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

 

(평양 12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66(1977)년 4월 어느날 이른새벽,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 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청봉숙영지에 있는 구호나무들에 쓴 구호들가운데서 잘 보이지 않는 글자가 있는데 그 하나하나가 다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나라의 국보이며 혁명의 귀중한 재보이라고, 천고의 밀림속에서 오랜 세월 눈비에 씻기여 지워진 구호나무의 글자들을 찾아낸다는것이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어떻게 하나 그것을 찾아내기 위한 연구사업을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그이께서는 먹으로 썼던 글자가 없어진것을 찾아내는 방법이 있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과학자들에게 과업을 주어 구호나무에서 지워진 글자를 찾아내기 위한 연구사업을 적극 벌리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제기되는 문제는 다 풀어주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은 과학자들의 심장을 격동시키였다.

과학자들은 수년간의 고심어린 연구를 진행하여 마침내 청봉의 구호나무에서 이미 지워져 보이지 않던 글자들을 되살려내는데 성공하였다.

그들은 연구를 보다 심화시켜 백두산으로부터 분계연선에 이르는 온 나라의 곳곳마다에서 항일혁명투쟁시기의 혁명적구호문헌들을 찾아내고야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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