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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집
대령강은 말한다
헌 시
완공의 보고 삼가 드립니다
어버이장군님의 사랑의 자욱어린 태천땅에 경사가 났습니다 저 멀리 천계산이 키돋움하고 대령강 굽이굽이 춤을 춥니다
태천4호발전소까지 건설하면 어버이수령님의 유훈대로 다섯개 발전소를 다 일떠세운다고 그토록 흐뭇해하시던 경애하는 장군님
추운 때 추운 날 오신 길 또 오시여 우리 돌격대원들을 위해주신 그 사랑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때로는 깊은 밤 먼거리전화도 거시여 발전소건설정형도 알아보시고 사랑의 선물차도 보내주시고 들이닥친 홍수에 보뚝이 무너지고 가설다리가 떠내려갈 때 가슴치며 쓰러진 우리를 한사람한사람 일으켜주신 그 손길
구슬땀 뿌리며 달리던 《하늘길》 저 언제우에 빛나고 용접불꽃 뜨겁던 연기속 그 자욱자욱 여기에 새겨졌나니
아 태천이라 4호는 우리 식의 선군시대 수력발전소 장군님식의 대동력기지!
그렇습니다 전기부자인 태천의 전기는 내 나라, 내 조국 열과 빛의 숨결입니다 정녕 태천4호발전소는 강성대국건설의 지름길에 21세기 김정일세기의 대기념비로 높이 솟아 빛납니다
려단장 리 영 수
장군님은 전망대에 서계신다
해뜨는 아침에도 달뜨는 저녁에도 나는 경건한 마음안고 바라본다 대령강기슭에 높이 솟은 전망대
바라보면 가슴 한가득 우리 장군님 생각 12월의 찬바람에 옷자락 날리시던 그 모습
수고가 많다고 동무들이 보고싶어왔다고 정다운 그 음성 전망대에서 울려오는듯
맞들이전 마대전으로 두다리가 휘청거릴 때에도 함마전에 정대가 툭툭 휘여 어깨가 뻐근할 때도
전망대 바라보면 장수힘 솟구쳐 언제우를 날고 돌격대의 함성소리에 언제도 우쭐우쭐 키돋움했거니
전망대에 서계신 장군님 돌격대원들의 장한 모습 굽어보시고 또 굽어보시며 우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시는듯
몸가까이 우러르던 그 영상 내 가슴에 뜨겁게 젖어 대령강반 물결우에 기쁨의 메아리되여 울리고
때로 내 경제선동으로 목이 쉴 때도 쓰러졌을 때도 전망대의 추녀아래 다시 세워주었나니
오늘도 장군님께서 전망대에 서계신다 대령강을 한손에 틀어쥐시고 아득히 뻗어간 언제를 《차단봉》인양 꾹 눌러짚으시고
오시여 주신 사랑 가시여 베푸신 은정 전망대에 그냥 남아 대령강에 출렁이나니
위대한 장군님 오늘도 전망대에 서계신다 선군시대 전기화로 꽃피는 강성대국건설의 한끝을 가리키시며
아 우리 장군님 대령강 전망대에 계신다 우리와 함께 언제에 오르시며 선군시대 태천대동력기지 마지막테프를 끊으신다
돌격대 정치부장 김룡호
선군의 불빛이 되리
한여름의 뙤약볕 무더위속에서도 우리는 웃으며 마대전을 벌렸다
칼바람 눈보라속에서도 우리는 뛰여들었다 이발이 떡떡 마주쳐도 웃으며…
어디서나 볼수 있는 흙과 모래로 저절로 올라선 이 언제가 아니다
우리 청춘들의 피와 땀의 무게로 한치한치 쌓아진 저 아득한 언제
뜻하지 않은 대홍수로 하루아침에 사라져버린 언제 그렇게 쌓기를 그 몇십, 몇백번
고난과 시련의 고비고비 우리의 앞길을 막을 때 힘과 믿음을 주신 어버이장군님의 그 사랑
그 사랑, 그 믿음 우리의 신념이 되고 의지가 되여 발전소언제가 거창하게 솟았나니
우리 장군님 손길따라 이 땅에 강성부흥의 노래 높이 울릴 아 선군의 불빛이여
려단참모장 김형덕
태천의 불빛
불빛이 눈부십니다 태천의 불빛입니다 물이 불이 되여 대령강이 굽이칩니다
여기 허허벌판에 착공의 첫 발파 울리던 그날에 돌격대천막가에 초불만이 가물거리더니…
천연암반 까내던 정대끝의 그 불빛인가 아찔한 언제우로 맞들이 들고 내달릴 때 휘뿌린 뜨거운 그 땀방울인가
태천의 불빛안고 돌아가리라 맹세도 불같던 그 가슴가슴들 오늘은 불을 안고 불빛을 안고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릅니다
태천의 불빛은 선군시대 활짝 빛내는 행복의 불빛입니다 사랑의 빛발입니다
내 조국의 하늘에 그 불빛 눈부시여 전기화로 더욱 꽃피는 이 강산은 정보산업의 숨결 뜨겁고 선군의 발걸음 번개치거니
아 우리 장군님 밝혀주신 태천의 불빛은 강성대국건설의 지름길 밝히는 눈부신 등대입니다 혁명의 홰불입니다
려단종합과장 정순천
아, 태천은 전기부자
큰 물결 출렁이여서 네 이름 태천이더냐 세찬 물결 굽이쳐서 네 이름 태천이더냐
덧없는 그 세월에 묻혀 네 이름조차 희미해지더니 너의 잠을 깨운 발파소리 발구름소리 골마다 사품치는 물소리 물소리
여기선 한줄기 물도 전기되여 천리, 빛이 되여 만리 굽이마다 일떠선 《5형제발전소》라 전기부자로 빛나는 네 이름 태천!
