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8(2009)년 제5호에 실린 글

 

□일 기□

 

소 중 한 것

                                             

                                                  

주체98(2009)년 ×월 ×일

 

나는 오늘 텔레비죤화면으로 평양껌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아버지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뵈왔다.

전선으로, 공장과 농촌으로 끝없이 이어가시던 그 걸음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껌공장에 옮기신 우리의 아버지 김정일장군님.

쏟아지는 껌들을 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장군님의 해빛같은 미소가 자꾸만 눈앞에 어려온다.

우리들도 부모들도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한것으로 여겨왔던 껌.

하지만 우리 장군님께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이라면 그 어느것도 소홀히 여기지 않으신다.

장군님께 있어서 우리들이 즐겨찾는 작은 껌, 우리들이 좋아하는 달디단 콩우유, 우리들이 쓰는 연필과 학습장, 이 모든것이 다 더없이 소중한것이리라.

진정 우리 생활의 구석구석 아버지장군님의 따스하고 다심한 사랑이 슴배이지 않은것이란 없다.

고마움으로 가슴이 젖어들수록 더 열심히 배우고 배워 아버지장군님의 훌륭한 아들이 될 결의가 더욱 굳어진다.

정말이지 이밤은 내가 지금껏 너무도 무심히 여겨왔던 《은방울》껌, 늘 쓰는 책과 연필, 날마다 노래하며 가는 학교와 불빛밝은 우리 집을 소중하게 마음속에 안아보는 뜻깊은 밤이다.

 

벽성군 벽성중학교

제6학년 허 성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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