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는 생명

 

(평양 12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항일무장투쟁시기 사령부직속 소부대성원들이 연길현 사방대를 향해 행군하던 주체29(1940)년 10월 어느날이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부대가 어느 한 골짜기에서 숙영하게 되였을 때 샘터에서 작식준비를 하시다가 숙영지부근에서 연기가 피여오르는것을 발견하시였다.

연기가 나는 곳에 달려가보니 대원들이 불을 피우고있었다.

어머님께서는 대원들에게 사령관동지를 보위하여야 할 임무를 지닌 우리들에게 있어서 경각성은 첫째가는 생명이라는것을 왜 생각하지 못하는가고 하시며 언제 어디서나 우리는 사령관동지를 모시고있다는것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동무들은 우리가 한순간이라도 해이되여 경각성없이 행동한다면 한두사람의 희생이 아니라 조선혁명에 엄중한 손실을 가져올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우리는 사령관동지를 모시고있다고,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그것이 사령부의 안전에 영향을 줄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것부터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말씀을 들으며 대원들은 자기들의 경솔한 행동을 뉘우치고 그후부터 혁명적경각성을 높여 사령부의 안전보장에 첫째가는 관심을 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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