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99%와 1%

몇년전의 일이였다.

한 일군에 대한 자료를 해당 기관으로부터 보고받으시고 그것을 펼쳐보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심중은 무거우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하며 일군으로 성장해온 그가 어떻게 되여 그처럼 엄청난 죄를 저지르게 되였는지 도무지 리해되지 않으시였다.

그로 말하면 누구보다 당과 수령의 은정을 많이 받아안으며 성장한 사람이였지만 평시에 사상수양을 잘하지 않다보니 점차 변질되여 나중에는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수령을 몰라보는 배은망덕한 중죄를 저지르는데까지 이르게 되였던것이다.

지은 죄가 너무도 엄청난것이여서 그가 속한 당조직과 함께 일하던 동지들은 물론 가족들까지도 더이상 용서받을수 없는것으로 단정하고 준엄한 판결만을 기다리고있었다.

오래동안 너무 가슴이 아프시여 깊은 침묵속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태여나 성장한 이 나라의 수천수만 자식들중의 한사람인 그에게 조그마한 량심의 싹이라도 있지 않겠는가고 생각하시였다.

그의 가슴속에 피줄처럼 간직된 어버이장군님과 은혜로운 조국의 고마움에 대한 감정이야 어딜 가겠는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의 가슴속 한구석에나마 남아있을 그 량심을 믿고싶으시였다. 그 량심이 단 1%라고 할지라도 관대히 용서하고 재생의 길을 열어준다면 그도 반드시 당을 따라올것이라고 믿고싶으시였다.

드디여 결심을 내리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들에게 그가 지은 죄는 중범죄이지만 그도 당의 품속에서 나서자란 사람이고 부모처자가 있는 인간인데 그렇게 한쪼박의 량심도 없겠는가, 나는 그가 지은 범죄가 99%라고 하여도 그에게 남아있는 1%의 량심을 더 귀중히 여기고 관대히 용서해주자는것이다, 관대히 용서해줄뿐아니라 대담하게 믿고 본래의 직무에서 그대로 일하게 하자고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벽이 울리고 강산이 진동하고 온 천지가 세차게 끓어번졌다.

99%의 중죄와 1%의 량심!

미덕의 세계가 넘쳐흐르는 사랑의 무한대! 인정의 무한대! 믿음의 무한대!

꿈에도 생각할수 없었던 최고의 믿음을 받아안은 그 일군은 뼈를 깎고 온몸을 깡그리 불태워서라도 경애하는 원수님의 하늘같은 그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맹세를 다지고다지며 지난날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하게 되였다.

그는 맡은 일을 한몸을 깡그리 불태우며 해제끼였다.

더우기 자신의 사상정신적수양을 위해서는 스스로 더없이 모진 매를 들었다.

그러한 그를 보면서 사람들은 그것을 운명의 불사약과도 같은 믿음을 받아안고 세상에 다시 태여난 인간의 마땅한 본분이고 도리로만 생각하였으며 점차 날이 가고 달이 감에 따라 그에 대한 관심도 희미해져갔다.

하지만 태양은 순간도 그 따사로운 빛발을 거두지 않는다.

그로부터 몇달후 어느 명절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처럼 분망하신 속에서도 다시금 그 일군에 대하여 회고하시면서 해당 부문에서 그의 사업과 생활정형을 료해하여 보고할데 대하여 과업을 주시였다.

그가 완전히 딴 사람이 되여 새 출발을 하였을뿐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각오를 안고 사업에서 커다란 실적을 내고있다는 보고를 받으신 그이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그를 위해 기울이신 온갖 마음고생을 다 잊으신듯 몸소 펜을 드시고 또다시 력사와 더불어 길이 전해갈 사랑의 친필서한을 보내주시였다.

《정말 기쁜 마음으로 문건을 보았습니다. 그가 자기를 믿고 재생의 길을 열어준 우리 당의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일하고있다는데 이보다 더 기쁜 일은 없습니다. 이렇듯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을 탓하지 않고 더 마음을 쓰며 사랑과 정으로 품어주고 아픈 상처를 감싸주며 또다시 일으켜 내세워주는 품, 이것이 바로 어머니 우리 당의 품, 장군님의 사랑의 품입니다. 무한대한 우주에도 비길수 없는 어머니 우리 당의 위대한 사랑의 품은 이렇듯 위대한 힘을 가지고있는것입니다.

나는 오늘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정말 기쁩니다.

 

김 정 은

2011. 5. 4

하늘의 별이라도 딴듯!

무릇 사람들은 자기 생애에서 최상, 최대의 만족을 느꼈을 때 이렇게 표현하군 한다. 그럴진대 경애하는 원수님의 최대의 만족, 최상의 희열은 동지에게, 인민에게 천금주고도 살수 없는 사랑과 믿음을 주시였을 때가 아닌가.

이것이 바로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세계, 믿음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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