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3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혁명설화

 

첫 민주선거의 나날에 새겨진 자욱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성과적으로 끝내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는 천만군민의 가슴에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리 녀성들을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거룩하신 모습이 숭엄히 안겨온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는 조국의 광복과 우리 혁명의 승리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싸운 열렬한 혁명가였습니다.》

주체35(1946)년 9월 어느날이였다.

녀맹중앙위원회를 찾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을 만나시여 첫 민주선거에 선거자들을 빠짐없이 참가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의논해주시였다. 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자들과의 사업진행정형을 료해하신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선거자들의 특성을 고려함이 없이 일반적인 포치나 해가지고서는 아무런 성과도 거둘수 없다고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이번 선거야말로 우리 녀성들에게 있어서 력사상 처음으로 자기의 정치적권리를 행사하는 계기로 된다고 하시면서 선거자들이 선거에 빠짐없이 참가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세단계로 나누어 선거선전을 진행하며 매 단계에서 해야 할 선거선전방향으로부터 각시, 군에 파견할 선전대선발사업과 구성, 그들을 위한 강습을 조직하는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그로부터 이틀후 김정숙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첫 민주선거가 가지는 의의를 강조하시면서 우리 녀성들이 선거를 해본 경험도 없고 선거를 처음하게 되는 조건에서 많은 의문이 제기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선거선전을 질의 응답식으로 할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몇번이고 반복하여 모두가 우리 나라 선거제도의 우월성을 잘 알고 100% 참가하도록 해야 하겠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거듭되는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눈앞이 확 트이는것만 같았다.

김정숙동지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조직정치사업이 힘있게 벌어짐에 따라 선거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였다.

그러던 어느날 김정숙동지께서는 한 일군을 만나시여 선거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많이 벌렸다고, 수고한다고 고무해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김일성장군님께서 지방에 나가보시고 아직 녀성들속에서 선거날자를 모르는 사람도 있고 누구를 선거하는지 모르고있는 녀인도 있다고 하시면서 몹시 심려하시였습니다. 그들을 보면 다 글을 모르는 중년이상의 녀인들이였다고 합니다. ...

김정숙동지께서는 계속하여 선거선전사업과 문맹퇴치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갈데 대한 방도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그이의 말씀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은 녀맹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은 문맹자를 기본적으로 없애기 위한 문맹퇴치사업을 선거선전과 결합시켜 적극 밀고나갔다. 선거날은 바야흐로 다가오고있었다. 선거분위기가 고조되고 사람들의 열성이 높아짐에 따라 첫 민주선거를 파탄시키기 위한 반동들의 책동은 더욱 우심해졌다.

10월 하순 어느날 선거전야의 마지막정치사업이 걱정되시여 또다시 일군들을 찾으신 김정숙동지께서는 반동들의 암해책동에 대하여 상세히 알려주시면서 선거선전공세를 더욱 힘있게 들이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그러시고 선거자들을 찾아가 반동들의 책동을 폭로하면서 선거절차와 방법을 실지동작으로 보여주도록 하여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다. 여러 단위들을 찾으시고 실천적모범으로 일군들을 이끌어주시며 반동들의 책동에 어찌할바를 모르고있던 녀성들까지 각성시키시여 모든 선거자들을 첫 민주선거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김정숙동지의 정력적인 활동을 무슨 말로 다 표현할수 있으랴.

첫 민주선거의 빛나는 승리에는 이렇듯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신 김정숙동지의 정력적인 활동과 세심한 보살피심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정 용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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