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일     성

 

일본총평 및 중립로련대표단과 한 담화

(발취)

1974년 10월 12일

 

다음으로 남조선문제에 대하여 말하겠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일본잡지 《세까이》에 발표된 민단계의 한 인사가 쓴 글을 읽었는데 글이 매우 론리정연하였습니다. 그 글을 쓴 사람은 남조선의 형편과 아세아정세에 대하여 잘 알고있는 사람입니다. 그 글은 일본사회당이나 공산당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쓴것도 아니고 일본총평이나 중립로련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쓴것도 아니고 바로 민단계의 인사가 쓴것이기때문에 남조선사회의 형편을 리해하는데서 더 생동한감을 줍니다.

그 글을 보아도 알수 있는것처럼 지금 남조선은 매우 엄중한 형편에 놓여있습니다. 남조선은 완전히 미제의 지배와 예속밑에 있으며 남조선《정권》은 미제의 철저한 괴뢰정권입니다. 남조선위정자들은 《북으로부터의 위협》이라는 구실밑에 남조선인민들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으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방해하고있습니다.

조국통일은 우리 인민의 최대의 민족적념원입니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기 위하여 모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습니다.

지난해에 있은 유엔총회에서는 조선문제를 조선사람끼리 대화를 통하여 해결할데 대한 결의가 채택되였는데 이것은 우리의 주장과 같은것입니다.

우리는 남북고위급정치회담을 위하여 평양에 온 남조선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조국통일의 3대원칙을 내놓았습니다.

그때 나는 남조선대표에게 나라를 통일하려면 무엇보다먼저 외세를 반대하여야 한다, 매개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자신이 결정하여야 한다, 우리는 다른 나라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뿐아니라 다른 나라가 우리의 내정에 간섭하는것도 허용하지 않는다, 우리는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주체적립장에서 자기 결심에 따라 풀어나간다, 조선의 통일문제에 대하여서는 조선사람이 가슴아파해야지 다른 나라 사람들이 가슴아파할수는 없다, 그러므로 조선문제는 조선사람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하며 절대로 여기에 미국사람이나 그 어떤 외부세력이 간섭하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말하였습니다. 자주성을 견지하는것은 우리의 시종일관한 원칙입니다.

남조선대표는 나라를 조선사람끼리 자주적으로 통일할데 대한 우리의 주장에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남조선대표에게 나라의 통일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데 대한 원칙을 내놓았습니다. 나는 그에게 북과 남이 서로 싸우지 않고 얼마든지 나라를 평화적으로 통일할수 있다, 지금은 우리가 미국의 위협때문에 군대를 많이 가지고있지만 남조선에 미국군대가 없고 미국의 위협만 없으면 군대를 많이 가지고있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북과 남사이에 전쟁을 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전쟁을 하면 우리가 건설해놓은것들이 다 파괴될것이 아닌가, 또 같은 민족끼리 무엇때문에 피를 흘리며 싸우겠는가, 평화적으로 나라를 통일하자고 하였습니다.

남조선대표는 우리의 평화통일원칙에도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민족적대단결의 원칙을 내놓았습니다.

우리는 남조선대표에게 조선민족은 수천년동안 내려오면서 함께 살아왔으며 같은 문자와 언어를 가지고있는 단일민족인데 무엇때문에 《두개 민족》, 《두개 조선》으로 갈라지겠는가, 다른 나라 인민들과도 단결하는데 왜 한민족끼리 단결하지 못하겠는가, 우리에게는 남조선을 《공산화》할 의도가 없으며 당신들에게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를 강요할 생각이 없다, 우리는 공산주의자들이지만 당신들이 다른 사상을 따르는것을 반대하지 않는다, 지금 중요한것은 미제국주의자들이 우리 나라를 《두개 조선》으로 분렬하려 하며 남조선을 영원히 저들의 군사기지로 만들려 하는것을 막는것이다, 당신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음모에 빠져서는 안된다, 지금은 제도와 사상, 리념을 초월하여 민족적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남조선의 현 제도도 반대하지 않고 민족자본가들도 반대하지 않으며 지난날 조국과 인민앞에 죄를 지은 사람들의 죄과도 백지화할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당신들도 아는바와 같이 봉건세력은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억제하기때문에 반대하여야 합니다. 일본이 자본주의적으로 발전하게 된것도 봉건세력을 반대하는 자본주의혁명을 하였기때문입니다. 지난날 우리 나라에서는 자본주의혁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해방후에 먼저 사회의 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는 봉건세력부터 청산하였습니다.

