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103(2014)년 제7호에 실린 글

 수  필

야영소는 아이들을 기다리고있다

리 정 순

 

어머니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사랑, 후대사랑의 창조물로 새롭게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는 기쁜 소식은 나를 그밤으로 원산행 뻐스에 몸을 싣게 하였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우리 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이 한데 어울려 야영의 나날을 더욱 보람있게 즐기며 친선을 도모할수 있는 학생소년들의 행복의 궁전으로 그 면모를 완전히 일신한데 대한 소식은 나의 가슴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현지에 도착하니 제일먼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새롭게 정중히 모신 동상이 한눈에 확 안겨왔다.

나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우러러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야영소의 내외부를 돌아보았다.

창창한 미래를 향하여 자유롭고 평화로운 새 세기로 나가려는 우리 어린이들의 념원을 반영한듯 한 큰 돛배형식의 야영각들과 국제친선소년회관, 야외운동장과 실내체욕관, 실내수영관, 야외활쏘기장, 수족관, 조류사 등 희한한 황홀경과 별세상이 가는 곳마다 반겨맞아주었다.

그야말로 건축물들모두가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 예술작품을 방불케 하였다.

꼭 옛말속의 무릉도원에 들어선것 같은 기분이였다.

회관의 극장과 립체률동영화관에서 격정의 감정세계속에 한껏 심취될 아이들의 모습을 그려보아도, 등산지식보급실과 전자오락실에서 마음껏 여러가지 재롱을 부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를 그려보아도 그들의 가슴속에 차고넘치는 고마움의 인사와 무한한 행복과 기쁨이 벌써부터 그대로 막 파도쳐 달려오는것만 같았다.

미술실과 솜씨전람실을 비롯한 야영소의 그 어느 방문을 문득 열어보아도 금방이라도 기다린듯 터져나올것만 같은 옷음소리, 노래소리, 진정이 담긴 목소리들…

《새로 건설된 수족관이 제일 인상깊습니다.》

《푸른 주단을 펼친 야외운동장에서의 공차기가 정말 신바람납니다.》

《이런 희한한 궁전을 우리에게 안겨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보는것, 듣는것모두가 놀라움과 황홀감의 절정이였다.

야영소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는 무아경에 사로잡혀 동심의 환상속을 도무지 헤여나올수가 없었다.

그러나 아직 입식을 하지 않아 야영소는 어딜 가나 조용하였고 깨끗하고 산뜻한 자기의 면모를 고이 간직한채 야영생들을 기다리고있었다.

둥둥 북소리와 와-와- 응원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는 가운데 전국소년축구경기대회 결승경기가 대성황을 이루었던 멋쟁이야외운동장에도, 크나큰 감격과 기쁨의 분출인양 눈부신 불꽃들이 천갈래, 만갈래의 불보라로 신비경을 펼쳤던 송도원의 하늘도 이날은 오직 고요만을 안고있었다.

하지만 야영소에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벌써부터 차넘치고있었다.

이것은 내가 야영소를 돌아보고 느낀 첫 격정이였다.

이때 동행하던 야영소의 한 일군이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오늘과 같이 훌륭히 개건되기까지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지금으로부터 한해전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몸소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야영소를 훌륭히 개건하는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야영소를 개건하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수많은 건설대상들중에서도 야영소건설을 제일 중시하시여 근위부대, 영웅부대로 소문난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과 유능한 설계일군들을 파견해주시였으며 짧은 기간에 공사를 최상의 수준으로 끝낼수 있게 제기되는 문제를 즉시 풀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개건될수 있은것은 군인건설자들의 충정의 땀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고 크나큰 믿음의 말씀까지 하여주시였다.

올해에만도 여러차례 야영소를 찾아주시여 반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세상에서 으뜸가는 행복의 궁전을 마련해주시고도 선군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 온 하루 학생소년들과 함께 계시며 그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참으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나라의 귀중한 보배로, 조국의 미래로 내세워주시며 천만가지 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대해같은 후대사랑의 결정체이다.

나의 눈앞에 방금전까지 그려보았던 행복의 꿈과 상상이 또다시 펼쳐졌다.

야영소는 야영생들이 꿈세계를 마음껏 펼치는 행복의 보금자리이다.

여기서 우리 학생소년들은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여러 나라 어린이들과 함께 가식을 모르는 티없이 깨끗한 동심의 꿈을 꾸며 한생의 영원한 추억으로 간직될 야영생활의 하루하루를 즐겁게 이어나갈것이다.

얼마나 복받은 우리의 아이들인가.

이것은 내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면서 그려본 아이들의 모습이였다.

이 세상 제일 큰 만복과 부귀영화를 누리며 희망찬 미래에로만 지향하는 우리 어린이들의 행복에 대한 확신이였다.

며칠후, 몇시간후 아니, 이제 당장이라도 야영소가 문을 열기만하면 눈앞에 금시 현실로 펼쳐질 영원한 화폭이였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아이들이 있다. 그러나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며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는 나라는 오직 우리 나라뿐이다.

하기에 우리 아이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마음껏 터치며 온 나라에 행복의 노래소리, 사회주의웃음소리를 더욱 높이 울리는것 아니랴.

《세상에 부럼없어라》!

물론 우리는 아직 남들보다 풍족하지도 못하고 어려운것도 있다.

그러나 우리 학생소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 어린이들의 미래, 내 조국의 앞날은 언제나 밝고 창창하며 가까운 앞날에 으뜸가는 문명국에서 제일 잘살게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고 조선을 위하여 힘껏 배워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만 계시면 우리의 행복은 영원하다.

이것은 야영소를 나서며 터친 나의 두번째 격정이였다.

위대한 어머니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아이들을 기다리고있다.

한없이 자애로운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온 나라 아이들 아니, 온 세상 아이들을 부르고계신다.

 

×

 

그로부터 닷새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는 개건된 후 첫기야영의 시작을 알리는 랑랑한 나팔소리와 더불어 야영기가 푸르른 5월의 하늘높이 펄펄펄 휘날렸다.

되돌이

우리민족끼리
홈페지봉사에 관한 문의(E-mail) : urimanager@silibank.com 홈페지내용에 관한 문의(E-mail) : uriminzok@silibank.com
Copyright © 2003 - 2013 《조선륙일오편집사》 All Rights Reserved
gotop
기사종합
 
도서, 잡지
 
영화, 음악
 
독자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