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제5호 잡지 《청년문학》에 실린 글  

                             

만수대언덕을 내리며

                                                    

전  재  훈                                                         

한없는 그리움의 꽃다발 안고

내 만수대언덕에 올랐건만

떠나기 아쉬워

내 정녕 떠나기 아쉬워

마음은 그냥 만수대언덕에 서있는데

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들려오는듯

 

저 군상들을 보라고

항일혁명투사들이 나를 옹위한것처럼

동무들은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동지를 잘 받들어야 한다고

거기에 사회주의승리가 있고 영원한 행복 있다고

뜨거이 당부하시는것만 같아라

 

수령님 받들어 싸운 항일의 그날처럼

투사들도 나에게 일러주는것 같아라

장군님을 변함없이 높이 받들어나가는 길에

강성대국의 대문이 열리고 더 큰 복이 마중온다고

농사를 잘 지으면

우리 장군님 더잘 받드는 길이라고

미루벌의 농장원 나에게 다시금 깨우쳐주는듯

 

아, 소중한 뜻을 가슴가득 심어주는

수령님 계시는 만수대

장군님을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변함없이 높이 모신 크나큰 환희 안고

언덕을 내리는 나의 발걸음

정녕 자욱자욱 뜨거운 생각을 새기노라

 

오, 충정과 량심으로 높아진 만수대언덕

이 언덕을 내리며 나는 생각하노라

그저는 내릴수 없는 맹세의 계단

수령님 가리키시는 거룩한 손길따라

장군님을 더 높이 받들어

나는 가리라 고향벌을 풍만하게 가꿔가리라!

 

(함경남도 금야군 긴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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