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8(2009)년 제12호에 실린 글

 

   □ 독자편지 □

나를 보고 하는 《말》이였습니다

                               

《아동문학》편집부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기다려 기쁨속에 받아보는 《아동문학》잡지는 우리들의 참 좋은 길동무입니다.

저는 7호에 실린 동시 《탁상등과 종시계》를 정말 재미있게 읽어보았습니다.

한책상에 나란히 앉아 밤새우며 공부하는 영남이를 도와주는 친한 동무들인 탁상등과 종시계.

우리 집 창문가에 놓여있는 나의 책상우에도 탁상등과 종시계가 있습니다. 내가 중학생이 되던 날 공부를 더 잘하라고 출장길에 아버지가 사다준것입니다.

소학반때도 계속 최우등을 하였던 저는 중학반 5학년인 지금까지도 최우등생의 영예를 계속 지켜가고있습니다. 나도 영남이처럼 탁상등과 종시계의 도움도 많이 받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를 읽기 전까지는 탁상등과 종시계에 대하여 이렇게 생각해보지 못하였습니다.

영남이의 졸음을 쫓아주는 탁상등과 종시계, 찬물에 세면을 하면서 기어이 그날공부를 하고야마는 영남이, 그것을 보는 탁상등과 종시계의 다음과 같은 속삭임.

 

군대 가서 영웅된 저 애 형님도

공부할 땐 그렇게 하였다나요

 

어떤 어렵고 힘든 문제도 자체로 끝까지 해나가야 선군시대 앞날의 주인으로 자랄수 있다고 저에게 다시한번 깨우쳐주는 《말》이였습니다.

편집부선생님들.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동시들을 많이 내주십시오.

안녕히 계십시오.

 

온천군 룡월중학교 김성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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