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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한 사랑속에 마련된 인민의 문화전당 개건된 동평양대극장을 찾아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들이 누리는 행복과 기쁨속에 바로 나의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위대한 선군령도따라 부강번영하는 내 조국의 일단인양 선군시대 예술의 전당, 인민의 문화전당으로 훌륭히 개건되여 보람찬 새해진군길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에게 기쁨을 더해주는 동평양대극장, 마치 커다란 대형피아노가 풍치 아름다운 대동강반에 솟아난듯 웅장화려하게 일떠선 극장의 전경에 이끌려 우리가 여기를 찾은것은 정오가 갓 지난무렵이였다. 겉보기에도 아름답고 훌륭한 극장이라는 생각을 하며 정문에 다달으니 때마침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며 안으로 들어서는 만수대예술단 배우들과 창작가들의 모습이 안겨왔다. 즐거움에 휩싸여 얼굴마다에 함뿍 웃음꽃을 피우는 그들과 함께 정문을 지나 중앙홀에 들어선 우리는 저도 모르게 발걸음을 멈추었다. 조형미를 살리면서도 무게있게 세워진 기둥들과 구색에 맞게 벽면과 천정에 부각한 여러가지 동장식, 조각장식들이며 은구슬, 금구슬이 흩어져내리는듯 찬란한 광채를 뿌리는 무리등의 불빛, 그 불빛을 받아 더욱 윤택이 나는 홀바닥들, 그런가 하면 중앙홀의 품격을 더욱 돋구어주는 대형벽화 《울림폭포》… 실로 모든것이 황홀하기 그지없었다. 홀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이곳 초급청년동맹비서 서철룡동무는 황홀경에 사로잡혀 발걸음을 못떼는 우리에게 극장이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나 건축미학적으로 정말 나무랄데 없이 꾸려졌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는것이였다. 《저 벽과 천정의 조각장식 하나하나, 무리등 하나도 무심히 보지 마십시오. 바로 저기에는 우리 예술인들을 끝없이 아끼고 내세워주시며 인민들에게 더 좋은 문화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이세상 그 무엇도 아낌없이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은 나라사정이 어렵고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는 적들의 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있던 때였지만 동평양대극장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꾸릴데 대한 조치를 취해주시고 방대한 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에 대하여 이야기하는것이였다. 극장을 개건할바치고는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잘 꾸려야 한다시며 강력한 건설력량과 기술력량을 파견해주시고 필요한 여러가지 대책도 세워주시며 통이 크게 개건사업을 벌리도록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설계와 시공, 공법을 비롯하여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알아보시고 건설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깊은 관심과 세심한 령도는 조각장식은 어떻게 하고 무리등은 어떤것을 달며 벽면은 어떻게 형상하겠는가 하는데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나 미쳐있었다. 뜨거움에 젖은 그의 이야기를 듣느라니 우리에게는 우아함과 황홀감을 자아내는 중앙홀의 건축장식 하나하나가 더욱 의미깊게 안겨왔다. 진정 인민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떠나서 어찌 저 아름다운 황홀경을 생각이나 할수 있으랴. 후더워오르는 마음을 안고 우리는 복도를 따라 밝은 해빛이 비쳐드는 아담한 분장실들에도 들려보았다. 정갈하고 순결한것을 좋아하는 우리 인민의 미적감정에 맞게 흰색으로 깨끗하게 처리된 분장실들에는 산업텔레비죤과 랭온풍기, 대형거울과 옷장 등 질좋은 비품들이 그쯘하게 갖추어져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건설의 그 나날 분장실들에 백열등을 설치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건설을 전문으로 하는 일군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한 점들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도 올해 정초 극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그 모든 성과를 전사들에게 다 돌려주시며 건설자들이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개건공사를 성과적으로 끝낸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면서 분에 넘치는 감사까지 안겨주시였습니다.》 