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의 존경받는 참된 스승

순천시 서문중학교 교원 김지성동무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경애하는 장군님의 아들딸, 앞날의 강성대국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키우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감으로써 학생들과 학부형들속에서 《우리 선생님》이라 정답게 불리우는 선군시대의 참된 교육자들속에는 순천시 서문중학교 교원 김지성동무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전적으로 교원들에게 맡기고있습니다. 교원들이 어떻게 일하는가 하는데 따라 교육사업의 성과와 조국의 미래인 새 세대들의 질적상태가 규정됩니다.》

김지성동무가 대학을 졸업하고 중학교교단에 선지는 불과 몇년밖에 되지 않는다.

허나 조국의 미래를 가꾸어가는 《원예사》가 되여 학생들을 위해 바쳐온 지혜와 열정, 헌신의 땀방울에 대해서는 이루 다 헤아릴수가 없다.

지난 1월 어느날 얼마 안있으면 중학교를 졸업하게 될 학급학생들과 함께 주변농장으로 달려나가 거름생산을 도와주던 지성동무의 눈길은 맞들이를 들고 달리는 학급반장에게서 떨어질줄 몰랐다.

애써 내색하지 않으려 하지만 약간 부어오른듯한 얼굴, 부자연스러운 걸음새, 분명 학급반장의 몸은 정상이 아니였다.

예로부터 어머니와 선생의 눈은 속이지 못한다고 했다.

그와 헤여져 집으로 돌아온 지성동무는 학급반장이 병이 더하지나 않는지, 약은 또 제대로 먹고 자겠는지 하는 걱정으로 좀처럼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끝내 자리에서 일어난 지성동무는 필요한 준비를 해가지고 학급반장의 집을 찾았다.

약품이며 그가 좋아하는 음식들을 꺼내놓는 담임선생님을 보며 학급반장은 목이 꽉 메여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할수가 없었다.

《선생님, 벌써 몇번째입니까.... 우리 학생들때문에 늘...

그러는 그에게 지성동무는 자기는 학생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아야 그날 잠을 편히 잔다고 웃음을 지어보이며 말했다.

그리고는 머리도 짚어주고 약도 입에 떠넣어주었다.

시대의 선구자가 되라고 지식의 탑을 쌓아주고 애국의 마음을 키워주며 학생들을 위해 수십리 밤길도 웃으며 달려가던 잊을수 없는 스승,

맏형처럼 느껴지는 스승의 모습을 바라보는 학급반장의 머리속에는 지난해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봄기운에 꽃망울들이 부풀던 지난해 3월 어느날 학생들이 교육강령에 따라 진행된 등산을 마치고 저수지가까이에서 휴식을 하고있을 때였다.

담임선생님과 함께 등산과정에 있은 일들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우던 학생들은 멀지 않은 곳에서 들려오는 다급한 목소리를 듣게 되였다.

바라보니 소학교학생 여럿이 저수지를 가리키며 사람이 빠졌다고 소리치고있었다.

순간 선생님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달려가는것이였다.

그의 뒤를 따라 학생들이 달려가보니 저수지의 검푸른 물속에서 서문소학교 1학년 학생이 허우적거리고있었다.

그는 물에 가라앉았다가는 떠오르고 떠올랐다가는 또 가라앉군 하였다.

선생님은 옷을 입은채로 무작정 물속에 뛰여들더니 어린 학생이 있는 곳으로 헤염쳐가기 시작하였다.

3월이라고 하지만 아직도 찬기운이 사라지지 않은 저수지의 물, 허나 어린 학생의 생명을 구원해야 한다는 오직 한가지 생각으로 마음을 불태우는 선생님에게는 그것이 느껴지지 않는듯싶었다.

김인혁학생을 비롯한 여러명의 학생들이 저마다 물속으로 첨벙첨벙 뛰여들었다.

배움의 나날 학생들의 《거울》이 되여 애국의 마음, 뜨거운 동지애의 마음을 키워주던 스승의 헌신성에 또다시 큰 충격을 받은 학생들이였다.

마침내 어린 학생을 찾아 품에 꼭 껴안은 스승을 부축이며 학생들은 기슭으로 나왔다.

안도의 미소를 짓는 스승,

그것은 한몸이 그대로 거름이 되고 자양분이 되여 후대들을 선군조선의 아름다운 꽃으로 가꾸어가는 선군시대의 교육자, 우리 선생님의 참모습이였다.

오늘도 지성동무는 《우리 선생님》이라 정답게 불리우며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참된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고있다.

 

본사기자 정 중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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