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3월 22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태양의 업적 길이 전하리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시여

 

사회주의붉은기  수호전에서 혁명의 철리로 확증되였고 혁명의 영원한 전략적로선으로, 만능의 보검으로 공인된 위대한 선군혁명로선,

보편성과 진리성, 커다란 견인력으로 하여 현시대의 가장 완성된 정치방식으로 공인된 선군정치,

오늘 세계 혁명적당들과 진보적인민들로부터 경탄과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위대한 장군님의 독특한 혁명방식, 선군정치를 두고 생각할 때면 우리 마음 일찌기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그리움으로 젖어든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오늘의 력사적조건에서 완성된 정치방식이지만 그것은 어버이수령님의 혁명방식을 계승발전시킨것이라고, 원래 선군은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을 이끄시는 전행정에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오신 혁명방식이라고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다.

그렇다.

뿌리가 없으면 나무가 자랄수 없듯이 혁명전통이 없이는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을수 없으며 혁명위업의 전통이 위대하면 그 계승도 위대하여지는 법이다.

만능의 보검으로 위력떨치는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 선군정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간고한 항일혈전의 불길속에서 마련하신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전통에 기초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한평생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 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가운데서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전통을 마련하신것은 참으로 위대하고도 고귀한 업적으로 찬연히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에 벌써 무력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무장대오를 조직하는 사업으로부터 항일혁명투쟁을 시작하시였습니다.》

민족의 운명, 조국의 운명은 탁월한 수령이 추켜든 총대에 의하여 담보된다.

지난날 그 총대가 없어 날강도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시일야방성대곡》을 터쳐야 했던 우리 인민이였다.

그 총대가 없어 침략자의 군화발에 마구 짓밟히우고 총칼에 맞아 피를 흘리며 쓰러졌으며 마가을의 락엽처럼 이국땅 여기저기로 흩어져가 숨져야 했던 우리 민족이였다.

우리 민족이 갈길은 어데 있으며 장차 조선의 운명은 어떻게 될것인가.

피멍든 가슴을 치며 통탄도 해보았고 하소연도 해보았으며 이국의 하늘아래서 배를 갈라 더운피도 뿌려보았건만 차례진것은 쓰디쓴 멸시와 억압, 모멸과 죽음뿐이 아니였던가.

피의 교훈은 오직 하나, 총대를 들어야 한다는것이였다.

민족의 이 피타는 절규앞에 선군의 총대를 높이 드신분은 바로 우리의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열네살 어리신 나이에 조국해방의 길, 혁명의 길에 결연히 나서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ㅌ.ㄷ》의 결성으로 우리 혁명의 첫닻을 올리시던 그때로부터 조선의 독립은 그 누구에 대한 의탁이나 구걸로가 아니라 오직 무장으로 이룩해야 한다는 진리를 밝히시고 여기에 총력을 집중하시였다.

오늘도 우리 귀전에는 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유산으로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을 동지들에게 보여주시며 이 총을 밑천삼아 200자루, 2,000자루, 2만자루로 늘구어 기어이 나라를 해방하자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열정에 넘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싶다.

혁명의 총대우에 혁명위업의 승리가 있고 나라와 민족의 자주독립도 번영도 있다!

무장에는 무장으로, 반혁명적폭력에는 혁명적폭력으로!

그 어느 정치사전이나 선행리론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전혀 새롭고 독창적인 위대한 총대중시사상, 항일무장투쟁로선을 제시하시고 일제와의 항일전쟁을 정식으로 선포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이것은 로동계급이 주권전취를 위한 투쟁시기에 먼저 당을 조직하고 그 다음에 무력건설에 착수하는것이 하나의 공리로 되여있는 세계혁명운동력사에서 일찌기 없었던 독창적인 로선이였고 혁명방식이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께서 우리 인민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반일인민유격대를 먼저 창건하시고 그에 의거하여 항일무장투쟁을 힘있게 조직전개해나가심으로써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은 강력한 혁명무력에 의거하여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환기에 들어서고 전반적조선혁명의 앞길에는 결정적국면이 열려지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력사에 길이 빛날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전통이 창조되게 되였다.

