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 《청년문학》 주체99(2010)년 제6호에 실린 글
6월 19일
서 진 명
6월 19일!
이날은
앞에 올 무궁한 세월로 이어지고
새 세기 천만리길로 잇닿은 날!
오, 마흔여섯해전 6월 19일
이날은
위대한 수령님 뜻을 받드시여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당으로
누리에 존엄 떨치실 철의 신념을 안으시고
우리의 장군님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첫자욱을 새기신 날
날이 가고 세월이 갈수록
이 나라 천만군민은 더욱 뜨겁게 새겨안노라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모신것이
얼마나 크나큰 영광인가를
백두의 넋
주체의 넋으로 고동치는
혼연일체의 대부대를 꾸리시여
조국과 혁명을 이끌어오신분
시련의 준령을 넘고헤치며
이 땅에
륭성과 번영의 년대기를 수놓아오신분
시련의 진펄에 주저앉기를 바라던
원쑤들을 기절초풍케 하며
선군의 총대숲을 이 땅에 펼쳐주신분
고난속에 억세여진 인민을 불러
최첨단돌파전의 길
강성대국건설대전의 성스런 길에 세워주신분
오직 한분 장군님을 믿고
시련의 모진 광풍 헤치던 나날에
김정일동지는 곧 우리의 운명
우리의 사회주의 우리의 승리임을
사무치게 절감했거니
조국이여
인민이여
6. 19일 력사의 이날을
조국청사에 길이 새기자
자자손손 가슴에 안고살자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천만군민의 한없는 긍지를 안고
대를 이어 누리는 장군복 노래하며
사람도 산천도 푸르러 설레이는
행복의 날 오, 영광의 이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