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5월 2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태양의 미소는 영원하리

 

만물이 소생하는 봄, 아름다운 꽃들이 향기풍기며 피여나는 봄,

화창한 봄빛을 뜨겁게 받아안으며 우리 군대와 인민, 청년들은 어이하여 어버이수령님의 환한 그 미소를 먼저 생각하는것인가.

인류의 태양이신 우리 수령님의 밝은 그 미소,

오늘날 우리모두의 얼굴마다에 피여나는 밝은 웃음, 내 나라, 내 조국땅에 피여오르는 승리와 영광의 눈부신 빛발이 바로 위대한 태양의 밝은 미소에서부터 시작된것 아니랴 하는 생각에 가슴이 뜨겁게 젖어든다.

그렇다.

더없는 환희와 희열, 긍지와 자부로 가슴부풀게 하는 이 땅의 모든 밝은 빛, 사랑과 화목의 뜨거운 열기는 진정 어버이수령님의 밝은 미소가 안아올린 열과 빛이다.

수난많던 그 시절을 돌이켜보자.

망국의 비운이 칠칠 드리워 빛을 잃은 조국강산,

어둠에 잠긴 이 나라의 강토는 동토대마냥 얼어들고 무겁게, 숨막히게 낮아진 하늘은 겨레의 가슴에 설음만 안겨주지 않았던가.

하늘의 해는 있어도 마음의 태양이 없던 그 세월,

그래서 자연의 봄은 꼭꼭 찾아와도 삶의 봄은 언제 한번 찾아오지 않았던 조선이였다.

정녕 밝은 빛이 그리웠고 따스한 봄이 그리웠던 불쌍한 우리 민족이였다.

드디여 태양이 솟아올랐다.

주체1(1912)년 4월 15일,

산천경개수려한 저 만경봉기슭의 초가이영 나지막한 력사의 집에서 이 강산의 어둠을 밀어내며 찬란히 솟아오른 인민의 태양, 그 태양 우러르며 이 땅우에 얼마나 뜨거운 환희의 파도가 물결쳤던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의 탄생은 어둠속에서 헤매던 우리 인민에게 민족재생의 서광을 안겨주고 인류의 새봄을 안아온 장엄한 해돋이였습니다.》

참으로 경애하는 수령님의 탄생은 인류의 새봄을 안아온 장엄한 해돋이였다.

그 해돋이와 더불어 얼마나 위대한 투쟁의 력사, 그 얼마나 거창한 전변의 력사가 굽이쳐 흘렀던가.

한 가정의 운명도 걸머지기 힘든 14살 어리신 나이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안으시고 빼앗긴 나라를 다시 찾기전에는 돌아오지 않으리라는 굳은 맹세를 다지시며 압록강을 건느시여 민족운명개척을 위한 준엄한 혁명의 행군을 시작하신 경애하는 김일성동지,

지나온 자신의 한생에 대하여 우리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회억하시였다.

《<이민위천>, 인민을 하늘같이 여긴다는 이것이 나의 지론이고 좌우명이였다.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믿고 그 힘에 의거할데 대한 주체의 원리야말로 내가 가장 숭상하는 정치적신앙이며 바로 이것이 나로 하여금 한생을 인민을 위하여 바치게 한 생활의 본령이였다.》

오직 《이민위천》을 필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항일의 20성상 혈전만리, 눈보라만리를 헤치시며, 백두산줄기줄기에, 압록강 굽이굽이에 피어린 자욱자욱을 새기시며 기어이 이 땅에 조국해방의 새봄을 안아오신 민족의 태양,

가장 큰 설음을 안으시고 조국을 떠나시여 가장 큰 기쁨을 안으시고 조국에 개선하신 해방의 은인을 우러러 터치고터치던 그날의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이 오늘도 봄빛 흐르는 모란봉기슭의 개선문광장에서 메아리쳐온다.

그 메아리를 안고 해방된 강산에서 밭갈이노래를 부르며 새 삶의 터전에 행복의 봄씨앗을 묻어가던 인민들의 웃음소리 오늘도 내 나라의 푸른 하늘가에 감돌고있지 않는가.

그 노래, 그 웃음을 기어이 지키시려고 가렬처절한 조국해방전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7월의 전승광장에 승리의 축포성을 울려주신 강철의 령장 우리 수령님,

인민에 대한 사랑으로 불타는 위대한 심장의 열과 빛으로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 행복의 락원을 가꿔가시며 우리 수령님 한평생 헌신의 길, 로고의 길만을 걸으시였다.

정녕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는 무한대한 태양의 열, 태양의 빛이였다.

생각해보자.

