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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집
대령강은 말한다
당기앞에 다진 맹세
나는 당기앞에서 맹세다졌다 발전소건설장에 나의 청춘 나의 위훈을 다 바쳐가자고
태천4호발전소건설장 우리 장군님 다녀가신 현지지도의 그날을 못잊어 우리 돌격대원들 일떠섰다
맵짠 추위속에 꽝 얼어붙은 언제기초 때로는 얼어드는 강물에 서슴없이 뛰여들어야 했다 그러나 돌격대원들 당기앞에 다진 그 맹세 심장에 안고 그 모든 난관을 이겨냈거니
아 우리 장군님께 다진 그 맹세 지켜 완공된 언제우에 우리 장군님 더 높이 모시리
선천대대 최창백
청춘시절이여
시대여 말해다오 오늘의 청춘시절을 헛되게 보내지 않았다고 어머니당, 어머니조국앞에
10대나이는 희망의 시절 20대는 열정의 시절 그대는 청춘시절에 무엇을 남겼는가 어머니조국에 그대는 무엇을 바쳤던가
우리는 선군시대 청춘들 더 높이 더 빨리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청춘을 바치자 먼 후날 후대들앞에 떳떳하게
철산대대 박충일
첫 암반
암반 암반이 무엇인지 우리는 다 알지 못했어라
우리가 암반을 찾을 때 그것을 찾기 위해 하루에도 몇십번 마대를 지고 이고 수십리를 달릴 때 우리는 암반을 알았어라
지치여 쓰러질 때에도 우리는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노래를 부르며 암반을 찾아 한치한치 천길 땅속을 헤쳤나니
아 우리는 말한다 암반을 찾을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암반을 찾았을 때가 제일 기뻤다고 암반은 내 나라의 기초라고
룡천대대 강금철
엄지손가락
모여오는구나 허허벌판에 발전소를 일떠세우려 물날은 배낭을 풀어놓더니 기상소리 아침공기 가르고 붉은기앞에서 사열하는 병사마냥 씩씩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손을 들었네 엄지손가락을
살을 에이는 얼음장우에도 쏟아지는 8월의 폭우속에서도 그들은 한모습으로 있었네 한손에는 정대와 마치 다른 한손에는 휘날리는 붉은기를 들고
엄격한 요구성에 어린 대원 마주보기 주저하던 지휘관의 모습도 다심한 어머니였던가
언손을 녹여주며 뒤떨어질세라 믿어주고 이끌어주는 정치일군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저저마다 손을 들었네 엄지손가락을
아담한 산기슭에 병실이 일떠서고 땀흘린 보람이런가 줄지어 흐르는 염소떼 웬말인가 난데없는 결혼식상 펼쳐져 부부혁신자, 미래의 발전소대장부가 태여나니 서로서로 감탄하며 손을 들었네 엄지손가락을
아 너도나도 생각은 하나 어서빨리 발전소를 건설하여 아버지장군님께 기쁨드리자
거대한 창조물이 일떠서니 사람마다 감탄하며 내흔든다 우리 돌격대가 제일이라고 엄지손가락을
신의주시대대 리승기
청춘이 설 자리
고마운 조국을 위해 당의 은덕에 보답하기 위해 내 무엇을 바친것 있었던가
내 왔어라 발전소에 장군님 다녀가신 자욱을 따라 우리 청년들이 수고한다고 나의 인사를 전해달라는 그 말씀에 가슴적시며
나는 말하고싶어라 청춘, 청춘이 설 자리는 장군님곁이라고
피현대대 최선영
때려라 때려
쩡쩡 쩡… 때려라 때려 함마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돌아보니 묵직한 함마를 기운차게 내리치는 사람은 다름아닌 애숭이처녀
함마를 휘두르기에는 너무도 연약한 처녀이지만 처녀가 울리는 함마소리 온 건설장에 쩡쩡 울린다
