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5월 31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5대혁명가극창조의 나날에

원작에 충실한 가극으로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를 각색한 혁명가극 《피바다》를 무대에 올리는것으로부터 가극혁명의 불길을 지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무엇보다먼저 가극대본창작을 확고히 앞세우되 그것을 철저히 원작에 충실할데 대하여 밝히시고 철저히 구현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가극의 특성을 살린다고 하면서 원작의 인간관계와 사건조직을 뒤집거나 중요한 장면들과 본질적인 생활세부를 빼버려도 안됩니다.》

주체60(1971)년 3월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혁명가극 《피바다》를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일군들과 창작가들을 당중앙위원회 집무실로 부르시여 가극대본과 관련한 중요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무대에 올린 혁명가극《피바다》를 본 다음 그 대본을 읽어보니 가극의 결함이 더 뚜렷해진다고 하시면서 혁명가극《피바다》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친필하신 불후의 고전적명작에 충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창작가들이 원작에 대한 관점이 바로서지 못하다보니 원작에 없는 인물들을 망탕 설정하였으며 이름도 고려없이 마음대로 바꿔놓았다고 하시면서 내용을 원작과 다르게 형상한것도 바로잡고 가사와 대사도 원작에 있는 그대로 써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일군들과 창작가들은 가극의 특성을 운운하면서 불후의 고전적명작의 내용을 함부로 바꿔놓거나 잘라버림으로써 원작의 심오한 사상예술성에 손상을 끼친 그릇된 사상관점과 창작태도를 깊이 자책하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책감에 머리를 들지 못하는 그들을 탓하지 않으시고 원작의 노래를 잘 살리지 못한 문제, 주인공인 어머니를 잘 형상하지 못하고 원작의 기본특징의 하나인 생활을 진실하게 그리지 못한 문제 등 작품이 전반적으로 산만한 감을 주는 원인을 정확히 분석해주시면서 혁명가극《피바다》를 원작에 맞게 대본을 더 잘 만들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친필로 수정대안을 적으신 가극대본을 한장한장 넘기시면서 나타난 결함들을 매 장별로 세부형상에 이르기까지 다시금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1장에서는 어머니를 세상형편도 잘 모르는 순박한 가정주부로 그려야 한다고, 그래야 어머니의 세계관형성과정을 깊이있게 파고들수 있다고하시며 원남이와 갑순이가 범벅먹는 장면을 왜 뽑았는가고 물으시였다.

한 일군이 영화에서와는 달리 무대우에에서 범벅을 먹는 방안생활을 보여주자니 잘 해결되지 않고 무대적형상에도 맞지 않아 뽑았다고 말씀드리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는 예술영화 《피바다》를 보시면서 원남이와 갑순이가 범벅을 먹는 장면이 잘되였다고 평가하시였다고 하시면서 가극에도 원남이와 갑순이가 범벅을 먹는 장면을 반드시 넣어야 한다고, 만일 무대적조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마당에 모기불을 둘러앉아 범벅을 먹는것으로 하면 될것이라고 친히 그 형상방도까지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1장의 일부 가사와 대사내용을 원작대로 고치고 원남이네가 별제마을로 찾아가는 장면에서도 원작대로 하여 어머니의 정신세계를 잘 형상할데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내용을 가극적인 특성에 맞게 함축하거나 생략하면서도 어디까지나 원작에 충실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어머니가 글공부를 해야겠다는 자각을 원작대로 통행증문제에서 받도록 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가극의 모든 장과 매 절, 단락의 세부에 이르기까지 불후의 고전적명작에 충실하도록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실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날의 가르치심은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을 여러가지 문학예술형식으로 옮기는데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립장과 자세를 밝혀주신 강령적인 지침이였으며 앞으로 혁명가극을 창조하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심오한 해답을 준 백과전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후에도 수시로 가극대본집필정형을 알아보시고 사색의 나래도 펼쳐주시고 막힌 고리들을 친히 풀어주기도 하시면서 혁명가극 《피바다》의 대본이 원작에 충실한 본보기작품으로 창작완성되도록 이끌어주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지도속에 불후의 고전적명작 《피바다》를 무대에 옮긴 혁명가극 《피바다》의 대본이 완성되게 되였고 가극혁명을 일으켜나갈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게 되였다.

 

본사기자   최  일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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