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8(2009)년 제8호에 실린 글

 

○동 시○

승 리

                                                            

                                                              안 진 옥
 

저 하늘 우주공간에

《광명성2호》가

조선의 기상 떨치며

높이높이 날아올라

 

너도나도 너무 좋아

기쁨에 넘쳐

눈물 글썽 발 동동

만세를 불렀는데

 

우리 기쁨 더해주며

오늘은 축포가

평양하늘 물들이며

터져올라요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기술로

긍지높이 안아보는

오늘의 이 승리

 

은구슬 내리는가

금구슬 뿌리는가

꽃속에 꽃이 웃고

별속에 별이 웃는

 

아 밤하늘에 눈부신

승리의 축포는

장군님 가꿔주신

행복의 꽃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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