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2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영결하는 의식 엄숙히 거행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영결식에 참석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영결하는 의식이 2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강철도 녹일 불같은 정력으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너무도 애석하게 잃은 상실의 아픔으로 산천초목도 몸부림치고있는 때에 어버이장군님과 영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비애의 시각을 맞은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의 슬픔은 하늘에 닿았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구를 바래우는 영결식이 거행되는 금수산기념궁전은 커다란 슬픔과 비애에 잠겨있었으며 조기가 무겁게 드리워져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령구발인에 앞서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어버이장군님의 영생을 기원하시여 령전에 묵상하시고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과 영결하는것이 너무도 비통하여 가슴치며 울고있는 전체 군대와 인민들의 마음을 안으시고 어버이장군님의 령구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눈가는 뜨겁게 젖어있었다.

이어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영결하는 의식이 엄숙히 거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시며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영결식에 참석하시였다.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김경희동지, 김영춘동지, 전병호동지, 김국태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양형섭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강석주동지, 변영립동지, 김정각동지, 김양건동지, 김영일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김락희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를 비롯한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 당,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의 일군들이 영결식에 참가하였다.

또한 인민군장병들, 각 도 대표들, 각계층 군중들과 해외동포들, 외국인들이 위대한 장군님과 영결하기 위해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 모여있었다.

영결식장에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의장대, 군기종대가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가운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당과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군기종대의 호위를 받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모시고 영결식이 거행되는 금수산기념궁전광장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에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 대장이 영결보고를 드리였다.

애국가가 주악된 다음 령구차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경례를 표하는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의장대와 군기종대앞을 지나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차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의 동행하에 어버이장군님과 영결하기 위하여 수백만 각계층 군중들과 인민군장병들, 우리 나라에 체류하고있는 외국의 벗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있는 거리로 향하였다.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군중들의 얼굴마다에는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이 중첩되는 난관과 시련을 뚫고 승승장구하고있으며 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력사적변혁이 이룩되고있는 시기에 우리 당과 혁명의 위대한 령도자, 군대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를 잃은 최대의 비감이 어려있었다.

해빛같이 밝은 미소를 지으시고 환하게 웃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태양상이 모셔진 차를 앞세우고 령구차가 나타나자 통절하고 애절한 울음소리가 터지고 어버이장군님을 절절히 부르고부르는 웨침소리가 하늘땅에 가득 차넘치였으며 거리는 삽시에 눈물의 바다로 되였다.

 

 

 

어버이장군님의 령구차행렬은 룡흥네거리로부터 혁신거리, 영웅거리, 천리마거리, 통일거리, 청년거리, 문수거리, 평양학생소년궁전 앞거리를 거쳐 김일성광장, 승리거리, 개선문거리에 이르는 100리 연도를 누벼나갔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모신 령구차는 어버이장군님을 잃은 크나큰 슬픔에 가슴치며 목메여 흐느끼는 수백만 평양시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눈물의 바래움을 받으며 령구가 안치될 장소에 도착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에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대 대장이 영결보고를 드리였다.

애국가가 주악되고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의장대, 군기종대가 경애하는 장군님과의 영결의 시각을 앞두고 령구에 엄숙히 경례를 표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여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안치하는 시각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21차의 조포, 조총을 쏘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생을 기원하여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의장대, 군기종대의 분렬행진이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심장은 비록 고동을 멈추었으나 어버이장군님의 거룩한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되여있을것이며 장군님의 혁명사상과 불멸의 혁명업적은 《김정일장군의 노래》와 더불어 조국청사에 천만년 길이 빛날것이다.

영결식이 끝난 다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계승완성하며 사회주의조국땅우에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움으로써 어버이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를 붉은기 휘날리는 혁명의 진두에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충정의 구호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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