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100(2011)년 제9호에 실린 글
아 어머니 나의 조국이여
계 훈
어찌된 일일가요
나이들수록
내 어머니가 제일이고
우리 집의 김치와 고추장맛이
그 언제나 감미로운것은
어찌된 일일가요
노래를 불러도
춤을 추어도
우리의 춤노래라야
어깨가 들썩여지는것은
터놓고 말해서
세상에 화려한 옷 많아도
나에게는 구역대의원이 된
내 어머니가 늘 입으시는
조선치마저고리가 제일 좋습니다
어디에 가보아도
들에서 일하는
우리 처녀들보다 고운이 없고
푸른 잔디밭우에서 웃으며 노는
우리 아이들처럼 고운 애들이 없습니다
이 세상 그 어디 가보아도
민들레 곱게 핀 내 고향 들판
푸른 숲 우거진 조국의 산발들
맑은 물 출렁이는 우리의 강물
이보다 더 아름다운 곳 없습니다
그래그래 오늘은 명절입니다
저 하늘높이 공화국기 휘날리고
아름다운 대동강반 그 어디에나
꽃들이 밝게 웃습니다
고운 새들이 기쁨에 지저귑니다
아름다운 대동강반에
온 가족이 모여앉은 지금
찬물이 먹고싶을 때면
룡악산샘물이 시원해좋고
옥류관의 국수맛이 제일로 좋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우리가 나이들어서야
철든다는것일가요
눈물젖어 생각하군 하는
아 어머니 나의 조국이여
그렇습니다
저 하늘의 밝은 태양은
그 언제나 우릴 보고 웃으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이십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십니다
즐겁고 기쁜 이날에
꼭 하고싶은 말이 있거니
선군의 큰걸음으로
앞장서 걸으시는
김정일장군님
그래서 오늘은 말해야지
우리 힘 우리 기술로 쏘아올린
저 우주의 인공지구위성과 함께
노래를 불러야지
춤을 추고 또 추어야지
내 오늘 기쁨의 눈물에 젖어
온 세상에 목청껏 웨치고싶나니
21세기의 위대한 태양
김정일장군님이 제일이십니다
아 어머니 나의 조국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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