사랑동이 자랑동이로 불리우는 우리의 처녀함마명수
이제는 이름보다 그 함마명수라는 부름이 더 통하는듯 여기저기서 부르는 《처녀함마명수》
내 그 이름과 더불어 영원히 함마와 함께 발전소와 함께 살리 어머니조국의 장한 딸로 살리라
피현대대 오경옥
언제밑에 나의 청춘을
내 청춘시절을 언제밑에 묻었어라 장군님 찾아주셨던 발전소건설장에 청춘시절을 바치리라
수령님 발자취가 어려있는 태천땅에 오늘은 장군님 또다시 찾으시였거니 12월의 찬바람 맞으시며 발전소건설장을 찾으셨어라
우리 발전소를 찾으신 장군님 오래동안 건설장을 돌아보시며 우리 돌격대원들을 뜨겁게 고무해주셨거니
너무도 분에 넘치고 너무도 감격에 겨워 우리 돌격대원들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흘렸어라
우리 장군님 돌격대원들이 등짐으로 건설하는 모습을 보시고 너무도 가슴이 아프시여 사랑의 운수기재까지 선물로 보내주시였거니
하기에 우리 청년돌격대원들 그 사랑, 그 믿음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청춘시절 영광의 대오에서 청춘시절을 바치리 어머니 우리 당에 바치리라
창성대대 최정금
선군시대 제대군인
태천의 하늘가에 청춘들의 노래소리 울려퍼지네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 어제는 총을 잡고 조국을 지키고 오늘은 장군님 믿음안고 태천4호발전소건설장에 달려왔어라
모진 고난 앞을 막아도 선군시대 제대군인 가는 앞길은 그 어떤 난관도 막지 못하리
21세기 신념의 노래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을 더 높이 부르며 가고 또 간다
장군님 믿어주시고 내세워주신 선군혁명의 그 길로 선군시대 제대군인의 위치는 언제나 1선이여라
의주대대 최정학
깨끗한 량심으로
《질을 높이자!》 질은 량심
암반우에 모래가 있을세라 혼합물에 티가 섞일세라 건설물에 한점의 흠집이 생길세라 서로 타이르고 추궁도 하였나니
우리모두 량심을 바쳐 기초를 파고묻으며 언제를 다듬어 쌓아갈 때 만년대계의 창조물이 일떠서거니
속도전의 불바람을 일으키며 청춘의 언제를 높이 쌓고 우리 장군님께 삼가 보고를 드리자 태천4호발전소는 만년대계라고!
검사과 김하영
나는 화선병사
군모에 별은 빛나지 않고 어깨우엔 령장이 없어도 우리는 언제나 자각한다 화선병사라고
비록 우리의 손에는 함마 정대가 쥐여져있고 몰탈삽을 내저으며 혼석과 감탕을 져날라도
직사포를 고지우로 끌어올리던 전화의 용사들처럼 뽐프를 설치했고 육탄의 창끝인양 정대를 쩡쩡 박았다 만약 여기서 생명이 요구된다면 서슴없이 이 한몸 바치리
불뿜는 적의 화구를 가슴으로 막은 18살의 꽃나이청춘 리수복영웅처럼
시공과 홍성철
청춘제복 벗지 않으리
나는 몰랐어라 돌격대제복 입고 입대하던 그날에도 이 제복이 어떤 제복인가를
그러나 나는 보았어라 여기 발전소건설장에서 우리 청춘들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한모습되여 심장을 불태우는것을
떠나온 고향 떠나온 초소는 서로 달라도 달려온 곳은 하나 우리 장군님 부르시는 곳 제복도 하나
장군님 사랑, 믿음이 담긴 청춘제복 떨쳐입고 발전소의 청춘언제를 쌓는 모습 하나같아
눈비에 젖고 혼합물에 얼룩지고 땀배인 제복을 입고 발전소의 청춘언제를 쌓는 모습 하나같아
눈비에 젖고 혼합물에 얼룩지고 땀배인 제복을 입고 랑만과 희열에 넘쳐 위훈의 언제를 바라보았나니
그래서인지 나는 좋더라 장군님말씀 관철하는 길에 모두가 하나로 된 청춘제복이!