우리는 봉건세력과 함께 남조선에 있는 매판세력도 반대합니다. 매판자본가라는것은 외국독점자본가들을 등에 업고 그들의 심부름군노릇을 하며 인민들을 착취하는 민족반역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매판자본가들을 그대로 둘수 없습니다. 얼마 안되는 지주, 매판자본가, 반동관료배들을 내놓고 그밖의 세력들과는 다 단결할수 있습니다.

남조선대표는 우리가 내놓은 민족적대단결의 원칙에도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남조선대표가 왔다간 다음 얼마 있다가 그들의 초청에 의하여 우리측 대표가 서울에 가서 박정희를 만났는데 그때 박정희도 우리가 내놓은 조국통일의 3대원칙을 찬성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측 대표가 서울에 갈 때 남북공동성명초안을 만들어가지고 가서 박정희에게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자고 하였으나 남조선측이 발표하지 못하겠다고 하기때문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그후 박정희는 아마 미제상전으로부터 지금의 정세에서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자는 우리의 제안을 접수하지 않으면 남조선이 피동에 빠지게 될터이니 접수하라는 지시를 받은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박정희는 얼마 있다가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하자는 우리의 요구에 응해나섰습니다. 이렇게 되여 력사적인 7. 4남북공동성명이 세상에 발표되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남북공동성명의 원칙들을 성실하게 리행하지 않았으며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그 이튿날부터 공동성명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남조선의 야당인사들과 기자들이 외세의 간섭이 없이 나라를 통일하려면 《유엔군》이 물러가야 하지 않겠는가고 질문한데 대하여 남조선당국자들은 《유엔군》은 외세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어떻게 《유엔군》이 외세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나라에서 나라의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는 바로 다름아닌 남조선주둔 《유엔군》입니다.

또한 야당인사들이 나라를 평화적으로 통일하려면 군대를 축소해야 되지 않겠는가, 북조선에서 군대를 축소하자고 하는데 무엇때문에 군대를 많이 두겠는가고 질문하자 남조선당국자들은 공산주의자들을 믿을수 없기때문에 군대를 축소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야당인사들이 민족적대단결을 실현하려면 《반공법》을 취소해야 하지 않겠는가고 들이대자 그들은 반공이 《제1국시》이기때문에 절대로 취소할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남조선당국자들은 남북간에 합의된 공동성명의 원칙들을 몽땅 뒤집어엎는 행위를 하였습니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배신행위에 대하여 참을성있게 대하였으며 남북공동성명의 원칙들을 실현하기 위하여 그후 남조선대표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때에도 남조선당국자들은 통일문제는 점차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하면서 남북간의 합의사항들을 리행하려는 성의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이룩하려는 념원으로부터 출발하여 남북간의 접촉과 교류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대화있는 대결》, 《대화있는 경쟁》, 《대화있는 공존》을 주장하는데 대하여 그것은 나라의 분렬상태를 지속하려는 옳지 못한 주장이라고 지적하고 《대화있는 대결》이 아니라 대화있는 단결을 이룩하며 《대화있는 경쟁》이 아니라 대화있는 합작을 실현하며 《대화있는 공존》이 아니라 대화있는 통일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제의는 북과 남에 있는 현 제도를 그대로 두고 7. 4남북공동성명의 원칙에 기초하여 통일을 이룩하자는것입니다.

