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명언해설

《남의 정신으로 살고 남의 풍에 노는것은 다 정치적머슴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이 명언에는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식으로 살아나가야 정치적자주성을 견지해나갈수 있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정치적자주성은 자주독립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제일생명이다. 어떤 나라와 민족이든지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여야 독립과 자유를 보장할수 있으며 행복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 그러나 제정신을 잃고 남의 정신으로 살며 남의 풍에 노는것은 정치적자주성이 없는 표현으로서 가련한 정치머슴군, 정치적시녀에 불과한것이다. 오직 자기의 로선과 정책, 똑똑한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식대로 살아나가야만 나라의 자주성을 확고히 견지하고 부강한 자주독립국가건설의 한길로 힘차게 나갈수 있다.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한것으로 하여 초래되는 후과는 참으로 엄중하다.

1980년대말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기발이 내리워지는 비극적사태가 빚어졌다. 이 나라들에서 거의 동시에 사회주의가 붕괴되게 된것은 바로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다시말하여 자기의 주견과 결심, 자기의 리익과 요구에 따라 그리고 자기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사회주의를 건설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랭전이 종식된 후 미국의 《일극세계화》책동에 당당하게 맞서나가지 못한 결과 민족적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잃고 예속과 노예의 비참한 운명에 처한 나라들의 처지는 정치에서 자주성을 견지하는 문제가 얼마나 중대한 운명적문제인가 하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는 전기간 언제나 주체를 철저히 세우고 모든 문제를 우리 식으로 풀어왔다. 반제반봉건민주주의혁명로선과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 기술적개조에 앞서 경리형태를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할데 대한 농업협동화방침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모든 로선과 정책들은 그 어느것이나 다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독창적으로 내놓은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혁명과 건설에서 사소한 편향이나 우여곡절도 몰랐으며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련이어 붕괴될 때에도 끄떡하지 않았다.

력사와 현실은 정치적자주성이 없이 남의 풍에 놀것이 아니라 언제나 제정신을 가지고 모든 문제를 자기의 실정에 맞게 자기식으로 풀어나가는것이 제일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이야말로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전로정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드팀없이 간직하고 싸워나가야 할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된다.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명언에 담겨진 숭고한 뜻을 심장깊이 새기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이 땅우에 기어이 우리의 힘, 우리의 식으로 존엄있고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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