아 태천이라 네 이름은 우리 수령님 유훈으로 빛나고 우리 장군님 자욱 어리여 온 세상 다 아는 큰 이름 되였나니
아 태천! 물이 불이 되여 출렁이는 대령강이여 위대한 장군님 손길따라 선군시대 강성대국 한복판으로 뜨겁게 흘러라 이 땅의 한끝까지! 끝없이 흘러라 세월의 한끝까지!
려단 후방과장 김태운
12월 19일
대령강의 찬바람 온몸을 저며낼 때도 언제나 가슴속에 그려보게 하는 잊을수 없는 날이여
끓는 피로 더워진 우리의 심장 칼바람 분다고 식어지랴 얼음장 떠다니는 물속이라고 식어지랴
장군님 찬바람 맞으시며 자식들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추운 날씨에 정말 수고한다고 사랑을 부어주시고 믿음을 주시던 아 잊지 못할 12월 19일
려단 부참모장 김호관
청년돌격대
엄숙히 손을 들고 뜨겁게 웨치면 산악도 밀고나갈 힘이 생기고 부르면 부를수록 애국의 피는 끓어 언제나 참되게 빛나게 살게 하는 오 우리에겐 고귀한 이름이 있다
청년돌격대 대대마다 전투장 그 어디서나 불같은 맹세로 부르는 이름 위대한 장군님께 최대의 만족을 드릴 천백마디의 말을 하나로 합쳐 울리는 맹세여
눈보라도 오르다 맥을 놓는 저 벼랑앞에서 그 이름 부르며 발전소언제를 쌓고 살얼음낀 강물속에도 그 이름 부르며 단숨에 뛰여들리라 돌격대의 기발높이
긍지높이 대렬맞춰나가는 우리의 발걸음 그 이름으로 꽝꽝 대지를 구르고 전투장 그 어디에서나 열정의 힘 솟게 하거니
이 세상 고귀한 부름 많고많아도 한목소리로 부르는 이름 쉽게 부르지 말라
그 이름으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원대한 뜻 받들어 발전소완공의 그날을 앞당겨오리라
려단 청년동맹비서 김룡철
첫 삽을 떴다
우리는 첫 삽을 떴다 아직은 수수한 판자말뚝에 가느다란 뽈줄을 늘였어도 우리는 떴다 완공의 그날을 그리며
수수천년 잠자던 땅을 흔들어 깨우며 우리는 첫 삽을 떴다 강성대국부강의 래일을 그리며 태천4호발전소건설의 첫 삽을 떴다
우리는 맹세의 첫 삽을 떴다 수령님유훈을 끝까지 관철하려는 장군님의 명령관철의 첫 삽을 떴다 발전소건설의 착공을 온 세상에 선포하며!
