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6(2007)년 3월 13일 《청년전위》에 실린 글

 

 

옷차림에서도 민족의 우수성이 꽃펴나도록 하시려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기쁨속에 아름다운 조선옷을 떨쳐입은 사람들의 물결이 거리에 차흐른다.

은근하고 간결하며 산뜻하고 우아한 특성을 가지고있는 옷이여서 사람들의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주고 젊어지게 하며 거리의 풍치를 한껏 돋구어주는 조선옷,

민족성이 짙은 이 옷을 바라보느라니 우리의 민족옷을 시대적미감과 높아가는 인민의 문화정서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시며 민족의 우수성을 더 활짝 꽃피워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가슴이 뜨거워진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옷을 즐겨입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민족옷인 조선옷은 보기도 좋고 입기도 편리합니다.》

력사적으로 조선옷은 우리 나라의 자연기후적조건과 조선사람의 체질적특성, 아름답고 우아한것을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민족적정서를 반영하여 발전되여왔다.

특히 조선녀성들의 전통적인 민족옷인 조선치마저고리는 정결하고 고상하며 소박하면서도 아름다운것을 좋아하는 우리 녀성들의 취미를 반영하고있다.

이러한 조선옷이 그 빛을 더 낼수 있게 된것은 바로 유구한 우리 인민의 문화전통과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시며 옷차림 하나에서도 민족의 우수성이 꽃펴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령도가 있기때문이다.

지금도 우리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옷차림견본전시회장을 찾으시여 조선옷차림에 대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때의 일들을 잊을수 없다.

그때로 말하면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을 앞두고 축전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던 때였다.

그 어느때보다 바쁘신 나날을 보내고계시던 때였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옷차림견본전시회장을 두차례나 찾아주시였다.

전시회장을 찾으셨던 첫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반회장저고리와 꼬리치마를 비롯한 여러가지 형식의 조선치마저고리견본을 보시고 반회장저고리가 곱다고 하시면서 지금 녀성들이 치마를 짧게 해입고있는데 그것은 보기가 좋지 않다고, 조선치마는 조선옷으로서의 고유한 맛이 나게 길게 해입어야 한다고 하시였다.

사실 그때 일부 녀성들속에서는 활동상 편의를 보장한다고 하면서 조선치마를 짧게 해입고있었다.

이러한 실정을 헤아리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옷차림법에서도 우리 민족의 고유한 특성과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하시기 위해 이토록 세심하게 가르쳐주셨던것이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과 전통적인 조선옷차림의 고유한 특성을 잘 살려나가게 하시려 얼마나 마음쓰시였으면 전문일군들도 미처 관심하지 못한 문제들도 헤아려보시고 이렇듯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는것이랴.

민족옷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가 가슴뜨겁게 안겨와 일군들은 후더워오르는 마음을 금할수 없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두번째로 전시회장을 찾으시여서도 조선옷차림에 대하여 또다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옷은 치마를 짧게 하는것보다 길게 해입는것이 보기 좋다고 다시금 말씀하시면서 조선옷을 여러가지 천으로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지금 일부 녀성들은 나이론창가림천 같은것으로 조선옷을 해입어야 좋은줄로 생각하는데 일반 꽃천으로 만든것도 좋다고 하시였다.

이뿐만이 아니였다.

조선치마저고리를 한가지 색갈로만 하지 말고 여러가지 색갈로 하며 서로 다른 색갈로 하는 경우에도 색조화를 잘 맞출데 대한 문제, 민속적인 자료들과 조선옷에 대한 연구사업을 보다 심화시켜나갈데 대한 문제 등 조선옷과 관련한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선치마저고리를 장려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녀성들이 조선치마저고리를 많이 입도록 하기 위해 나서는 과업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다.

이날에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그후 경공업부문에서는 치마저고리감을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도처에 조선옷점이 새로 많이 생겨나게 되였다.

참으로 우리 녀성들과 인민들에게 아름다운 조선옷을 더 많이, 더 다양하게 해입히시려고 마음쓰시며 옷차림에서도 민족의 우수성을 꽃피워나가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극진한 사랑과 은정은 끝이 없었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80돐을 맞으며 전국의 녀대학생들에게 주게 될 선물옷견본을 보아주실 때에도 자라나는 새 세대들이 옷차림 하나를 통하여서도 민족의 우수성을 깨닫고 더 활짝 꽃피워나가도록 간곡히 일깨워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우리 나라의 손꼽히는 비단천생산기지인 녕변견직공장과 박천견직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약산단, 다색단, 문공단을 비롯한 질좋은 비단천들이 필필이 쏟아지는 흐뭇한 광경앞에서 아름다운 비단천으로 조선옷을 해입고 좋아할 인민들의 모습을 먼저 그려보신 경애하는 장군님,

어찌 그뿐이랴.

선군혁명령도의 길을 불철주야로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족의 우수성을 더 활짝 꽃피워나가며 옷차림을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과 미풍량속에 맞게 해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우리 장군님이시다.

주체91(2002)년 9월과 주체92(2003)년 1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민족성은 언어생활이나 고유한 례의도덕에서도 나타나지만 옷차림과 음식에서 잘 나타난다고, 보기도 좋고 입기도 편리한 민족옷을 즐겨입으며 녀성들속에서 우아하고 보기 좋은 조선치마저고리를 입는것을 적극 장려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민족옷을 입는 문제를 가지고 근로단체조직들에서 교양사업을 잘하고 가정들에서도 부모들이 자식들을 교양하여 사람들이 옷을 입어도 조선옷을 입고 자랑하며 떳떳하게 살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민족의 우수성을 귀중히 여기고 꽃피워가는 마음이 결국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을 낳고 조국을 빛내이려는 억센 신념으로 되기에 우리 장군님 옷차림을 우리 식으로, 민족적인것으로 하는 문제를 놓고서도 이렇듯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것 아니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후 주체94(2005)년 4월에도, 주체95(2006)년 1월에도 옷색갈과 옷차림은 물론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민족성을 고수하고 우수한 민족문화전통을 적극 살려나갈데 대하여,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고 살려나가는것은 나라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고 민족의 넋을 지켜나가기 위한 중요한 문제라는데 대하여 뜨겁게 강조하시였다.

진정 경애하는 장군님은 옷차림 하나를 통하여서도 슬기롭고 문명한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더 활짝 꽃피워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하기에 누구나 부러워 감탄을 금치 못하는 민족옷, 우리의 조선옷을 보며 천만군민모두는 뜨거운 목소리를 합치고합쳐 이렇게 말한다.

ㅡ기나긴 력사를 자랑하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전통은 끝없이 흘러왔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을 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신 오늘에 와서 우리 민족의 자랑은 더 활짝 꽃펴나 온 세상에 김일성민족의 존엄과 영광은 더욱 빛나고있으니 정녕 우리 민족의 제일 큰 자랑은 경애하는 장군님을 높이 모신 자랑이라고.

 

본사기자   김  련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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