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1(2012)년 제6호에 실린 글
이런 순간이면
류 영 국
너무도 뜻밖이여서
우리 가슴 이리도 설레이는것인가
그리도 불타는 그리움 안고있어서
우리 심장 이리도 높뛰는것인가
수령님탄생 100돐을 경축하는 순간
김일성광장에 울려퍼지는
우렁우렁한 음성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연설하신다
4월의 열병광장으로 달려온
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인민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우리의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세계앞에 나서시였다
그이이시다
룡성의 로동계급을 찾아주시던
어버이 우리 수령님
나어린 선반공의 발판도 고여주시며
나이는 몇살인가 다정히 물어주시던
친아버지의 그 음성
분명 그이이시다
전기로의 쇠물열도도 가늠해보시며
룡성로동계급의 심장에
신념의 불 애국의 불 지펴주시던
아버지장군님의 친근하신 그 음성
오시였다 우리 수령님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공장이라고
높이 불러주시던 그날처럼
오시였다 우리 장군님
함남의 불길의 창조자들이라고
높이 내세워주시던 그날처럼
아, 쌓이고쌓이던 그리움
이 순간에 다 풀어주시는가
자애로운 그 음성 들으면 들을수록
수령님사랑의 품속에서
장군님믿음의 손길에 받들려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며
로동계급의 억센 기상 세상에 떨치던
긍지와 자랑의 년대와 년대들이
가슴뜨겁게 안겨오는 이 순간
바로 저분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그이를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수령복 장군복 누리며 사는
크나큰 행운을 받아안았거니
그래서 우리 마음속엔 언제나
더 많은 대상설비생산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해와 달이 다하도록 길이 받들어갈
신념과 충정의 맹세만이 억세게 다져지누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