우리는 남조선당국자들이 남북조선인민들사이에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하면서도 대결의 분위기를 조성하고있는데 그렇게 하여서는 남북조선인민들사이에 신뢰가 이루어질수 없다는것과 남북사이에 신뢰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서는 먼저 군사적대치상태부터 없애야 하며 그러자면 남북이 서로 군대를 줄이고 남조선에서 미군이 나가게 하여야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들에게 당신들이 남북사이에 경쟁을 하자고 하는데 경쟁을 할 필요가 있는가, 또 경쟁을 하면 당신들이 이길것 같은가, 당신들이 건설할 때 우리는 낮잠을 자지는 않을것이다, 당신들은 외국자본을 끌어들여 건설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자력갱생하기때문에 더 빨리 건설할수 있다, 북과 남이 경쟁을 할것이 아니라 합작을 하자, 당신들이 《새마을운동》을 한다고 하면서 일본에 거액의 차관을 요구하였다고 하는데 그 많은 빚을 어떻게 갚겠는가, 당신들이 고속도도로를 건설하고 일본에서 수지기와를 들여다가 지붕이나 바꾸어잇는다고 하여 남조선농민들의 생활문제가 풀릴수 있겠는가, 문제는 그들을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하고 해마다 풍작을 이룩할수 있도록 조건을 지어주어 농민들이 배불리 먹고 잘살수 있게 하여야 한다, 당신들이 일본에 차관을 달라고 하지 말고 우리와 합작하자, 우리는 민족적임무로부터 출발하여 어렵게 사는 남조선농민들을 도와주기 위하여 관개공사 같은것을 해줄수 있다, 우리는 관개시설을 다 완비하였으며 관개공사에 대한 경험도 많고 필요한 설비도 자체로 만든다, 그러므로 당신들에게 기술자와 설비를 보내줄수 있다, 남조선농촌에서 관개공사를 하고 하천정리를 하면 해마다 풍년이 들것이며 농민들이 기와집도 짓고 잘살수 있게 될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의 이 제의에 대하여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돌아가서 자기네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또한 그들에게 공화국북반부에는 철, 유색금속, 석탄을 비롯하여 지하자원이 많지만 로력이 모자라 다 개발하지 못하고있는데 우리는 설비를 대고 남조선에서는 로력을 대여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남조선대표에게 당신들은 동포들을 서부독일에 탄부로 수천명 보냈고 브라질에도 농노로 팔고있으며 다른 나라에 녀성들도 팔고있는데 량심에 가책되지 않는가, 자기 민족을 다른 나라에 팔것이 아니라 우리와 합작하자고 하였습니다.

일본잡지 《세까이》에 실린 민단계인사의 글을 보면 남조선에서는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광부와 탄부, 간호원으로 다른 나라에 팔려가고있습니다. 심지어 박정희는 어린아이 한명에 1만 2 000US$씩 받고 판다고 하는데 이것이 얼마나 저주로운 일입니까.

우리는 북반부의 어장을 공동으로 리용할데 대한 문제도 제의하였습니다. 그때 우리는 남조선대표에게 남조선어민들의 생활이 매우 어렵다고 하는데 우리의 어장을 열어놓겠으니 남조선어민들이 들어와서 물고기를 마음대로 잡아가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남조선대표는 이 문제에 대하여서도 《대통령》에게 보고하겠다고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후에 박정희는 관광을 위하여 금강산이나 같이 개발하자고 하면서 남북사이의 합작을 거부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우리는 남조선대표에게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기 위하여 남조선당국자들과 중앙정보부사람들만 래왕할것이 아니라 신민당과 민주통일당대표들도 래왕하고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들과 과학자들도 래왕하게 하자는것과 남북조선의 각계각층 인사들을 망라하는 대민족회의를 열것을 제의하였습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우리가 내놓은 이 제안도 접수하지 않았으며 나중에는 《두개 조선》으로 유엔에 들어가려는 속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는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것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진심으로 나라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는것을 완전히 드러내놓은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유엔에 《두개 조선》으로 들어갈수 없으며 나라의 통일이 이루어지기 전에 유엔에 들어가려 한다면 련방제라도 실시한 다음 단일국호를 가지고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의 이러한 립장에 대하여서는 당신들이 잘 알고있으리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 남조선당국자들은 남북대화문제에서도 미제국주의자들의 책략에 따라 움직이고있습니다. 미제국주의자들은 남조선을 영원히 저들의 군사기지로 만들려는데로부터 조선의 통일을 한사코 방해하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된 다음에도 남조선인민들에 대한 파쑈적폭압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들은 통일을 요구하는 청년학생들과 애국적인사들을 마구 잡아가두면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이 우리의 추동에 의하여 일어나는것처럼 말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남조선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당신들은 마치도 우리가 추동하여 남조선인민들이 투쟁에 나서는것처럼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이다, 당신들이 남조선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을 압박하면 그들속에서 반항이 생기게 되고 반항이 있는 곳에서는 혁명이 일어나기마련이다, 우리는 혁명을 수출하지 않으며 또 혁명은 수출하는 법이 없다, 로동계급의 혁명투쟁이 100여년전에 있은 빠리꼼뮨으로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계속 일어나고있는데 그것이 그 누구의 선전이나 지시에 의하여 일어나는것이 아니다, 혁명은 인민들자신이 하는것만큼 남조선에서 압박이 있는 한 인민들의 투쟁은 계속 일어날것이다라고 말하였습니다.