려단 직맹위원장 리영걸
붉은 기발
대오가 나간다 당기, 공화국기, 대대기를 펄펄 휘날리며 하늘땅을 찌를듯이 만세높이 웨치며
항일의 선렬들이 높이 추켜든 저 붉은 기발 얼마나 많은 열혈청년들이 저 붉은기를 지켜내기 위해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쳤는가
장쾌한 분렬행진 저 기발 높이 들고 저저마다 애국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대축전장으로 가겠다고 발전소의 완공소식을 제일 먼저 아뢰이겠노라 일솜씨 또한 멋들어진 우리의 미더운 돌격대원들
저 기발 바라보며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 무거운 흙마대를 선군의 보배짐으로 안고 달리고 또 달리였거니
비겁한 자야 갈테면 가라 우리는 붉은기를 지키리라 이 길에서 물러선 자 조국은 너를 용서치 않으리
그 기발이 있었기에 우리의 천만심장도 하나의 일심으로 뭉쳐 언제의 기둥들을 세웠거니
혁명의 세대와 세대를 이어 높이 추켜든 저 붉은 기발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휘날려가리라 끝까지 지켜가리라
피현대대 장정철
우리는 이렇게 청원서를 썼다
입당청원서 입당청원서란 자신을 당에 받아줄것을 절절히 청원하는 글
그래서 누구도 선뜻 쓰기 어려운 글 심장의 말마디들을 주옥같이 골라 깨끗한 량심으로 옮겨쓰는 글
그러나 우리는 아늑한 방에서 청원서를 쓰지 않았다 하얀 종이우에 연필로 쓰지 않았거니
자신의 경력을 발전소언제에 새겼다 당원이 되겠다는 맹세를 발전기타입실에 새겨넣었나니
한겨울의 추운 날도 두손을 입김으로 녹여가며 차디찬 물에 두손을 잠궈가며 암반을 가셨고
삼복의 무더위에 뜨거운 뙤약볕에 온몸을 태우며 발전소언제를 타입했나니
허리치는 찬물속에 앞장서 뛰여들며 발전기실 마지막굴착을 웃으며 했거니
우리는 이렇게 썼다 조선로동당 입당청원서를
어머니당조직에 온 넋을 바쳐 우리는 말하리 입당청원서를 심장으로 썼다고
향산대대 류진수
축복의 흰눈
송이송이 흰눈송이는 겨울의 꽃입니까 우리들의 얼굴에 스치는 눈보라는 겨울의 노래입니까
아니예요 내 마음엔 저 흰눈이 우리들의 마음속에 내려앉는 축복의 꽃송이예요
건설장에 날리는 눈바람은 찬바람에 옷자락 날리시며 우리 발전소 찾으셨던 장군님모습 우리들의 마음속에 새겨주는 추억의 노래랍니다
아 구슬땀을 바쳐 보답할 마음으로 심장을 불태웁니다 우리의 마음 흰눈송이마다 어려 오늘도 장군님께로 달려갑니다
운산대대 최순옥
암반과 청춘
비가 오면 비에 옷을 적시며 물속에 뛰여들어 혼석을 파헤치고 눈이 오면 눈을 맞으며 암반을 찾아 돌을 파헤치고
뼈속까지 스며드는 대소한의 강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돌격대원들 찬물속에 뛰여들었어라
온몸이 얼어들어와도 그 누구도 물러서지 않았다 혁명적군인정신과 견인불발의 의지로 일어섰다
낮과 밤을 이어 돌격대원들 전투장을 떠나지 않고 날에 날마다 기적을 창조하고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켰어라
힘들고 지치여 때로는 쓰러지면서도 《어디에 계십니까 그리운 장군님》의 노래를 심장으로 부르며 산악같이 일떠섰다
아 암반과 청춘 그것은 힘과 힘의 대결 청춘의 심장 암반보다 더 억세여라
운산대대 정충영
대령강의 푸른 물아
쉬쉬 철썩, 철썩 바다를 방불케 하는 저 대령강의 정다운 물소리
대령강기슭을 가로 질러 솟은 저 언제기둥들을 사람들이여 무심히 보지 마시라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은 형형색색 제대배낭을 갓 여기 풀어놓은 어제날의 총쥔 병사도 있었거니 그들모두는 착공의 첫 삽을 들었다
고향도 직업도 나이도 다른 이들 하지만 한가지 생각만은 꼭 같았으니 그것은 완공된 발전소에 경애하는 장군님을 모실 불타는 마음만은
잊을수 없어라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리 건설장에 모신 영광의 그날을
그날은 바로 주체92(2003)년 12월 19일 온 강산이 꽁꽁 얼어드는 맵짜고 추운 한겨울의 날씨에 우리 건설장에 꿈같이 찾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
