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8(2009)년 제7호에 실린 글

 

○동 요○

 

누나는 떠나가요

                                                                   최 인 혁
  

옴폭옴폭 볼우물

방실방실 패우며

배우된다 기뻐하던

우리 큰 누나

 

며칠을 두고두고

엄마와 도란도란

내 잠을 깨우더니

오늘은 집을 떠나가요

              

작업복도 차곡차곡

일기장도 착 넣고

희천발전소 건설장으로

누나는 집을 떠나가요

 

발전소가 완공된 날

영예로운 승리자 되여

볼우물 방실 곱게 웃으며

떳떳하게 들어설 그날 그리며

 

꽃물결환호속에

기쁘시여 환하게 웃으실

장군님모습 가슴에 안고

누나는 누나는 떠나가요

 

Twitter로 보내기 Facebook으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네이버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