자연의 해빛에는 양지와 음지가 있고 낮과 밤이 있으며 더위와 추위가 있다.

하지만 위대한 인간태양의 열과 빛은 양지는 있어도 음지란 없고 낮은 있어도 밤이란 없으며 더위는 있어도 추위란 없는 영원한 삶의 봄빛이다.

그 봄빛을 안으시고 사랑하는 인민을 위해 전후에 처음으로 맞으시는 탄생일에도 중화군 삼정농업협동조합(당시)의 진펄길을 걸으시며 보다 유족하게 살수 있는 방도를 밝혀주시였고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온천군 금당협동농장의 뙤약볕 쏟아지는 포전길을 걸으신 어버이수령님,

그이께서 이 나라 거리와 마을, 일터마다에 찍어가신 위대한 령도의 자욱마다에 그지없이 아름다운 행복의 꽃이 한송이 또 한송이 피여나 내 나라, 내 조국은 말그대로 사랑의 화원, 행복의 화원으로 전변되였다.

우리의 어버이 때로는 뙤약볕아래서 땀으로 홍건히 옷을 적시시고 때로는 찬 눈비에 온몸을 얼구고 적시시며 인민의 얼굴마다엔 밝고밝은 웃음만이 피여나게 하시고 내 나라의 하늘을 더욱 더 맑게, 푸르게 하시였으니 이런 눈물겨운 어버이의 헌신을 우리 다 알고살았던가.

인민의 웃음, 그것은 진정 우리 수령님의 락과 행복의 전부였다.

그 웃음을 위해 우리 수령님께서는 자신의 심장을 뜨겁게 불태우시였다.

절세의 위인의 불타는 심장의 열과 빛,

그것을 안고 인민의 웃음이 꽃펴났고 그 열과 빛을 안고 우리의 봄이 꽃펴났다.

그렇다.

우리의 봄은 이렇게 왔다.

참다운 삶의 봄, 운명의 봄, 인류자주의 봄은 이렇게 펼쳐졌다.

그 봄을 위해 우리 수령님 시련의 길을 걸으시면서도 웃으시였고 기쁨의 길을 걸으시면서도 환히 웃으시였다.

위대한 심장의 불길인 태양의 미소,

천만년세월이 흐른대도 세상천지가 열백번 변한다 해도 위대한 태양의 미소는 영원할것이다.

이것은 천만군민과 우리 청년들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다.

실생활을 통하여 확증하고 또 확증한 진리이다.

너무나도 뜻밖에 어버이수령님을 잃은 피눈물의 해 주체83(1994)년을 보내는 마지막날이였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평생 우리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번영과 부강발전을 위하여 온갖 로고를 다 바쳐오시였다고,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는것은 수령님의 뜻이였으며 위업이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는 수령님의 뜻과 위업을 받들어 내 나라, 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의 숨결이 그대로 어려있는 우리 조국을 영원한 태양의 나라로 빛을 뿌리게 하며 그 태양조국의 부강번영과 더불어 수령님의 력사 천세만세 영원히 흐르게 하시려는 철의 의지가 다져져있고 바야흐로 빛발칠 조국번영의 려명이 어디서부터 밝아와야 하는가를 뜨겁게 새겨주는 우리 장군님의 의미심장한 그 말씀,

눈물겹게 돌이켜진다.

지난 10여년간 최악의 역경속에서 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깃든 태양조국을 총대로 지키고 더 높이 들어올리시기 위해 경애하는 장군님 헤쳐가신 피어린 선군장정의 길이,

위대한 장군님 이어가신 멀고 험한 선군의 길이 없었다면 어찌 이 땅에 강성번영을 노래하는 오늘이 있을수 있으랴.

오로지 어버이수령님의 밝은 미소가 영원히 빛발치게, 그 찬란한 빛과 뜨거운 열이 인민의 가슴속에 안겨지게 하시고저 우리 장군님 심장을 불태우시며 헤쳐오신 사랑과 헌신의 선군길,

돌이켜볼수록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길 없다.

20세기의 태양이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심장의 열과 빛을 그대로 안으시고 새 세기 선군태양으로 높이 솟아오르신 우리의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어버이수령님의 해빛같은 그 미소로부터 강성대국의 장쾌한 려명이 밝아오게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 불멸의 업적을 우리 인민, 우리 쳥년들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그렇다.

위대한 장군님 계시여 우리 수령님의 미소는 세세년년 무궁토록 빛을 뿌릴것이거늘 그 미소를 안고사는 김일성민족의 앞날, 태양민족의 앞길은 끝없이 창창하다.

 

본사기자 리 명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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