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모습

(평양 12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주체77(1988)년 9월 김일성광장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모시고 공화국창건 40돐을 경축하는 평양시 근로자들의 군중시위가 진행되였다. 그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많은 손님들도 군중시위를 보게 되였다.

경축광장 꽃바다에 《일심단결》이라는 글발이 새겨졌을 때였다.

주석단에서 이 광경을 바라보던 어느 한 나라 대표단단장이 위대한 장군님께 저 글발이 무슨 뜻인가에 대한 질문을 드리였다.

대표단단장에게 그 뜻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신 그이께서는 일심단결에는 조선의 모습과 조선의 기상이 담겨져있다고 대답해주시였다.

그러자 대표단단장은 감탄과 부러움속에 조선의 모습, 일심단결이라고 거듭 외우는것이였다.

경축행사가 끝난 후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의 창작가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이에 대하여 들려주시였다.

그이의 이야기를 들은 창작가들은 마음속으로 환성을 올렸다. 바로 거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을 소리높이 구가할 노래의 제목은 물론 종자까지도 다 밝혀져있었던것이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창작가들이 올린 노래 《조선의 모습》을 들으시고 노래가 아주 좋다고 하시였으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작품에 일심단결의 힘으로 사회주의를 끝까지 지키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의 의지가 잘 반영되였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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