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월 3일 《우리 민족끼리》

 

끝없이 이어지는 사랑의 길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온 나라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고 비내리는 궂은날에도 감동깊이 펼치시는 열렬한 애국헌신의 화폭들이 인민의 가슴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어린이들과 인민들을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하여 그들의 행복의 웃음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지난해 7월 어느날에도 비가 내리였다.

줄곧 내리는 그 비발속을 헤치시며 정력적인 령도의 세계를 펼치시는분이 계시였으니 그이는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이시였다.

우리 군인들과 인민들을 위한 또 하나의 재부인 어분사료공장이 마침내 일떠서 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는 소식을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머나먼 길을 달리시여 인민군군부대산하 어분사료공장을 찾으시고 헌신의 자욱을 공장의 곳곳에 새기시였다.

내리는 비를 다 맞으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더욱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삼가 우러르는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가슴가슴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좋은 날에 오시여도 되시련만 인민을 위한 길이라면 비가 와도 눈이 와도 기꺼이 헤치시고 열렬한 사랑과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비발속을 헤치며 사랑의 자욱을 아로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격정속에 우러르는 이 공장 주인들만이 아닌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속에 뜨거운것이 격랑쳤다.

찾으시는 곳, 이르시는 곳마다에서 뜨거운 인민의 마음을 절감하시였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다.

몇해전 7월 중순 어느날에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쏟아지는 비를 다 맞으시며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발속을 헤치시고 옥류아동병원건설장을 찾으시였다.

군인건설자들의 수고부터 깊이 헤아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설비명세를 친히 보아주시고 설비들의 종수와 개수를 일일이 료해하시였다. 이때 비가 더 세차게 쏟아지며 경애하는 그이의 옷을 화락 적시였다. 그이께서 계시는 장소주변은 순식간에 물바다가 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에는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문건을 보시며 의료설비들을 들여오는것과 관련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비발속을 헤치시고 건설장을 찾으신 깊은 뜻이 어려와 일군들은 가슴이 후더워올랐다.

아동병원건물을 둘러보시며 건물바깥벽에 붙일 타일에 대하여서도 일일이 관심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병원은 어린이들을 위하여 당에서 마음먹고 건설하는 병원인것만큼 건물바깥벽부터 멋있게 시공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중앙현관쪽으로 걸음을 옮기시였다. 앞마당은 여전히 쏟아지는 비로 하여 물에 잠겨 바닥이 보이지 않았다. 한 일군이 그이를 땅이 드러난 곳으로 모시려 하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물이 차있는 진창길을 그대로 밟으시며 건물의 현관부로 곧추 들어가시였다. 그곳도 형편은 마찬가지였다. 게다가 현관홀 천정에서는 비물이 줄줄이 떨어지고 벽체마다 물이 흘러내려 바깥이나 별반 다를바 없었다.

그이의 옷은 비에 더욱 젖어들고있었다.

하건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물중앙홀 정면콩크리트벽체를 유심히 살펴보시며 중앙홀에 들어서니 홀의 종심이 조감도를 볼 때보다 얕아보인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비준해준 설계형성안을 가져오라고 이르시고는 친히 승인해주신 형성안과 홀내부를 번갈아보시며 세심한 관심을 돌리시였다.

이제 완성되면 전경도에 그려진대로 현관홀의 종심이 깊어지게 된다고 설계부문 일군이 말씀올려서야 마음이 놓이시는듯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경도대로만 하면 세상사람들이 와보고 놀랄것이라고 하시며 꼭 전경도대로 건설해야 한다고 당부하시였다.

병원에 설치하게 될 의료설비들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값비싼 일부 의료설비들이 없다는것을 아시고는 아동병원에 그 의료설비들을 놓아주어야 하겠다고, 값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아동병원에는 갖추어주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없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아동병원에 직승기착륙장도 예견할데 대하여서와 아동병원에 놓을 비품을 최상급으로 갖추어줄데 대한 문제 그리고 승강기실도 잘 꾸리도록 할데 대한 문제 등 크고작은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관심하시며 은정깊은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내리는 비를 다 맞으시며 뜨거운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이 오늘처럼 비오는 궂은날에 내가 건설장에 또다시 나올가봐 념려하는데 자신께서는 그렇게 할수 없다고, 아동병원은 자신께서 결심하여 건설하고 설계도 구체적으로 보고 비준하여준 대상인것만큼 자주 나와 지도하여야 건설이 잘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 비내리는 건설장에 자욱을 계속 새기시였다.

오랜 시간 건설장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고 뜨거운 은정을 거듭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건물밖으로 나오시였다. 그때까지도 비는 여전히 쏟아져내리고있었다.

내리는 비속을 헤치며 떠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격정속에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서는 이런 심장의 웨침이 메아리치였다.

사람들이여,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행복과 더욱 무궁번영할 내 조국의 희망찬 앞날이 억수로 내리는 비도 다 맞으시며 인민사랑의 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천만로고의 길우에 꽃펴나고있음을 부디 잊지 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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