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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아동문학》 주체98(2009)년 제6호에 실린 글
○동 시○
우리 오빠 주소
나는나는 오빠에게 편지를 써요
며칠전에 군대나간 오빠 그리며
보고싶은 마음담아 편지를 써요
손저으며 떠나간 오빠에게 편지를 써요
수학학과경연에서 1등한 내 자랑
총잡은 오빠에게 힘이 될거야
그런데 쓰고보니 걱정 한가지
오빠주소 모르니 이걸 이쩌나
엄마에게 살며시 물어봤더니
초소의 군대는 모두 친오빠래
그러니 《인민군대아저씨들에게》
이것이 오빠의 주소된대요
평양장산중학교 제4학년 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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