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쁠럭불가담나라들의 단결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발취)

유고슬라비아사회주의련방공화국 상무위원회 위원장을 환영하는 연회에서 한 연설

1986년 3월 29일

 

새 전쟁의 위험을 막고 긴장상태를 완화하며 평화를 수호하는것은 동북아세아지역에서 매우 절박한 문제로 나서고있습니다.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있는 미국은 남조선에 핵무기와 여러가지 현대적인 전쟁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침략적인 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습니다. 오늘도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은 남조선에서 20여만명의 병력과 수많은 현대적전쟁수단들을 동원하여 대규모의 《팀 스피리트 86》합동군사연습을 벌리고있습니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의 광란적인 새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모처럼 마련된 북과 남사이의 대화는 중단되고 조선반도의 정세는 극도로 긴장해지고있으며 새 전쟁의 위험은 더욱 커가고있습니다.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그것은 쉽사리 세계전쟁으로 확대될것이며 그렇게 되면 인류는 핵참화를 면치 못할것입니다. 평화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인민들은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를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하며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합류하여야 합니다.

조선인민은 전쟁을 바라지 않으며 아세아와 세계의 공고한 평화를 위하여 투쟁하고있습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내놓은 고려민주련방공화국을 창립하여 나라의 통일을 평화적으로 실현할데 대한 방안과 우리와 미국, 남조선사이의 3자회담을 진행할데 대한 제안은 바로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립장과 념원으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유고슬라비아당과 국가지도부와 인민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에 언제나 굳은 련대성을 보내주었으며 오늘도 우리의 평화애호적인 제안들을 적극 지지해주고있습니다.

우리는 이에 대하여 유고슬라비아당과 국가지도부와 인민에게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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