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0(2011)년 12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는 23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에 잠겨있는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들의 마음을 안으시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구를 다시 찾으시여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인 김영남동지, 최영림동지, 김경희동지, 김영춘동지, 전병호동지, 김국태동지,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강석주동지, 변영립동지, 김정각동지, 김양건동지, 김영일동지, 박도춘동지, 최룡해동지, 김락희동지, 태종수동지, 김평해동지, 문경덕동지, 주규창동지, 우동측동지, 김창섭동지가 조의식에 함께 참가하였다.

김일성조선의 강성번영과 우리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나날에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너무도 애석하게 순직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인민들, 세계 진보적인류가 끊임없이 찾아오는 금수산기념궁전 조의식장은 엄숙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는 꽃속에 정중히 안치되여있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생의 념원이 어리여있는 붉은 기폭이 덮여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앞에는 한평생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다가 너무도 일찌기 서거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생을 보여주는 《1942-2011》이라는 년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과 함께 표기되여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앞에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사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삼가 올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견장과 김일성훈장, 김일성상, 공화국영웅 및 로력영웅메달들을 비롯한 많은 훈장과 메달들이 놓여있었다.

조의식장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놓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의 명의로 된 화환들과 각계층 인민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보내온 많은 화환들이 놓여있었다.

화환들의 댕기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합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영생할것이다》라는 글발이 씌여져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옆에는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이 호상을 서고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및 로농적위대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장내는 천만군민의 불타는 심장, 조선의 강한 힘이시였고 우리 민족의 운명이시였으며 걸출한 사상리론가, 희세의 정치원로,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를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가장 비통한 심정을 안으시고 당과 국가, 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생전의 모습 그대로 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전에 묵상하시였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령구옆에서 호상을 서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 조의를 표시하려고 찾아오는 인민군장병들과 평양시와 지방의 각계층 인민들을 맞이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시다가 너무도 갑자기 우리곁을 떠나신 어버이장군님을 목놓아 부르며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바라보시는 김정은동지의 눈가에는 뜨거운것이 젖어있었다.

조의참가자들은 주체혁명위업의 계승완성을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나라의 통일과 세계의 자주화를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위인이시며 만민의 어버이이시며 인류의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였다.

참가자들은 오늘의 슬픔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불사신처럼 일떠서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영명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어버이장군님의 필생의 념원대로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치며 인민생활향상과 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올 불타는 결의를 다지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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