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아동문학》 주체97(2008)년 제4호에 실린 글
○동시○
으시댈테야
길정철
나보담 한살 우인
철이형 좀 봐
책가방 메고서
우쭐대는걸
학교로 갈 때마다
나만 보며는
아직도 유치원생
꼬마이라나
그럴 때면 어쩌나
눈물이 글썽
학교갈 날 손꼽아
기다렸지요
하지만 두밤 지나
그랬단 봐라
나도야 1학년생
뽐을 낼테야
원수님 보내주신
철이형이 골이 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