후방과 전은희
담 시
가 마 치
그날은 발전기실 굴착이 한창이던 1월 어느날 우리 대대가 전투장으로 나가던 어느 아침
대렬은 병영을 떠나가는데 뒤미처 따라서는 식당근무처녀 《중대장동지, 중대장동지…》
나직이 안타까이 찾는 처녀의 목소리 중대장은 한걸음 멈춰서는데 따뜻한 처녀의 체온 두손에 감겨든다
흠칫 놀라며 두손을 뗀 중대장 한덩이의 가마치에 초점을 모은 두눈
벌써 4일째라며 발을 동동 구르는 취사원처녀 《꼭 드십시오》
이제는 점심시간도 퍽 지나고 저녁때가 되였건만 뜻하지 않은 사고로 식사도 번지고 일을 하는데
《아바이, 이걸 좀 드십시오.》 젊은이들에게 뒤질세라 힘차게 가래삽을 휘두르던 아바이
주머니에 손을 넣어 꺼내보니 난데없는 가마치 한줴기 아바이는 말없이 중대장을 찾는다
허나 중대장은 벌써 저만치 대원들과 노래를 부르며 가래삽질하는데 《중대장!》… 격정에 목메여 울려나오는 거세여진 목소리
어느덧 전투는 끝나고 지친 다리를 끌며 대오는 병실로 들어오는데 아바이의 나직한 목소리 꼬마의 귀전에 들려온다
대대의 막내라 사랑을 받는 꼬마 아바이는 그의 손에 조심히 쥐여준다 《자, 이걸 먹으라구.》
《중대장동지》 꼬마는 중대장의 손에 다시 가마치를 쥐여준다 깜짝 놀란 중대장 눈굽을 적신다
아 중대는 한가정 한가마밥 먹으며 친형제로 뭉친 철의 대오여라
향산대대 류진수
작은 손
나는 재봉공 해빛밝은 일터에서 재빠른 솜씨로 옷을 누벼나가던 작은 손
하지만 나는 오늘 그 보배손에 척 삽을 잡고 대령강 한복판에 발전소언제를 쌓아갑니다
곱던 하얀 손에 떡살이 지였어도 나는 자랑합니다 나의 작은 두손은 장군님 받드는 내 조국의 보배손이라고
향산대대 김희철
나의 마대
평범하던 나날엔 그 어디 가나 흔하던 마대
마대여 너는 없어서는 안될 나의 길동무 언제나 그 언제나 나와 함께 기쁨과 슬픔도 함께 나누는 나의 길동무
마대여 너의 무게 작아지면 나의 마음 무거워지리 너의 크기 작아지면 장군님 따르는 나의 마음 작아지리
여기 태천4호발전소건설이 완공되여 우리 장군님 모실 그날을 그리며 우리 함께 웃으며 가자 마대여, 너 앞서고 나 앞서고 승리의 언덕을 향해 앞으로 달려나가자
신의주시대대 김정희
미 인
인생의 봄시절 맞이한 처녀라면 누구나 그러하듯이 나도 생각한다 미인이 되였으면…
허나 나는 뭇사람들 시선끄는 그런 미인 아니되련다 아름다운 차림새 화려한 단장은 아니했어도 사람들모두가 부러워하는 그런 미인 나는 되련다
뙤약볕에 얼굴은 땀에 젖고 옷차림은 세멘트먼지에 얼룩지여도 장군님 받드는 길에 나는 긍지높은 수력건설자
여기 태천4호발전소건설장에 바쳐가는 그런 값있고 자랑스러운 미 그 어디에 비기랴 그 무엇에 비기랴
신의주시대대 리은향
통잠과 통빨래
그리웠어라 통잠이 시원하고 거뜬하던 그때 통빨래가 무슨 소린가 아시려면 발전소 돌격대원들에게 물으시라
힘들고 지치여도 낮과 밤을 현장에서 맞고 보내며 그때 피로를 내 평생 잊지 못하리
1분 1초의 쪽잠은 보약이고 명약이였네 단 하루의 통잠이 얼마나 그리웠던가
우리 돌격대원들 그 무엇을 다 참아도 잠못자고는 못견디겠다고 서로 의지해 졸면서도 맞들이는 들었고 발전기실 굴착을 끝냈거니
터갈라진 손을 입김으로 녹이며 하루일을 힘들게 하면서도 쪽잠과 줴기밥으로 새날을 맞으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걷고 걸으시는 우리 장군님을 그렸어라
내 한짐이라도 흙을 더 나르고 한치라도 언제를 더 쌓아 태천4호발전소를 하루빨리 완공하여 승리의 보고 영광의 보고 꼭 드리려니
벗들이여 고향의 부모형제들이여 내 희망과 포부가 달라졌다고 내 서있는 위치가 달라졌다고 내 심장의 박동까지 달라지지 않았거니