먼 후날 후대들이여 잊지 마시라 우리 건설자들과 돌격대원들이 바친 애국의 구슬땀을
대령강아 후세에 길이길이 전하라 영원히 푸른 물줄기로 변함없이 흘러흘러 사랑의 이야기 전하라
피현대대 오경옥
벽 시
누구도 몰랐으나
누구도 몰랐습니다 아버지장군님 우리 4호발전소건설장에 찾아오실줄을
꿈만 같았습니다 아버지장군님 우리 돌격대원들의 작업모습 보아주실줄을
추운 날씨에 수고한다고 아버지장군님 따뜻한 인사 보내주실 때 돌격대원 우리모두 울었습니다 아버지장군님 정말 고맙습니다
우리는 맹세했습니다 아버지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높은 실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정주대대 장원실
당원의 모습
당원이란 그 이름 가슴속에 묻어두며 어려울 때나 기쁠 때나 그들과 언제나 어깨를 나란히 하였네 태천발전소건설장에서
쩡쩡 얼어붙은 강물속에 남먼저 뛰여들며 웃음짓는 그들의 모습은 나를 떠밀어주었구나 불꽃튀는 타입장으로
어린 대원의 얼어붙은 가슴을 녹여주며 자기의 목수건을 넘겨줄 때 나는 눈시울을 적시였다 그리고 나를 떠밀어주었구나 동지들의 품으로 한없는 동지애의 대오속으로
아 완공된 발전소에 우리 장군님 모실 그날을 그리며 너도나도 이끄는 당원들의 모습 내 한생 가슴속에 새겨넣으리 영원히 그들의 모습으로 살리라
피현대대 전영만
큰 걸음으로
누구든 여기에 오라 발전소건설장에 그러면 보게 되리 그러면 알게 되리
발전소건설장 한복판으로 우렁찬 동음소리 울리며 줄지어 달리고 달리는 선물차들의 발동소리를
대령강얼음장도 쩡쩡 눈보라도 윙윙 기승을 부리며 울부짖던 12월
흰눈덮인 발전소언제우로 흙마대와 맞들이로 달리는 우리를 보시고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하루빨리 운수기재를 보내주자고 거듭거듭 말씀하신 장군님
그 사랑 안고 달린다 날마다 키돋움하는 발전소언제우로 기운차게 달리고 또 달린다
우리도 달린다 사랑의 발동소리에 발맞춰 한마음한뜻으로
완공의 그날 장군님 높이 모실 뜨거운 마음안고 큰걸음으로
후방과 김경옥
담 시
우리의 웃음
가물막이공사장에 우등불 타오른다 사품치는 물속에 서슴없이 뛰여든 청년결사대원들 이발이 떡떡 마주쳐도 서로 마주보며 웃는다
《어서 옷을 갈아입소.》 벌써 몇번째 지휘관은 재촉해도 돌격대원들 웃으며 대답한다
《쪽잠과 줴기밥으로 선군길을 열어나가시는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에 비하면 젖은 옷이 무슨 대수이겠습니까》
아 이런 청년들이 있기에 완공의 그날은 우리 눈앞에 있거니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돌격대원들 자랑높이 말한다 우리는 장군님께서 아시는 태천4호발전소건설자들이다
돌격대식사랑이 더 좋다고 대령강가를 거닐며 처녀, 총각돌격대원들 웃으며 속삭이는 소리 아버지장군님께 기쁨드릴 완공의 그날에 우리의 사랑도 열매맺자요
아 돌격대원들의 웃음 힘겨울 때도 행복할 때도 언제나 환하구나 승리자의 웃음으로
재정분과 문은희
나의 위치는
나는 후방일군 언제나 보이지 않는 초소에서 묵묵히 땀흘리는 사람
그 누가 몰라줘도 좋더라 돌격대 씩씩한 발걸음속에 키돋음하는 저 언제속에 내 바친 땀이 스며있나니
어버이수령님의 유훈과 장군님의 뜨거운 자욱어린 태천4호발전소 내 여기서 《새 나이》를 먹으며 이제는 60고개를 바라보건만
때로는 흰눈덮인 고개길 미끄러지는 식량차에 어깨를 들이밀고 한치한치 톺아오르던 그밤에도 나의 가슴 열정으로 불탔고
억수비 쏟아지는 날 적재함우에 올라 덧저고리 벗어 쌀포대 감싸안고 《호송원》이 된 때는 그 얼마
수고했다고 항일유격대 군수관같다고 동무들이 반겨줄 때면 내 마음 긍지로 더욱 뜨겁게 높뛰나니
아 나는 후방일군 돌격대 량정초소를 지키는 병사 말없는 정치사업을 하는 선동원 나의 위치는 언제나 1선이여라
량정분과 계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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