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뜨거운 동포애, 민족애의 정화

 

애국의 마음을 잊지 않으시고

 

평양의 아름다운 보통강기슭에는 류경정주영체육관이 자리잡고있다.

이 체육관의 이름에도 남녘겨레들에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뜨거운 동포애가 깃들어있다.

정주영으로 말하면 남조선의 현대그룹 명예회장이였으며 한때에는 정계에 진출하여 《대통령》후보로까지 나섰던 사람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을 위해 무엇인가 이바지하려는 그의 결심과 노력을 무엇보다 귀중히 여기시고 그에게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안겨주시였다.

평양을 방문한 정주영은 출신과 경력, 주의주장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민족적인 단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의 앞길을 열어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뜻과 의지, 크나큰 도량과 한없이 고매한 위인적풍모에 매혹되여 그이께 롱구경기장을 하나 평양에 크게 건설했으면 하는 의향을 말씀올리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의 제의를 수락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평양의 경치좋은 보통강기슭에 조국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사업에 이바지하려는 정주영선생의 애국적인 지성과 온 겨레의 뜨거운 통일열망이 담긴 체육문화기지가 일떠서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주영선생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조국과 민족을 위한 그의 애국의 마음을 잊지 않으시였다.

그이께서는 체육관이 다 건설되였을 때 그 이름을 의의가 있게 류경이라는 단어와 정주영선생의 이름을 붙여 류경정주영체육관으로 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위업에 공헌하는 사람들을 잊지 않으시고 적극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포애에 의해 정주영선생의 공로는 류경정주영체육관과 더불어 력사에 전해지게 되였다.

 

몸소 차려주신 생일상

 

주체79(1990)년 10월 평양에서는 범민족통일음악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이때 남조선에서 온 가수들속에는 생일을 맞는 사람들이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집을 떠나있는 사람들이 자기 생일날이면 부모, 친척, 처자가 그리워지는 법이라고 하시면서 평양에서 생일을 맞는 남녘의 동포들에게 생일상을 잘 차려주자고 교시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생일상을 받게 될 사람들의 기호와 취미에 맞게 기념품도 잘 준비하도록 하시고 범민족통일음악회에 참가한 관계자들과 예술인들이 모두 함께 참가하여 축하해주어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도록 하라고 이르시였다.

은정어린 생일상을 받아안은 남녘동포들은 너무도 황송하여 어쩔바를 몰라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대해같은 사랑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인정에 목말라있는 우리에게 사랑의 생명수를 안겨주신 김정일장군님은 온 겨레가 따르고 안겨살 친어버이이시다.》

 

한밤중의 특별렬차

 

주체90(2001)년 4월 어느날, 특별렬차가 어둠속을 헤가르며 달리고있었다.

제19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하기 위하여 평양에 온 남조선가수 김련자일행을 태운 렬차였다.

꿈결에도 그리던 평양의 축전무대에 오른 기쁨을 노래 《반갑습니다》로 대변한 그는 민족적인 정서가 넘치는 노래들을 열정에 넘쳐 불렀다. 그러나 가수의 마음 한구석은 허전하였다. 온 세계가 절세의 위인으로 우러르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노래를 부르고싶은 심정이 너무도 절절하여서였다. 그런데 선군혁명령도로 그처럼 바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 남조선가수의 간절한 소원을 헤아려 특별렬차를 보내주실줄이야…

급행으로 달리는 렬차도 그에게는 무척 더디게만 느껴졌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를 동포애의 정으로 반갑게 만나주시고 그의 공연을 보아주시였을뿐만아니라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이야기도 나누시였다.

뜻밖의 영광을 지닌 그는 어버이장군님께서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을 안고 통일의 노래를 더 힘차게 불러 민족단합에 이바지할 결의를 굳게 다지였다.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를 하려면 여기를 눌러주십시오
Copyright © 2003 - 2018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