다고 하시며 정중한 자세를 취하시였다.

이런 일은 그후에도 계속되였다.

언제인가 당비를 바치고 분공까지 자진하여 받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위원장동무에게 한가지 비판하겠다고 하시면서 세포위원장동문 저에게 분공주기를 몹시 어색해하는것 같은데 그러지 말라고, 제가 뭐 특별한사람인가고, 저도 이 세포의 보통당원이라고 참으로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잊지 못할 그 나날 김정숙동지의 모습을 우러르며 세포위원장은 백두산위인들의 숭고한 당조직관념과 당생활기풍을 누구나 따라배울 때 우리 당의 조직사상적기초가 반석같이 다져질것이라는것을 심장으로 절감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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