어디서나 기쁨을 드리는것이 나의 포부이고 행복이거니 태천4호발전소를 멋지게 일떠세우고 장군님을 우리의 붉은 피와 땀이 스민 꽃바다 언제우에 어서 빨리 모시리라
동림대대 장일순
너 보느냐
언제여 너는 보느냐 얼마나 많은 량심의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던가
때로는 언땅을 까며 구슬땀을 흘리고 감탕길 헤치며 충성의 땀 흘렸노라
그래서 언제는 우후죽순처럼 솟고 위훈의 창조자들 너를 보며 기쁨에 겨워 얼싸안거니 땀 충성의 땀이 없었더라면 이런 기쁨이 또 있으랴
구성시대대 리원철
정다운 혼합기소리
와릉와릉 혼합기소리 정답게 들려요 하루빨리 언제를 높이 쌓자고 언제나 쉬임없이 잘도 돌아요
언제 보나 저 혼자 큰일하는것처럼 혼합기는 저 혼자 잘도 돌아요
수령님유훈을 관철하는 우리 건설자들을 위해 혼합기는 쉬임없이 잘도 돌아요
빨리 돌아라 빨리 빨리 돌아라 하루빨리 언제를 쌓아 장군님께 기쁨드리자
구성시대대 김봉철
동 지
너와 나 떠나온 고향 서로 달라도 어려울 때도 기쁠 때도 먼저 찾는 동지 동지 그 이름 부르기는 쉬워도 얻기는 힘든것
동지 그것은 정녕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 오직 장군님을 위하여 여기서 생사고락을 같이하며 동지의 참뜻을 알게 되였나니
동지 정녕 동지는 장군님을 위하여 서로가 위해주며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칠 때 우리 서로 동지라 떳떳이 부를수 있나니 장군님의 동지로 영원히 한길을 걷고걸으리 내 한생 그 길에서 변치 않을 동지가 되리
룡천대대 김경국
벽 시
땀 방 울
언제나 흘리는 우리의 땀방울 그것은 승리의 땀방울
쓰러져도 쓰러져도 언제우에 쓰러지자며 청춘의 열정과 지혜의 땀을 여기 언제우에 바쳐가거니
아끼지 말자 우리의 땀방울을 헛되게 흘려보낸 청춘시절은 조국의 기억속에 남아있지 않으리니
바치자 땀방울을 어머니조국의 금구슬되게
구성시대대 김경학
생 일 상
한살두살 나이먹으면 차례지는 생일상 많고많아도 돌격대의 생일상 좋은줄 그 누가 다 알랴
어린시절 그날에는 어머니가 차려주는 생일상 기쁨속에 받아안았어도 장군님 받들어갈 불타는 맹세속에 돌격대시절에 받아안은 생일상 그보다 더 큰 행복 맛보지 못했으리
돌격대의 생일상 소박하여도 그속에는 자식의 행복을 지켜주는 불보다 더 뜨거운 사랑 장군님의 사랑이 깃들어있다네
누구나 다 장군님품속에 사는 청춘이라면 오시라 우리 장군님 만년대계 창조물로 구상펼치신 여기 태천발전소건설장으로
그러면 알게 되리 발전소건설장에 꽃펴나는 우리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 위대한 행복의 진리를
구성시대대 석은희
나는 그 처녀를 사랑한다
청춘의 푸른 꿈 많던 그 시절 나는 생각했어라 남몰래 과연 어떤 처녀를 사랑해야 하는가 과연 어떤 처녀를 사랑하게 될가
옷맵시 단정한 우리 마을처녀 마음씨 곱다 소문난 우리 공장처녀 노래 잘해 인기끄는 동창생처녀
나는 그 처녀를 사랑한다 수수한 작업복차림에 건설장 달려온 그 처녀 흙마대 혼석마대지고 씽씽 달리는 그 처녀 비에 젖고 땀에 젖어도 활짝 웃는 그 처녀
일 잘한다 칭찬하면 수집어하고 노래지명 받으면 우물쭈물 겨우 한곡 사진찍자 잡아끌면 달아나는 그 처녀
허나 나는 그 처녀를 사랑한다 식당근무 안서겠다 현장으로 달려나온 그 처녀 뒤지지 않겠다 이악을 부리는 그 처녀 남몰래 동무들의 작업복을 빨아준 처녀 간식보다 마대를 보내달라 편지 쓴 그 처녀
