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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 명 일 화 하나의 기계를 보시면서도
온 나라에 봄기운이 완연히 퍼져가던 주체82(1993)년 3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아침 당시 금수산의사당 마당에는 여러대의 새로 만든 농기계들이 주런이 놓여있었다. 아침 9시경, 일군들이 현지에 나와 대기하고있는데 어버이수령님께서 해빛같은 미소를 지으시며 전시장에 나오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중히 인사를 올리는 일군들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고 전시된 농기계들쪽으로 시선을 돌리시였다. 《알비료만드는기계가 어느것이요? 그것부터 봅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말씀하시자 당시 농업위원회의 한 일군이 그이를 알비료만드는기계앞으로 안내해드리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 알비료만드는기계의 기술적특성과 성능, 생산능력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해드리였다. 일군의 보고를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알비료만드는기계를 도람통을 가지고 구조가 간단하고 동력을 쓰지 않게 만들었는데 좋다고 하시면서 옆에 서있던 어느 한 도의 책임일군에게 한번 돌려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가 알비료만드는기계를 돌리자 고르로운 동음이 울리는 원통안에서 동글동글한 알비료들이 연방 쏟아져나왔다. 잠간 사이에 탐탁하게 빚어진 알비료가 무드기 쌓이는것을 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환히 웃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만하면 알비료가 괜찮다고, 비료는 그대로 치지 말고 이렇게 알비료로 만들어쳐야 비료효과도 높이고 비료랑비도 없앨수 있다고 하시면서 올해부터 협동농장들에서 알비료만드는기계로 알비료를 만들어치도록 하라고 교시하시였다. 우리 농민들이 알비료를 만들어쓰게 되였다고 그리도 기뻐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모습을 우러르는 일군들은 알비료에 깃든 그이의 로고가 헤아려져 가슴후더워졌다. 사실 이 기계로 말하면 어버이수령님께서 이미 오래전부터 비료랑비를 없애면서도 비료의 효과성을 높이고 농민들을 헐하게 일하게 하시려고 깊이 마음쓰시고 구상하시여 과업을 주어 만들어진것이였다. 일군들은 80고령에도 이렇게 우리 농민들이 일을 헐하게 하게 하시려고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가시는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에 눈시울을 적시며 맡은 일을 더 잘해나갈 결의를 다지고 또 다지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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