청년동맹비서 서철룡동무가 들려주는 이런 이야기는 우리의 눈굽을 뜨거움에 젖어들게 하였다. 복도층계를 오르며 윤기도는 돌계단과 란간을 바라보면서도, 복도벽면과 출입문에 부각된 여러가지 꽃장식과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을 반영한 조각들을 바라보면서도 우리는 건축미의 정교함과 부드러움에 대한 찬사에 앞서 거기에 바쳐진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사랑과 불멸의 로고가 돌이켜져 감사의 정을 금할수 없었다. 그 사랑과 로고가 비껴있는것이여서 거울처럼 알른알른한 복도바닥에 티라도 앉을세라 발걸음조차 서슴어지는데 늘씬한 몸매의 한 배우가 우리 앞으로 마주오고있었다. 복도를 거니는 짧은 시간에 조차 그 어떤 장단에 맞추어 춤가락을 뽑아올리는 무용배우의 모습, 오직 극장에서만 볼수 있는 이 이채로운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저절로 흥그러워지게 하였다. 그의 뒤를 따라 우리가 들어선 곳은 무용창조로 들끓는 녀성무용실이였다. 대형거울앞에서 자기들의 모습을 거울에 비추어보며 전통적인 우리 인민의 춤가락들을 펼쳐보이는 무용배우들, 이들은 지금 무용 《조국의 진달래》와 《돈돌라리》훈련에 열중하고있다고 하면서 동행한 서철룡동무는 꽃같은 배우들을 우리에게 소개했다. 《모든 조건이 잘 갖추어진 이곳에서 춤을 추고나면 이 세상 행복이 우리에게만 차레진것 같습니다. 여기서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화려한 무대에 설 때의 심정은 더하답니다. 정말 세상에 우리들처럼 복받은 배우들이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것은 장윤희동무의 심정만이 아니였다. 공사계획에 없던 종합련습실과 창작실, 생활실과 합숙, 문화후생시설 등도 새로 꾸리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속에 모든 배우들이 훈련과 생활에서 아무러한 불편도 느끼지 않고있다는 이야기며 그 사랑을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가슴이 젖어들고 생각이 깊어져 더 좋은 예술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게 된다는 이들의 가식없는 이야기… 어찌 이들만이랴. 합창련습실과 녀성기악중주련습실, 기악종합련습실 등 그 어느 방에 들려보아도 희한하게 변모된 새모습과 함께 그속에서 마음껏 재능의 나래를 펼쳐가는 배우들의 이런 뜨거운 목소리를 들을수 있었다. 그 어디를 보아도 우리 인민들에게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신 어버이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의 손길이 어려있어 인민의 문화전당답게 잘 꾸려진 극장의 새 모습, 우리는 이것을 새해정초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만수대예술단의 신년경축공연을 관람하신 사연깊은 관람홀에서 시원하게 탁 트인 멋쟁이무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더 뜨겁게 느꼈다. 지금 세계적추세는 건물의 조각화, 조형화를 실현하는것이라고 하시며 건축형식에 있어서나 조형예술성에 있어서 우리 인민의 미적지향과 요구를 잘 살리도록 세심하게 이끌어주시고 개건되는 극장에 음향장치, 조명장치를 비롯하여 필요한 최신설비들도 보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 극장에 오셨던 잊을수 없는 그날에는 몸소 관람석에도 앉으시여 무대전경도 살펴보시고 의자가 편안한가도 가늠해보시며 모든 설비들이 최신식으로 갖추어지고 무대장치의 콤퓨터화가 실현된 극장을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환히 웃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 정녕 동평양대극장은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한 문화정서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속에 선군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훌륭히 개건된 예술의 전당이다. 하기에 오늘 만수대예술단의 예술인들은 이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이 훌륭하게 변모된 극장을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안고 그 사랑에 보답할 결의밑에 더 좋은 공연을 준비하여 인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불타는 열정을 바쳐가고있는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사랑과 크나큰 업적을 길이 전하며 동평양대극장은 앞으로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에 더 참답게 이바지될것이다. 우리는 극장과 더불어 더욱 더 풍만한 문화정서생활을 누려갈 우리 인민들과 청년들의 행복넘친 모습과 날을 따라 끝없이 부강번영할 선군조선의 래일을 그려보며 이곳을 떠났다.
본사기자 김 련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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