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 명 전 설

 

비를 멈춘 하늘

 

예언으로 쏟아붓는 비를 멈추었다고 하면 곧이 들을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러나 신기하게도 그런 현상이 있었으니 이런 사실을 두고 혁명전설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지금으로부터 18년전 평양지하철도 제4계단 준공식때였다.

이날 평양지하철도 제4계단공사에 참가하여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떨친 군인건설자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준공식을 가지게 된 끝없는 영광과 기쁨에 넘쳐있었다. 하지만 이 력사적인 날에 그들은 커다란 근심에 싸여있었다. 한것은 밤에 이어 준공식을 앞둔 아침까지도 비가 계속 내리고있었기때문이였다.

《비가 하필이면 준공식때에 내릴건 뭐람》, 《어버이수령님께서 오셨을 때만이라도 비가 멎었으면 좋겠는데…》

나이지긋한 군관과 공화국기를 손에 든 한 로인이 주고받는 말이였다.

부흥역구내에 모인 건설자들과 군중들은 근심어린 눈길로 연방 하늘만 쳐다보고있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을 행사장에 모시기 위해 먼저 나오시였다.

부흥역사로 걸음을 옮기신 장군님께서는 계단승강기입구에 드리운 붉은천을 보시고 행사를 밖에서 하도록 준비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가 오는것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일군들을 보시며 이제 비가 멎을것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오시면 그때는 날씨가 개입니다라고 확신성있게 예언하시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오실 영광의 시각이 가까와올 때였다. 아닌게 아니라 먹장같은 구름이 봄물에 실려가는 얼음장처럼 부딪치고 깨지고 하더니 드디여 하늘에 큰 구멍이 펑 뚫리고 푸른 하늘이 보이는것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행사장에 나오셨을 때에는 그 주변에 금빛해살묶음이 쫙 쏟아져내리였다.

때를 같이 하여 대동강에 깊숙이 뿌리박은 칠색이 령롱한 무지개가 부흥역 하늘가에 다리까지 놓았으니 정말 알지 못할 조화였다.

일군들과 군중들은 자기 눈을 의심하며 발을 동동 구르면서 기뻐하였다.

《우리 수령님은 하늘을 이기시는 위인이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행사장에 나오실 때나 현지지도를 떠나실 때에 억수로 쏟아지던 비가 뚝 멎은 일은 한두번이 아니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 40돐경축 행사장에서도, 어느한 나라 당수를 환영하는 행사장에서도, 그리고 홍원혁명사적지를 찾으시였을 때에도 이런 신기한 일이 있었다.

그를 목격한 인민들은 하늘이 낸 위인앞에서는 하늘도 머리를 수그리는것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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