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8(2009)년 제1호에 실린 글

 

송시 

 

새해의 아침에 부르는 노래

 

박애숙

설날해님 방실방실 솟아올라요

하얀 눈꽃 반짝반짝 빛을 뿌려요

송이송이 향기론 꽃송이 안고

넥타이 펄펄 꽃자욱 찍으며

만수대언덕으로 달리여가요

 

이 땅우에 날이 가고 세월 흘러도

온 나라 꽃봉오리 그리움의 바다우엔

김일성대원수님 영원한 우리 해님

언제나 높이 솟아 빛을 뿌려요

 

아 설날 새해의 설날은

우리들과 설맞이 함께 하시던

대원수님 넓은 품에 다시 안겨보는 날

하루라도 정말이지 오늘 하루만이라도

꽃노래 춤속에 장군님 모시고파

서리꽃핀 전선길로 우리 마음 달리는 날

 

예순돐생일 맞는 어머니조국 위해

열두달 꽃피워온 크나큰 자랑

방실방실 성적증의 5점인가요

《아리랑》꽃무대의 춤바다인가요

 

아 기쁨넘쳐요 행복넘쳐요

아버지장군님 펼치여주신

맑고 푸른 하늘은 높이도 열렸어요

강성대국 꽃노을로 곱게도 피여나요

 

새해에도 지덕체 억센 나래 펼치고

선군시대 주인으로 자라날 맹세

붉고붉은 넥타이로 펄펄 날리며

흰눈 퐁퐁 희망넘친 새해 이 아침

간절한 마음담아 노래불러요

 

김정일장군님 선군의 밝은 해님

기쁨속에 행복속에 꽃노래속에

오래오래 부디부디 건강하세요

온 나라 꽃봉오리 인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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