남조선당국자들은 민학련사건도 우리가 일으킨것이고 저격사건도 우리가 일으켰다고 하는데 이것은 다 허황한 소리입니다. 저격사건문제에 대하여 말한다면 우리는 그것과 아무런 관련도 없습니다. 우리 공산주의자들은 원래 개인테로를 반대합니다. 남조선에서 박정희가 《정권》에서 물러나면 《최정희》가 올라앉을것이고 《최정희》가 물러나면 또 다른 사람이 올라앉을것입니다. 일본에서 사또가 물러나고 다나까가 올라앉았지만 정책이 달라진것은 없지 않습니까. 문제는 반동들이 집권하고있는 제도자체를 없애는데 있습니다.

지금 세상사람들은 남조선당국자들이 저격사건을 우리가 일으킨것이라고 아무리 떠들어대도 곧이듣지 않습니다. 초보적인 상식이라도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도 그것을 곧이듣지 않을것입니다. 이번 저격사건은 남조선당국자들자신이나 그 상전인 미제국주의자들에 의하여 꾸며진 음모라는것이 틀림없습니다. 며칠전에 《아사히신붕》은 사건현장을 촬영한 텔레비죤필림분석결과에 대하여 보도하면서 이 사건에는 어떤 음모가 있는것으로 볼수 있는 엄중한 의문점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미제와 그 앞잡이들은 우리 나라에서 계속 긴장상태를 조성하고있으며 《두개 조선》조작책동에 매달리고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라의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많은 난관에 부닥치고있습니다.

지금 나라의 통일을 반대하는자들은 미제를 등에 업고 매국배족행위를 일삼는 한줌도 못되는 민족반역자들과 반동들뿐이고 남조선의 절대다수 인민들은 통일을 한결같이 바라고있습니다.

남조선인민들과 애국적청년학생들은 지금도 계속 남조선사회의 민주화를 실현하며 조국의 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용감히 투쟁하고있습니다. 어제도 서울대학교와 고려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시위를 하였습니다. 요즘 남조선대학생들이 시위투쟁을 잘하고있는데 그저께는 투석전을 벌려 경찰을 10명이나 까눕혔다고 합니다. 일본의 많은 신문들이 남조선학생들의 투쟁소식을 대서특필하여 보도하였으며 미국신문들과 구라파의 여러 나라 신문들도 이것을 보도하였습니다.

박정희가 아무리 인민들을 탄압하여도 청년학생들의 투쟁은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있습니다. 남북조선인민들의 줄기찬 투쟁에 의하여 우리 조국은 반드시 통일되고야말것입니다.

당신들을 처음 만나다보니 우리의 사정을 리해시키기 위하여 남조선문제에 대하여 길게 말씀드렸는데 량해하여주기 바랍니다.

당신들은 우리의 조국통일방안을 적극 지지하며 조선이 둘로 갈라져서는 안된다는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당신들은 남조선에서 미국의 군사기지를 철페할것을 주장하고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적극적인 지지자인 당신들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며 당신들의 지지가 헛되지 않게 할것이라는것을 말씀드리게 됩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우리를 지지하여주고있는데 대하여 다시한번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우리 인민의 투쟁을 지지하여줄것을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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