간고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선군혁명령도의 전통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에 대하여 생각할수록 조선인민혁명군을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의 주력군으로, 항일혁명의 조직자, 령솔자로 건설하고 그 핵심적역할을 백방으로 높여나가신 령도의 현명성이 가슴뜨겁게 새겨진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를 제때에 꿰뚫어보시고 주체 20(1931)년 12월 명월구회의에서 항일대전을 선포하신 이후 지체없이 혁명무력을 조직하기 위한 준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신데 토대하여 주체21(1932)년 4월 25일에 창건하신 반일인민유격대,

이는 일제와 그 주구들을 반대하고 나라와 인민을 사랑하는 로동자, 농민, 애국청년들로 조직되고 인민의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 진정한 인민의 군대였으며 무장을 들고 일제와 싸우는 전투대오인 동시에 인민대중을 교양하고 혁명투쟁에로 조직동원하는 정치적군대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유격대를 창건하심으로써 전반적조선혁명의 주류인 무장투쟁을 직접 담당수행하는 혁명의 주력군이 탄생하게 되였으며 일제침략자들에게 결정적타격을 주고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며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다그쳐나갈수 있는 근본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항일유격대의 적극적인 군사활동과 정치활동에 의하여 우리 인민의 민족해방투쟁은 보다 폭넓고 깊이있게 진행되게 되였으며 이 과정에 항일유격대는 급격히 장성강화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의 요구에 맞게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의 군사적 및 정치적기능과 역할을 더욱 높여 전반적인 반일민족해방투쟁에 대한 통일적령도를 보장하기 위하여 주체23(1934)년 3월 반일인민유격대를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하는 혁명적인 조치를 취하시였다.

반일인민유격대가 조선인민혁명군으로 개편됨으로써 우리의 혁명무력은 정치사상적으로, 군사기술적으로 더욱 장성강화되여 일제를 반대하는 무장투쟁을 보다 적극적으로 힘있게 전개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또한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통일적령도를 확고히 실현하고 광범한 반일애국력량을 굳게 묶어세워 조국해방성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 있게 되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을 혁명의 핵심력량으로, 정치적향도자로, 민족적리익의 무력적담보자로 적극 내세우시고 항일무장투쟁의 전행정에서 그 주도적역할을 높여나가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수령님 기울이신 로고는 정녕 끝이 없었으니 그 나날에 조직된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는 또 얼마나 큰 역할을 하였던가.

조선혁명의 최고령도기관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지닌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의 유일적지도밑에 당창건준비사업과 반일민족통일전선운동, 반일대중투쟁이 전국적범위에서 통일적으로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으며 이때로부터 항일무장투쟁은 보다 줄기차게 전개되게 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는 20여성상의 준엄한 항일대전에서 련전련승을 안아오고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수 있게 하였으며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선군혁명령도의 빛나는 전통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한없이 고귀한 만년재보로 빛나고있다.

하기에 지금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총대로 개척하고 총대로 전진시켜오신 항일혁명투쟁의 성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항일혁명의 승리는 혁명은 총대를 가지고 해야 한다는 진리의 정당성을 확증해주었다고, 국력도 총대에서 나오고 민족적자존심도 총대에서 나오며 군대가 강해야 민족이 부흥하고 나라도 륭성번영한다고, 총대를 떠난 자주성이란 있을수 없으며 총대에 녹이 쓸면 인민이 노예로 된다고 하시던 그 뜻깊은 말씀이 울려오는것만 같아 가슴은 한없이 높뛰기만 한다.

어버이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선군혁명령도의 위대한 전통!

이 위대한 전통을 빛나게 계승발전시키신분은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다.

어리신 나이에 어버이수령님과 김정숙어머님으로부터 미일제국주의를 때려부시던 포연이 서린 백두의 권총을 혁명의 계주봉으로 넘겨받으시고 총대로 내 나라, 내 조국을 사상의 강국, 군사강국, 선군조국으로 만방에 빛내여가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 높이 추켜드신 혁명의 총대, 선군의 기치밑에 내 조국은 김일성조국, 선군조국으로서의 존엄과 위력을 더욱더 높이 떨쳐가리니 그 존엄과 더불어 위대한 수령님께서 마련하신 선군혁명령도의 고귀한 전통은 우리 시대 만년재보로, 우리 혁명의 만년초석으로 영원히 빛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원 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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