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제3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가  사

 

아이참 정말이지      

약속은 안했어요      

 

허 군 성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 로동자)     

 

하루일 끝낸 저녁 잠들지 못해

언제타입전투장에 달려갔더니

아니 글쎄 그 동무가 벌써 있겠지

동무들 저저마다 눈짓하는데

아이참 정말이지 약속은 안했어요

 

언제인가 기대정비 마음에 걸려

달빛이고 남몰래 현장에 가니

아니 글쎄 그 동무가 빙긋 웃겠지

동무들 소곤소곤 귀속말하는데

아이참 정말이지 약속은 안했어요

 

완공된 언제우에 장군님 모실

그 마음 그도나도 불타오르니

아니 글쎄 우린 서로 꼭같은 생각

동무들 약속했다 웃고있지만

아이참 정말이지 약속은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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