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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아동문학》 주체97(2008)년 제2호에 실린 글
○ 동 시 ○
군복입는 그날엔
내가 만든 나무배
작은 나무배
시내물을 따라서
어디로 가나
푸른 산 굽이 돌아
기름진 들을 지나
너는야 가겠지
넓고넓은 바다로
앞날의 해병될
내 꿈을 담아싣고
쉼없이 쉼없이
바다로 갈 작은 배야
내 이제 얼른 커서
군복입는 그날엔
세상에서 제일 큰
군함을 타고
아름다운 우리 바다
철벽으로 지키는
장군님의 용감한
해병이 될테다
황해남도 송화군 송화제1중학교 제5학년 김 정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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