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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아동문학》 주체98(2009)년 제6호에 실린 글
○동 시○
꼬 마 공 장
남 응 손
매미 우는 버드나무
그늘밑에서
바박머리 까까머리
옹기종기
꼬마공장 세워놓고
손벽을 쳐요
공장놀음 재미난대요
수수깽이 기둥에
파란 풀지붕
진흙 뭉쳐 똑똑 잘라
굴뚝 세우고
동그랗게 싸리로 튼
기계 돌리며
크레용을 만든대요
이 크레용 가지고서
학교에 들면
아름다운 공화국기
그린다고요
래일은 더 좋게
만든다면서
크레용공장의 로동자래요
주체43(195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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