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지 《아동문학》 주체97(2008)년 제11호에 실린 글
○동 시○
나는요 형님과 이야기를
합니다
김 수 련
아기별도 콜콜
깊이 잠든 밤이면
군대나간 형님과
말을 합니다
최우등성적증
받은 날에도
좋은 일 많이 했다
칭찬받은 날에도
나는요 형님과
말을 합니다
하얀 벽에 높이 걸린
표창장앞에서
꿈같이도 우리 집에
찾아오신 장군님
형님의 표창장
보아주시며
참으로 장하다
칭찬해주셨으니
나도야 형님처럼
모범학생 되리라
일기장에 꼭꼭
적어가면서
매일저녁 형님과
말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