장군님 모실 날 과연 언젤가 기다리고 기다리는 그 마음 너무나 깨끗해 충성의 마음으로 가슴불태우는 처녀 아 나는 이런 처녀를 사랑한다
나는 다짐했어라 사랑과 땀방울로 언제를 쌓고 발전소완공의 그날 그 언제우에서 고백하리라 《나는 동무를 사랑하오.》
철산대대 리성철
제대군인 그 총각
어제 저녁 돌격대원처녀들 소곤소곤 귀속말로 소곤소곤 《그 총각 괜찮지?》 《응, 보름전에 제대됐는데 곧장 여기로 왔대.》
병사시절 주먹같은 땀방울 흘리며 조국을 지켜섰던 제대군인 그 총각 땀배인 색날은 군복입고 총잡았던 손에 함마를 쥐고 건설장 달려나온 제대군인 그 총각
푹 쉬라 타이르던 그의 어머니 친척방문 다니라 가르치던 아버지 처녀를 선보라 손목끌던 그의 누이 같이 있자 조르던 그의 동생들
수령님유훈을 관철하기 전에는 장군님걱정을 덜어드리기 전에는 아들은 제대되였다 생각지 말라 초소를 바꾸어 휴가왔을뿐이예요
쩍 벌어진 어깨로 양수기 옮기는 목고채 멜 때 처녀들 놀라와 어리둥절 장수같은 힘이 어데서 나올가
대대별 체육경기 빠지는적 없고 우승컵 받아안으며 웃던 그 얼굴 노래모임 나가면 언제나 박수갈채 문답식 나가면 《리론가》
우리 장군님 키워주신 제대군인 정말로 미더운 제대군인 그 총각 처녀들은 매일 저녁 속삭인다네 《저런 제대군인총각을 사귀여봤으면…》 나도, 나도…
철산대대 리성철
나의 마대
나는 마대를 사랑한다 하루 수십리를 함께 달리며 그리운 장군님께로 달리는 우리의 마음 담던 나의 마대
우리 장군님 대소한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태천4호발전소건설장을 찾아오시였나니
우리 장군님 돌격대원들이 보고싶어 왔다시며 전사들이 수고한다고 감사까지 주시였나니
우리모두의 심장 하나로 되여 혼합물이 되여 언제가 되여 달린다 나의 마대 마대는 나의 무기
룡천대대 리창남
왜 자꾸 쳐다보나요
자랑많은 우리 중대 발맞춰가는데 함마명수 영철이 언제기둥 바라보네 나란히 함께 걷던 마대명수 은금동무 얼굴을 붉히며 속삭이는 말 왜 자꾸 쳐다보나요
아버지장군님 태천땅에 다시 모시자고 중대의 자랑 떨친 처녀와 총각 처녀의 속삭임에 영철이 말을 더듬네 내 눈엔 동무보다 저 언제나 먼저 보이오
뒤따르던 중대의 귀염둥이 옥실이 생긋이 웃으며 의미있게 하는 말 아니예요, 둘 다 쳐다봐요
신의주시대대 김현철
어렝이의 무게
어렝이 너 몸집은 작아도 우리의 마음을 담아 발전소를 건설하는 우리들의 위훈의 무기
어렝이야 너 한번 더 퍼올리면 언제가 높아진다 조업식의 그날이 안겨온다 영광의 그날이
어렝이 너는 비록 크지 않아도 발전소건설에 한몫 크게 한다 조업식의 그날을 위하여 언제를 높이 들어올린다
녕변대대 리광철
《막내라고 깔보지 마세요》
나는야 돌격대의 막내 18살 꽃나이 나어린 처녀 내 나이 어리다고 얕보지 마세요 가슴속엔 산악같은 포부가 있답니다
장군님 펼쳐주신 강성대국건설구상을 제일 앞장에서 꽃피워가요 힘들고 지치여 쓰러져도 두고온 고향집과 어머니품을 남몰래 눈물속에 그리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곤난을 이겨내고 언니, 오빠들의 뒤를 따라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갔어요
나는야 태천4호발전소건설장에서 청춘의 희망과 포부를 꽃피우는 돌격대원혁신자로 살리라 막내지만 《맏딸》처럼
녕변대대 량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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