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7(2008)년 제8호에 실린 글

 

 

    ○ 동 시 ○

 

아기별 반짝

 

시내가 맑은 물에

아기별 반짝

참방참방 함께 놀자

아기별 반짝

 

두손 모아 찰랑

건져봤더니

어느새 살짝 빠져

물우에 반짝

 

요것봐라 꼭 잡을래

찰랑 떴더니

물우에서 새물새물

그냥 웃겠지

 

오늘은야 내 손에서

살짝 빠져도

이담엔 어림없어

꼭 두고보렴

 

얼른 자라 하늘박사

내가 되는 날

아기별도 둥근달도

모두 잡을래

 

                           량강도 혜산시 혜신중학교

                            제1학년 김 국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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